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맘BTI"를 통해 여러분은 어떤 엄마인지 or 여러분의 엄마는 어떤 엄마인지 알아보세요. 총 "8종류"의 테스트 전체 결과는 글 마지막을 참고하세요.
1. 맘BTI 엄마버전, 자녀버전 질문
Q1. 나는 우리 아들/딸에게 잔소리를 / 나는 우리 엄마에게 잔소리를
✔ 듣는 편이다
✔ 하는 편이다
Q2. 드라마 얘기할 때, 나는 / 드라마 얘기할 때 우리 엄마는
✔ 오랜만에 재밌는 드라마 나왔더라~
✔ 그때 그 배우 있잖냐 걔가 여기도 나오더라
Q3. 무슨 날도 아닌데 딸/아들이 꽃다발을 사 들고 오면 / 집에 가는 길! 갑자기 눈에 띈 꽃다발을 사 갔을 때 엄마는?
✔ 너처럼 예쁜 꽃이네~ 조용히 기분 좋은 티를 낸다
✔ 네가 줬다고 자랑해야지~ 동네방네 소문낸다
Q4. 우리 아들/딸이 속상했던 일에 대해 말하면 / 내가 속상했던 일을 말하면 우리 엄마는
✔ 인생이란 그런 거야. 뼈피살 되는 조언을 한다
✔ 에구 어떡해... 괜찮을 거야. 따뜻한 위로를 한다
Q5. 우리 딸/아들이 더 좋아하는 계절은? / 엄마가 좋아하는 계절은?
✔ 벚꽃 구경 가기 좋은 따스한 봄
✔ 물놀이 하기 좋은 뜨거운 여름
✔ 단풍 구경 가기 좋은 선선한 가을
✔ 귤 까먹기 좋은 포근한 겨울
Q6. 무릎이 안 좋을 때, 내가 더 좋아하는 선물은? / 무릎이 안 좋을 때, 우리 엄마가 더 좋아하는 선물은?
✔ 아들/딸이 해주는 애정을 담은 안마
✔ 아들/딸이 끊어주는 타이 마사지 3회권
Q7. 오랜만에 딸/아들과 깊은 얘기할 때 해주고 싶은 말은? / 오랜만에 깊은 얘기할 때 우리 엄마가 해주는 말은
✔ 삶의 의미를 찾아야 돼, 너의 행복이 먼저야
✔ 돈은 이렇게 모아라, 보험은 꼭 들어 놔라
Q8. 가끔 예민해져서 아들/딸이랑 다툴 때 내가 하는 말은? / 가끔 예민해져서 나랑 다툴 때 우리 엄마가 하는 말은?
✔ 이거는 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니?
✔ 네가 그러니까 엄마 속상해
Q9. 가슴이 괜히 답답해질 때 나는 / 가슴이 답답할 때 우리 엄마는
✔ 여기저기 털어놓는다
✔ 속으로 삭인다
Q10. 유난히 잠이 오지 않을 때, 나는 / 유난히 잠이 오지 않을 때, 우리 엄마는
✔ 친구들이랑 연락하면서 마음을 달랜다
✔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잠에 빠져든다
Q11. 내 얼굴이 발그레해질 때는? / 우리 엄마의 얼굴이 발그레해질 때는?
✔ 화가 날 때
✔ 창피할 때
Q12. 딸/아들이랑 함께하는 하루가 주어진다면? / 엄마랑 함께하는 하루가 주어진다면?
✔ 집에서 드라마 정주행
✔ 패키지여행
✔ 평화로운 호캉스
✔ 인기 폭발 맛집 탐방
Q13. 우리 아들/딸에게 바라는 건? / 우리 엄마는 내가
✔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기
✔ 의미 있는 미래를 그리기
2. 맘BTI 사이트
아래의 페이지에 접속하여 테스트를 진행해보세요. 테스트 전체 결과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3. 맘BTI 결과
엄마버전과 자녀버전의 결과는 주어의 차이(엄마인지 자녀인지)일뿐 내용은 동일합니다. 아래 결과는 엄마버전으로 정리되었습니다.
1) 마음만은 깨발랄한 소녀감성 소녀맘
해맑은 나지만, 요즘 부쩍 울적해지기도 해요.
✔ 굴러가는 낙엽만 보아도 까르르 웃겨요. 여전히 순수한 감성에 아들/딸 친구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대해요.
✔ 모임이 많아요. 카페에서 세 시간도 있을 수 있어요. 옆자리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 가족여행 때 이벤트 담당을 맡아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나에게는 정말 소중해요.
✔ 이런 나에게도 강인한 모습이 있어요. 딸/아들이 지쳐서 돌아오면 안쓰러워 눈물이 치밀지만, 다 괜찮다고 토닥토닥해줘요.
2) 뜨거운 방목주의 열정맘
이렇게 불같은 성격이지만 요즘은 좀 약해졌어요.
✔ 일단 해 봐~ 아들/딸에게 경험이 인생의 전부라고 몸소 가르쳐요.
