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자아 테스트, 연애 할 때 내 자아는?

아래의 "연애자아 테스트"를 통해 여러분의 연애자아를 알아보세요. 총 "8종류"의 테스트 전체 결과는 글 마지막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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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애자아 테스트 질문

Q1. 나는 연애에 적극적이다

Q2. 내가 왜 연애를 못 하는지 모르겠다.

Q3. 솔직히 난 좀 바람기 있는 것 같다.

Q4. 나는 주로 안정감보다 짜릿한 설렘을 즐긴다.

Q5.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에 대한 온갖 망상을 한다.

Q6. 솔.직.히. 홍대병 걸린 나르시시스트가 평범한 사람보다 끌린다.

Q7. 솔.직.히. 때로 파국일 게 뻔히 보이는 연애를 꿈꾼다.

Q8. 여러분은 썸 탈 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쭈그러드는 편이신가?

Q9. 애인이 있을 때도 친구들 자주 만나나?

Q10. 그럼 애인이 다른 친구 만나러 가면 솔직히 빡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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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1.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애인이 갑자기 급발진을 해서 싸웠어. 그럴 때 어떻게 하는 편이야?

✔ 무슨 말할지 다 생각해서 말하는 편

✔ 일단 뱉으면서 생각하는 편

 

Q12. 그럼 애인의 모습 중에 님들이 더 싫은 건 뭐야?

✔ 내 인생에 잔소리하는 워커홀릭

✔ 허구한 날 집에 널려 있는 한량

 

Q13. 오늘따라 애인이 막 징징거려. 뭐 오늘 학교가 어쨌고, 회사가 어쨌고~ 그럼 기분이 어때?

✔ '자기 감정은 자기가 풀어야지 왜 나한테 징징?'

✔ '니 마음 내 마음 똑같아... 괴로움이 전염된다'

 

Q14. 아무래도 연애가 막장이야. 헤어져야 할 것 같아. 헤어질 때 더 많이 하는 생각은?

✔ 이렇게 될 줄 알았어... 내가 그렇지 뭐...

✔ 똥차 걸렀당 예! 똥차 가고 벤츠 오겠지 뭐!

 

2. 연애자아 테스트 사이트

아래의 페이지에 접속하여 테스트를 진행해보세요. 테스트 전체 결과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연애 자아 테스트 | 연애종합반 ep.1

8주간의 노답연애 구원 프로젝트

poomang.com

 

3. 연애자아 테스트 결과

1) 냥아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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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과 해설

👤 기본편, 그대의 자아

✔ 어느 장단에 맞춰줘야 할지 종잡을 수 없는 st.

✔ 늘 새로운 자극에 이끌리는 편. 같은 패턴의 반복을 세상에서 가장 힘들어함. (평화로운 일상 < 고자극 콘텐츠)

✔ 욕심이 많은 편. 이 유형 중에는 연애를 하려고 해도 너무 바빠서 틈이 없는 경우가 있음.

✔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의 사람과의 만남을 피하지 않음. 신선한 자극 환영함.

✔ 뻔한 대화 주제 세상에서 제일 싫어함. 소개팅에서 '취미가 뭐예요^^?' 이런 거 물어보면 맥빠짐...

✔ 이 유형 중에는 인만추에 거부감 있는 사람 비율이 높음. 그렇지만 짧게 치고 빠지는 캐주얼한 만남에는 오히려 열려 있는 편.

 

💌 심화편, 연애할 때의 그대

✔ 장점과 단점이 명확한 유형.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이끌림.

✔ 눈도 높고, 관계에서 갑이 되고 싶어 하는 성향도 강함.

✔ 모순적이게도 갑이 되고 싶어 하면서도, 자신의 멘탈이 약해지는 순간엔 한없이 상대에게 의지하는 편.

✔ 이 유형은 플러팅 장인일 확률이 높음. 마음 없는 사람 앞에서 은근 툭툭 던지는 거 잘하는 편.

✔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아무것도 못 함.

✔ 스스로도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타입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 '안정적이고 편한 연애'를 부러워하지만, 스스로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선 자신이 없는 편.

 

🤔 쓴소리 모멘트

그대의 감정 기복과 부족한 안정감 때문에 연애 앞에서 움츠러들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아무한테나 플러팅하란 말 아님.

 

2) 풍뎅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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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과 해설

👤 기본편, 그대의 자아

✔ 게으르고 까칠한 방구석 예술가 st.

✔ 생각이 많고, 매사에 의미 부여함. (짝사랑할 때 극에 치달음)

✔ 스스로도 예민한 걸 알고 있음. 감정 기복이 심한 편.

✔ 나르시시스트. 하지만 이런 모습을 티 내고 싶지 않아 함.

✔ 흥미로운 발상에 관심을 보임. 사랑의 시작은 "얘 좀 봐라?" 일 정도로 요상한 포인트에 매력을 느낌.

✔ 관계에서 갑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음.

 

💌 심화편, 연애할 때의 그대

✔ 나르시시즘 성향이 있어서 눈이 높음.

