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망디의 고민상담소(EP.2, 행복편)"를 통해 여러분 마음속 행복의 기준을 알아보세요. 총 "4종류"의 테스트 전체 결과는 글 마지막을 참고하세요. 본 테스트는 푸망에서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 이론을 기반에 두어 만든 테스트입니다.
1. 망디의 고민상담소(EP.2, 행복편) 질문
Q1. 사람들마다 각자 삶의 방식이 다르잖아. 너는 이 둘 중 고르자면 어떤 삶을 살고 싶어?
✔ 가늘고 긴 삶. 평화가 최고야
✔ 굵고 짧은 삶. 뭐라도 남기고 가야지
Q2. 그럼 2021년은 둘 중 어디에 더 가까웠어?
✔ 소소하고 평화롭게 보냈어
✔ 이런저런 도전을 하면서 아등바등 보냈어
Q3. 음... 그럼 혹시 2021년의 첫날을 기억해?
✔ 응
✔ 아니
Q4. 올해 새해 소원 같은 거 있었어?
✔ 응
✔ 아니
✔ 잘 기억이 안 나
Q5.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소원을 비는 것 아닐까? 넌 둘 중 어떤 편에 가까워?
✔ 오늘의 작은 행복에 만족하는 사람
✔ 내일의 큰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
Q6. 너에게 인간관계는 얼마나 중요해?
✔ 나는 주변 사람들 없으면 못 살아
✔ 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나만의 시간과 취향이 더 소중해
Q7. 2022년에 새로운 친구가 생긴다면, 어떤 사람이었음 좋겠어?
✔ 도전하고 싶은 걸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 소소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
Q8. 그럼 너는 그 친구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주고 싶어?
✔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
✔ 같이 있으면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하는 사람
Q9.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삶에서 벗어나 변화하고 싶다는 소원을 빌어. 너는 어때?
✔ 조금 위험해도 변화하는 삶을 살고 싶어
✔ 조금 지루해도 예측할 수 있는 삶이 좋아
Q10. 그럼, 만약 너에게 아무 스트레스가 없는 무인도로 떠날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래?
✔ 안 갈 이유가 있나? 온전히 나 혼자 즐길 수 있잖아
✔ 아무래도 외로울 것 같아. 안 갈래
Q11. 음... 그 무인도에서의 모든 기억이 결국 사라진다면? 네가 그 곳에서 얼마나 머물든 간에, 나중에 다 잊어 버리는 거지.
✔ 음... 가지 않을래. 기억되지 않는 건 의미가 없어
✔ 음.. 그런 외롭다는 감정도 다 잊히겠네. 오히려 좋아!
Q12. 그럼 무인도에 갈 때, 이 중 딱 한 가지만 챙겨간다면?
✔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일기장과 펜
✔ 혼자인 나와 대화를 나눠 줄 AI스피커
Q13. 2021년, 넌 어느 정도 행복했어?
✔ 아주 행복하지 않았어
✔ 별로 행복하지 않았어
✔ 그냥 그랬어
✔ 꽤 많이 행복했어
✔ 완전 행복했어!
2. 망디의 고민상담소(EP.2, 행복편) 사이트
아래의 페이지에 접속하여 테스트를 진행해보세요. 테스트 전체 결과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망디의 고민 상담소 ep.2 (행복편)
난 어떨 때 행복한 사람일까?
poomang.com
3. 망디의 고민상담소(EP.2, 행복편) 결과
다른 사람들의 행복이 아닌 여러분만의 행복의 조각을 주머니 속에 꼭 넣어두고 살길 바랍니다.
1) 성취의 나무
💓 네가 행복한 순간
✔ 네 행복은 '성취'에 뿌리를 두고 있어.
✔ 사람들은 '경쟁하는 삶은 피곤해'라고 말해. 하지만 정말 그럴까.
✔ 너는 은근 경쟁을 즐기는 것 같구나. 누군가를 이기고 일어서는 것만이 경쟁의 전부는 아니니까.
