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연애 싸움 테스트"를 통해 여러분의 연애 스타일을 알아보세요. 총 "8종류"의 테스트 전체 결과는 글 마지막을 참고하세요. 이 테스트는 방어기제 이론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1. 연애 싸움 테스트 질문
Q1. 솔직히 주변에서 다혈질이란 얘기 좀 듣니?
✔ 네. 가끔 들어요
✔ 아뇨
Q2. 싸울 때 불같이 싸우는 스타일?
✔ 네. 끓어오르는 스타일
✔ 아뇨. 조근조근한 스타일
Q3. 싸움의 원인 제공자가 너인 상황에는 어떻게 해? 솔.직.히.
✔ 빠른 인정이 답. 대차게 사과해요
✔ 내 잘못이 맞긴 한데.. 너도 지난번에 어쩌고.. 변명해요
Q4. 은근히 신경 쓰이는 애인의 남사친/여사친이 있어. 애인이 걜 만나러 간다고 하면, 넌 어떻게 해?
✔ 오히려 잘 다녀오라고 해요
✔ 가지 말라고 해요
Q5. 상대가 바람을 피웠다는 걸 알게 됐어. 그럼 넌 어떻게 할래?
✔ 내 잘못인가.. 아닐 거야.. 어떡하지.. 일단 잊어요...
✔ 협상의 여지 없이 칼손절해요
Q6. 너는 화가 났는데, 상대가 눈치를 못 채면?
✔ 직접 말은 안 하는데 행동에서 티가 나요
✔ 나 이래서 화났어. 말로 설명해요
Q7. 애인한테 화가 난 건데 애인에게는 화를 못 내고 되려 가족이나 편한 친구한테 괜히 화낸 적 있어?
✔ ...있는 듯^^;;
✔ 아뇨?
Q8. 상대에게 기분이 상한 상태에서 카톡이나 연락을 할 때, 어디에 더 가까운 것 같아?
✔ 기분 상한 티 안 내려고 오히려 더 잘해줘요
✔ 말투에서 은근한 빡침이 뚝뚝 묻어나와요
Q9. 그러시구만. 지난 애인들한테 들었던 말을 종합해봤을 때, 넌 어떤 말을 더 자주 들어?
✔ 너는 왜 매번 감정에 휩싸여...
✔ 너는 감정이 없어...? 심장이 없어..?
Q10. 냉전 중인 상황에 너는 먼저 사과를 하는 편이야?
✔ ㅇㅇ 빨리 사과하고 끝내는 게 좋으니까요
✔ 솔직히 고집 있게 버티는 편이에요
Q11. 싸웠을 때, 혼자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타입이야?
✔ 네. 혼자 조용히 있고 싶어요..
✔ 아뇨. 빨리 풀어야 직성 풀리는 스타일
Q12. 상대랑 싸우고 화해를 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하는 편이야.
✔ 진지하게 할 말 다 하고 깔끔하게 끝내요
✔ 우리가.. 싸웠었나^^ 어물쩡 넘어가요
2. 연애 싸움 테스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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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위의 테스트와 비슷한 종류의 테스트를 더 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3. 연애 싸움 테스트 결과
1) 속 답답한 찹쌀떡
📃 몬쌤의 상담일지
✔ 겉도 속도 꽉꽉 막힌 찹쌀떡 같은 친구.
✔ 새하얀 찹쌀떡처럼, 자신도 자기가 어떤 마음인지 잘 모르게 가려 버림.
✔ 상대가 쎄하게 굴어도 애써 외면하는 경향이 있음.
✔ 자기가 잘못해 놓고 기억 안 나는 척할 때도 많겠음. 그런데 상대가 잘못해도 별 말 없이 지나간다고? (바보야...)
✔ 빙빙 돌려 말하는 것 다 보인다. 찹쌀떡에 팥이 들었겠지 뭐가 들었겠니.
💬 위로 한 마디 하자면..
✔ 너는 기본적으로 과묵한 성격이구나. 유난 떨지 않고, 상대를 배려하고 싶어 해.
✔ 진지한 자리 같은 건 별로라고 생각하네. "우리 얘기 좀 해" 하는 순간 마음의 문이 닫히는 편.
✔ 관계를 망칠까 봐, 나약하게 보일까 봐 삼키는 말도 많을 거야.
✔ 너무 많은 것들을 모르는 척하고 산다면, 때로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후폭풍이 올 수도 있어.
✔ 모든 감정을 숨길 필요는 없어. 네 곁의 사람들은 생각보다 너를 믿고 있을 거야.
😢 쓴소리 모먼트
2) 울퉁불퉁 까눌레
📃 몬쌤의 상담일지
✔ 맛있을 줄 알았지? 사실 잘못 구워서 딱딱해진 까눌레 같은 친구.
✔ 타 버린 까눌레처럼, 원하는 걸 말 안 해서 상대의 마음을 태워 먹을 수 있음.
✔ "쌤 전 원래 이래요. 전 어쩔 수 없어요." 하는 편. 사실 바뀌기 싫은 건 아니고?
✔ 말 안 하면서 다 알아주길 바라는 편.