✔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가끔 딸/아들이랑 정신연령이 비슷해 보인다는 말을 듣지만, 똑 부러진 조언을 줘요.
✔ 나는 아들/딸이 어릴 때에도 열정 폭발이었어요. 노는 것도 제대로, 대화도 제대로였죠.
✔ 하지만 재미있게 놀다가도 가끔 팩폭하는 건 못 참아요. "그건 네가 잘못했네." 딸/아들이 속상했던 일을 말했다가 머쓱하게 만들어서 미안하기도 해요.
3) 행복하자, 우리~ 든든한 울타리 든든맘
긍정적인 나지만 요즘 눈물이 날 때도 있어요.
✔ 우리 가족이 즐거울 때 나도 가장 행복해요.
✔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해요. 파티플래너 급 가족여행 장인이에요. 여행에서 내 추진력은 아무도 못 말려요.
✔ 응원장인. 아들/딸에게 각자도 몰랐던 장점들을 쏙쏙 골라서 말해줘요.
✔ 모태 사랑꾼이에요. 허그폭탄과 격려는 내 전매특허죠. 너무 많이 들어서 무뎌진 딸/아들이 밀어내도, 지치지 않고 사랑을 줘요. 아이들이 피곤한 날도 있을 테니까요.
4) 슈퍼기억력 원더우먼 원더맘
철저한 프로 계획러인데, 일정을 까먹는 일이 생길 때도 있어요.
✔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관. 무섭긴 한데 그만큼 멋져요. 언제나 최고의 조언을 주는 든든한 빽!
✔ 프로 일잘러예요. 할 일을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해치워 버리는 모습이 있어요.
✔ 이러니 아들/딸이랑 있을 때도 멀티태스킹은 기본이에요. 유튜브, 드라마 보면서도 대화를 잘 해요.
✔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을 잃지 않아요. 위로가 좀... 서툴러요. 아들/딸이 가끔 서운해하지만, "놀러 갈래? 맛있는 거 먹자." 하면서 어떻게든 해결해주고 싶어 해요.
5) 감동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감성보스 감성맘
요즘 아이들과 멀어지면서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아진 것 같아요.
✔ 아들/딸보다 감성보스. 휴머니즘 드라마는 나의 내적 눈물 버튼이에요.
✔ 딸/아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려고 해요. 아이가 집에 와서 하루 일을 이야기하면 "그랬구나~" 하면서 다 들어줘요.
✔ 친구처럼 둘이 카페에서 시간 보내는 것도 좋아해요. 뭘 한다기보단, 그냥 같이 있는 거죠. 그게 내 행복이에요.
✔ '사랑하는 우리 00에게' 라고 써준 편지로 아들/딸에게 내 마음을 전하곤 해요.
6) 담담하게 응원하는 뿌리깊은 나무 응원맘
잔잔한 물결 같던 내 마음이 예민해질 때도 있어요.
✔ 아들/딸에게 이성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요. 있는 그대로 지켜보고 조언을 줘요.
✔ 감정 기복이 많지 않아요. 딸/아들이 하는 말들을 침착하게 받아주곤 해요.
✔ 감정적인 부분을 많이 표현하진 않지만 온 힘을 다해서 지지해줘요. 아들/딸이 먼저 놀러가자고 하면, 조금 귀찮을 때도 있지만 언제든 오케이하면서 나서요.
✔ 평소에 많은 대화를 하진 않아요. 하지만 딸/아들에게 궁금한 점은 언제나 넘쳐요.
7) 이불처럼 부드러운 감성의 소유자 포근맘
힘들 때는 조용히 삼키지만, 가끔은 많은 책임감이 버거워요.
✔ 조용하지만 사랑이 넘쳐요. 딸/아들이 언제나 기댈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 항상 부지런하게 움직여요. 쉬는 날엔 집에서 화초 이파리를 닦아줘요.
✔ 포용력이 높지만 아닌 건 아니에요. 화나서 낮은 목소리로 아들/딸 이름 부를 때 제일 무서워요.
✔ 항상 딸/아들의 마음을 살펴줘요. 꼭 버틸 수 없을 것 같을 때 다가가서 위로해줘요. 내가 써준 손편지에 아이가 감동 받기도 해요.
8) 지치지 않는 따뜻한 조언자 조언맘
이렇게 기억력이 좋은 나인데, 요즘 따라 자주 깜박깜박해요.
✔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잔소리는 차갑게, 사랑은 뜨겁게 주기로 해요.
✔ 아들/딸 앞에서는 별말 하지 않지만, 친구들 만나면 "우리 00이가~" 하면서 자랑 꾸러미 꺼내는 귀여운 츤데레예요.
✔ 딸/아들이 지칠 때면 해결해주려고 모든 방법을 찾아내요.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도와줘요.
✔ 아들/딸이 좋아하는 게 뭔지 알고 싶어요. 사소한 취향을 기억해 뒀다가 어느 날 사 오는 마음이 내 사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