✔ 너는 경쟁의 과정에서 평소보다 높게 올라가는 마음의 온도, 그 온도를 견딜 줄 아는 사람이야. 견딜 뿐만 아니라 즐길 줄 아는 사람이지.
✔ 쉽게 이룰 수 있는 목표보다는 도전적인 목표에 이끌리는 너. 짜릿함에 조금은 중독되어 있는지도 몰라. 별일 없이 지나가는 일상을 '지루하다'라고 느낄 수도 있겠어.
✔ 스스로를 위기로 몰아붙이는 타입이라, 주변에서 '왜 그렇게까지 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겠어.
✔ 은근 주변의 인정을 갈구하는 스타일. 너의 드립에 남들이 웃어준 날이면, 집에 가는 길에 계속 그 순간을 곱씹지 않니?
✔ 그렇지만 정이 많은 타입이라 가끔은 의존적이라는 얘기를 들을 수도 있겠어.
2) 의미의 나무
💓 네가 행복한 순간
✔ 네 행복은 '의미'에 뿌리를 두고 있어.
✔ 너는 자기만의 세계가 확실한 사람이지. 그리고 그 세계는 네가 의미를 부여한 것들로 가득 차 있어.
✔ 같은 것을 보아도 남다른 해석을 하는 너는 독특한 시선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겠구나.
✔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왜 해야 하지?'에 대한 의미가 분명할 때는 누구보다 의욕적이야. 반면, 일의 의미를 찾지 못했을 땐 의욕도 같이 잃어버리지.
✔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해'라고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몸이 잘 따라주지 않아. 이런 성격이 가끔 스스로 괴롭기도 해.
✔ 뭐든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을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이구나. 과거의 기억을 하나하나 곱씹어 지금과 연결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 같아.
3) 우정의 나무
💓 네가 행복한 순간
✔ 너의 행복은 '우정'에 뿌리를 두고 있어.
✔ 만약 디즈니 세계관의 공주로 태어났다면, 매일같이 궁에 친구들을 불러들였을 스타일이야.
✔ 앗, 요란법석한 파티보다는 소소한 저녁 자리를 더 좋아했을 수도 있겠다.
✔ 아무튼! '혼자보다는 같이'가 기본 모토인 사람.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주변엔 이야기하고, 서로 공감하는 그 유대감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야.
✔ 뭐 대단한 우정이 아니어도 좋아. 주말 아침, 동네에서 슬리퍼 끌고 만나서 늦은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친구 정도면 너에게 충분해.
✔ 주말에 혼자 있는 건 너무 외롭지. 집에 있는 건 좋지만, 기왕이면 같은 집순이들끼리 모여 있으면 2배로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 가끔 너무 의존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어. 사람들과 아무리 친해도 그들이 너의 선택을 대신해줄 순 없거든.
✔ 남들의 인정을 갈구하지 마.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냥 해. 진짜 너의 사람들이라면 너의 선택이 무엇이든 지지할 테니까.
4) 평화의 나무
💓 네가 행복한 순간
✔ 너의 행복은 '평화'에 뿌리를 두고 있어.
✔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선택 같은 것에는 조금 소심해져. 대신 너의 매일을 유지해주는 것들에 더 신경을 쓰는 편이야.
✔ 네가 좋아하는 일상의 어떤 순간들이 있을 거야. 예를 들면, 아무리 더운 날에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일이나 비 오는 날엔 파전을 부쳐먹는 것 같은 일.
✔ SNS에 올리기엔 화려하지도 대단하지도 않은 순간들이지만, 너의 하루를 은은한 행복으로 채워주는 그런 순간들을 너는 사랑해.
✔ 남들은 너를 두고 '지루하게 산다'고 평가할지도 몰라. 하지만 길가의 나무가 누리는 행복을 몰라.
✔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누군가 기대앉으면 기대앉는 대로 흘러가며 살아가는 일, 그게 네 행복의 뿌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