✔ 애인과 소소하고 시시껄렁하게 시간을 보내는 걸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멍청한 대화는 싫어함.

✔ 가끔씩은 '연애 따위...' 하면서 세상 무심한 척했다가, 문득 외로움에 베개를 적시곤 함.

✔ 마음속으로는 은근 평범한 연애를 원하지만, 평범함을 거부하는 특성상 자꾸 독특한 것, 파국의 연애를 꿈꾸게 됨.

✔ 이런 유형 중에는 캐주얼한 만남만 지속하는 경우도 있음.

✔ 핫플 데이트, 놀이동산... SNS에서 추천하는 데이트 코스에 솔직히 거부감 있음.

 

🤔 쓴소리 모멘트

예민한 사람은 그만큼 더 세심하게 타인을 배려할 수 있다. 그대의 예민함이 배려의 씨앗이 되길.

 

3) 불나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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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과 해설

👤 기본편, 그대의 자아

✔ '내가 이 구역에 떴다 하면, 사랑이 시작되지'.

✔ '극강의 나르시스트' 이 한 문장으로 정리됨.

✔ 어디서든 자신감 넘치는 태도. 찔러 봐서 안 될 것 있나 하는 그런 태도.

✔ 인싸. 둥글둥글한 성격에 어디서든 나서기 좋아하는 면이 더해져 인싸의 삶이 완성되었음.

✔ 가끔은 그런 당신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당신의 태도는 어쩔티비 그 자체.

 

💌 심화편, 연애할 때의 그대

✔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가끔은 애인이 1순위에서 밀릴 수 있음.

✔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은 역시... 나랄까.

✔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언제나 최선의 전략은 아님.

✔ 오히려 좋아 마인드라서 연애할 때 소소한 일에 화 안 냄.

✔ 다만, 본인이 무던한 만큼 상대방이 상처받을 만한 포인트를 놓칠 수 있음.

✔ 사람마다 마음의 벽을 허물 때까지의 시간이 다르다는 것을 기억해야 함.

✔ 상대의 예민함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머리로라도 이해하고 암기하는 자세가 필요함.

 

🤔 쓴소리 모멘트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애인으로는 최악일 수 있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려다가, 막상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소홀하지 말길.

 

4) 외계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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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과 해설

👤 기본편, 그대의 자아

✔ 잔잔하게 이상한 사람.

✔ 친해지기 전까진 좀처럼 본인 얘기를 꺼내는 걸 볼 수 없음.

✔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충분히 생긴 후에야 본인을 오픈함.

✔ 확고한 취향과 생각이 있는 편. 마이너한 취향인 경우가 많아서 주변에 말해도 공감을 못 살 수 있음.

✔ 빠르게 친해지는 편이 아니라서 소개팅에는 취약할 수 있음.

✔ 그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는 물렁물렁한 마음을 가짐. 상대방의 실수에 관대하고 웬만하면 급대노하지 않음.

 

💌 심화편, 연애할 때의 그대

✔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기 빨려 함. 특히 소개팅이나 미팅같이 '만남을 위한 만남' 극혐하는 편.

✔ 연애를 안 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사실 혼자 취미생활을 즐기고 사는 삶도 나쁘지 않아서 연애에 엄청 적극적이진 않음.

✔ 이런 그대에게도 가끔씩 많은 걸 내보이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 나타남. 특히 취향에 대한 대화가 통하는 사람에게 이끌림.

✔ 연애를 할 땐 상대의 실수에 관대한 편이고, 서로 인생을 간섭하지 않는 타입.

✔ 너는 그렇게 살아라, 나는 이렇게 살게라는 마인드로 적당한 거리감과 적당한 애정을 유지할 수 있음.

 

🤔 쓴소리 모멘트

거른 인간도 다시 보자. 쉽게 말하면 이미 그대의 필터링에서 걸러진 주변인들도 다시 한번만 살펴보자는 것.

 

5) 최강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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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과 해설

👤 기본편, 그대의 자아

✔ 인싸. 어디에서나 눈에 띄고 싶어 하고 잘 나대서 '리더' 자리를 꿰차는 경우 많음.

✔ 사람과 빨리 친해짐. 모임 자리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사람 중 한 명임.

✔ 관계에서 지배적인 성향이 있음. 그 말인즉슨.... '내 마음대로, 내 말대로' 안 되면 조금 빈정이 상함.

✔ 남들에게 보이는 모습과 혼자 있을 때 모습의 갭이 큰 편. 마냥 밝은 사람으로만 보일 수 있는데 알고 보면 남몰래 눈물 흘리곤 하는 스타일.

✔ 자존심이 센 편. 남들 앞에서 창피당하는 걸 가장 싫어하는 유형 중 하나.

 

💌 심화편, 연애할 때의 그대

✔ 스스로의 이미지를 알고 싶으면 이런 그림을 생각해 보자. '마냥 밝아 보이고, 술자리에서 제일 잘 노는데, 알고 보면 맴찢서사 있는 서브남주/서브여주 캐릭터'. 이해가 좀 되는지?

