1. 추 진 배 경
건설현장 터널 굴착공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효율적인 저감 방안을 수립하여 터널내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코자 함
2. 현 실태 및 문제점
1) 현 실태
□ 고속도로 터널 굴착현장내 고농도 분진 발생
대부분의 터널현장이 NATM 공법으로 작업(개착식 제외 약 98%)
*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 : 천공→ 발피 → 버력처리 → 지보재설치 → 숏크리트
NATM공법 全과정에서 고농도 분진 발생
- 분진은 아래의 이유로 발생
① 암석발파에 따른 먼지
② 폭약의 발파가스
③ 버력처리시 암석충돌로 인한 먼지
④ 장비이동에 따른 재비산먼지 및 매연 등
- 발파 후 4시간 이후에도 분진 농도는 5,000㎍/㎥ 이상을 유지
□ 現 굴착시 임시환기시설 설계는 송기식으로 일률적 적용
ㅇ 일부 기술제안 공구는 이동식 집진기 및 살수 반영
2) 문제점
□ 터널 굴착시 인체에 해로운 미세먼지 발생비율이 높음
ㅇ 분진중 비산먼지(TSP)의 평균농도는 약 1,000㎍/㎥로 측정
* TSP(Total Suspended Particles) : 지름이 50㎛ 이하인 대기 중에 부유하는 총먼지
ㅇ 비산먼지(TSP)중 미세먼지(PM10, PM2.5)비율이 높음 → 근로자의 건강을 고려 미세먼지 농도저감 필요
□ 터널 굴착공사시 작업자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관리기준 부재
ㅇ (공사중) 터널내 굴착작업시 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별도의 기준 없음
→ 고농도의 밀폐된 터널내 작업자를 고려한 기준수립 필요
ㅇ (설계시) 임시환기시설 설계시 분진에 대한 환기량 기준
- 숏크리트 타설로 인한 발생분진량 25㎍/㎥, 허용치를 5,000㎍/㎥ 적용
□ 비산먼지로 인한 부정적 인식에 대한 작업환경 개선 필요
3. 개 선 방 안
관리목표 : 임시환기시설 개선으로 터널내 미세먼지 50%이상 저감
□ 터널내 임시환기시설 개선
ㅇ 송기식+이동식 분사형 살수시스템으로 시행
□ 개선방안 도입효과 분석
ㅇ 도입 전·후 실측결과 평균 저감효과 68%로 확인
4. 공사중 노선 시행방안
□ 적용대상 및 운영기간
ㅇ (적용대상) 現 굴착중 및 굴착예정인 연장 100m이상 터널 全현장
※ 단, 현재 굴착중인 터널은 잔여굴진장등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사업단별 적용여부 판단
ㅇ (운영기간)
- (시행) 터널 100m이상 굴착 후 이동식 살수 방안 시행
- (종료) 터널 굴착 종료시
□ 터널 연장에 따른 이동식 분사형 살수시스템 시행방법
① 터널연장(굴착연장) 100m미만 터널 : 자연환기
② 터널연장(굴착연장) 100m 500m미만 터널
- 3km/h 속도로 갱구부 막장면까지 왕복 살수 시행
③ 터널연장(굴착연장) 500m이상 터널
- 3km/h 속도로 막장 500m 전방 막장면까지 왕복 살수 시행(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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