✔ 그대의 리더십에 이끌리는 이들이 꽤 자주 있을 것.

✔ 연애의 시작을 가장 방해하는 것은 '자존심'.

✔ 평소에는 말도 잘하고 본투비 인싸면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뚝딱거림.

✔ 일상적이고 꽁냥꽁냥한 연애 좋아하는 편. 럽스타그램 제일 많이 할 것 같은 유형.

 

🤔 쓴소리 모멘트

오글거리는 것을 싫어하는 그대지만 사랑 앞에서는 좀 참아 보기. 오글거린다는 말 때문에 그대의 큰 마음을 감추진 말 것.

 

6) 해파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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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과 해설

👤 기본편, 그대의 자아

✔ 드넓은 태평양을 떠다니는 해파리처럼 흐느적흐느적 인생을 사는 편.

✔ 해파리는 헤엄칠 힘이 없어서 수면 위를 떠다닌다는 것을 아시는지.

✔ 파이팅이 넘치는 타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냥 게으른 성격도 아님.

✔ 예측할 수 없는 순간에 기분이 땅굴 파고 내려갈 때가 있음.

✔ 무던한 사람 같아 보이지만, 선을 넘으면 까칠해짐.

✔ 승부욕이 별로 없음. 경쟁... 이런 거 좀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유형

✔ 마찬가지로 연애에서도 '쟁취'하겠다는 개념이 머릿 속에 없음.

 

💌 심화편, 연애할 때의 그대

✔ 적극적인 구애의 춤을 추는 타입은 아님.

✔ 나는 태평양을 떠다닐 테니 누가 와서 나를 좋아해 주렴, 이런 마인드인 경우가 많음.

✔ 연애 관계에 있어서는 친구 같고 편안한 사이를 선호함.

✔ 혹은 의외로 능력캐를 좋아하는 경우도 있음. 매사에 파이팅 넘치는 스타일에게 낯선 매력을 느끼곤 함.

 

🤔 쓴소리 모멘트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 위해 무조건 맞춰주거나, 파이팅 넘치는 인간인 척 연기할 필요 없음을 기억하길.

 

7) 호랑나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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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과 해설

👤 기본편, 그대의 자아

✔ 밝음 + 무던함 = 최적의 애인

✔ '쟤는 참 해맑아'에서 쟤를 맡고 있는 유형.

✔ 같이 있으며 나까지 맑아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임.

✔ 목소리 크고, 나서는 것 좋아하고, 가끔은 망가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흡사 개그맨.

✔ 머리가 복잡해지는 건 딱 질색임. 단순한 쾌락에 쉽게 빠짐.

✔ 연애 중일 때 앞뒤 재지 않는 스타일. '헤어지면 럽스타그램 어쩌려고' 하는 친구들의 걱정에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현재 연애에 집중.

 

💌 심화편, 연애할 때의 그대

✔ 무던함이 극에 이른 사람이기 때문에 예민한 사람을 만나면 서로 이해를 못 할 수 있음.

✔ 해맑고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라서 누군가 당신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삼을 수도 있음.

✔ 연인과 지적이고 우아한 대화보단 그냥 아무 말 하는 편.

✔ 유행하는 데이트코스, 일단 다 가 보고 싶어 하는 편.

 

🤔 쓴소리 모멘트

애인이 그대의 밝은 에너지를 빼앗고 있지 않나 늘 점검할 것. 상대에게 유행을 강요하지 말 것.

 

8) 고구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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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과 해설

👤 기본편, 그대의 자아

✔ 무난하고 무던하게 사는 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편.

✔ 연애에 엄청 적극적인 성격은 아님.

✔ 그냥 사귀면 사귀고, 말면 말고... 나서서 뭘 하기보단 알아서 굴러들어오길 바라는 편.

✔ 무던한 성격이라서 어디서든 '착하다'는 인상을 주지만,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진짜 속을 알 수 없는 타입.

✔ 산은 산이로다, 물은 물이로다 마인드로 인생을 강물 흐르듯이 사는 편.

✔ 진짜 친한 친구들이 아니면 사람 만나는 것 별로 안 좋아함. 기 빨린다고 생각함.

 

💌 심화편, 연애할 때의 그대

✔ 무난하고 평범한 연애를 바람.

✔ 대단히 진취적이고 파국적인 연애는 좀 피곤할 것이라고 생각함.

✔ 그냥 퇴근하고 집에 가서 같이 맥주나 한잔 할 수 있는 사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 남들에게 잘 맞춰주는 성격에 매력을 느끼는 주변인들이 있을 수 있음.

✔ 그렇지만, 본인은 모르겠지만 스스로가 다가갈 여지를 잘 주지 않는 편임.

 

🤔 쓴소리 모멘트

연애가 정말 하고 싶다면 가끔은 전략적으로 행동해야 할 때도 있음. 가만히 있는다고 누가 와서 찍어주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