✔ 착한 척은 안 하네. (좋은 건가?)
💬 위로 한 마디 하자면..
✔ 너도 알고 있겠지? 모른 척 피하기만 하다가 엉뚱한 데에 화낼 수 있다는 걸.
✔ 누구에게나 소화하기 어려운 감정이 있지.
✔ 때로는 상대가 너를 지나치게 비난할 때, 전부 인정해 버리기도 해. 사실이 아닌데도 '나쁜 놈'을 자처하는 편.
✔ 어쩌면 의지하고 싶은 마음, 고통스러운 마음을 인정해주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
✔ 불편한 관계를 참으면서 너를 깎아 먹을 필요는 없어.
😢 쓴소리 모먼트
3) 꾸꾹 눌린 씨앗호떡
📃 몬쌤의 상담일지
✔ 납작하게 눌러서 튀긴 씨앗호떡 같은 친구.
✔ 꾹꾹 참다가 한 번에 뱉어 버릴 수 있음. 씨앗호떡 속보다 무서운 화.
✔ 종잡을 수 없는 편. 속에 불이 활활 나고 있네.
✔ 잘해줬다가 화냈다가, 태세 전환이 빠른 편. 화내면서 "나 화 안 났어!" 할 스타일.
✔ 참기만 하는 것도 능사는 아니지만, 쌓인 걸 한 번에 터뜨리면 상대를 상처 입힐 수 있음.
💬 위로 한 마디 하자면..
✔ 너 자신도 네가 어떤 마음인지 알기 어려울 때가 많겠네.
✔ 갈등이 오면 자기도 모르게 안절부절못할 때가 있을 것 같아.
✔ 실은 너에게도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겠지. 하지만 사람에 대한 불안이 커서 어려움을 겪겠어.
✔ 사람들은 생각보다 진심을 말해도 상처받지 않아. 오히려 진심을 숨기고 포장해서 말하려고 할 때, 너의 감정이 왜곡될 수 있어.
✔ 조금은 너 자신을 직면하고, 용서해주길.
😢 쓴소리 모먼트
4) 딱딱 그 자체 깜파뉴
📃 몬쌤의 상담일지
✔ 마음 내킬 때 꺼내 드는 호신용 깜파뉴 같은 친구.
✔ 딱히 갈등을 피하려고 하지는 않음. 오히려 너무 맞서려고 하는 편.
✔ 은근히 돌려 까기 잘함. 재치로 보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조금 과하게 보일 수 있음.
✔ 나한테 잘해주면 좋은 사람, 그렇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편. (세상은 흑백영화가 아니야...)
✔ "걔가 절 안 좋아하더라고요." 자기가 마음 떴을 때도 상대를 탓함.
💬 위로 한 마디 하자면..
✔ 비교적 감정 소화 능력이 좋은 편이네. 자신에게 해로운 관계는 미련 없이 끊어낼 줄 아는구나.
✔ 너무 친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무뚝뚝한 편.
✔ 안전하다는 감각이 너에게는 중요한 편. 믿을 만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편이야.
✔ 다만 오히려 좋아하는 마음, 미안한 마음을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겠어.
✔ 적절한 데에 풀지 못하는 마음은 결국 너에게 남게 돼.
😢 쓴소리 모먼트
5) 배배 꼬인 꽈배기
📃 몬쌤의 상담일지
✔ 달달하니 잘해줄 것 같은데 어딘지 쎄한 친구.
✔ 웃으면서 비수 꽂는 스타일. 이런 친구를 적으로 두면 피곤함.
✔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을 툭툭 건드리는 편. (혹시 사춘기?)
✔ 상대의 부탁을 다 들어주긴 함. 들어주면서 투덜대서 그렇지.
✔ 믿는 사람에게 오히려 무뚝뚝하게 굴 수도 있음.
💬 위로 한 마디 하자면..
✔ 하고 싶은 말이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것 같아.
✔ 사람들이 설탕 발린 말만 듣고 싶어 하지는 않아. 너의 부정적인 감정도, 마냥 숨기기만 한다고 사라지지 않듯 말이야.
✔ 어쩌면 너는 상대가 아닌 다른 무언가에 더 화가 나 있는 건 아닐까?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 안전한 상대에게 푸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이기는 하지. 그렇지만 상대에게도 입장이 있다는 걸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어.
😢 쓴소리 모먼트
6) 맛있다고 최면거는 건강빵
📃 몬쌤의 상담일지
✔ 까슬한 건강빵 줬는데 "ㅎㅎ 맛있어요^^;;" 하는 친구. (그 빵 맛없던데...)
✔ 그래도 화 나는 일이 있을 때 비교적 잘 다스리는 편.
✔ 은근히 나르시시즘이 있음. 내가 상대보다는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함.
✔ 상대의 나쁜 말에도 딱히 반응하지 않음. 나는 같은 부류로 묶이지 말아야지 생각함.
✔ "-인 것 같아요." 많이 쓰는 편. 쿠션어 구사력 만렙.
💬 위로 한 마디 하자면..
✔ 상대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배어 있구나. 그만큼 상대의 감정이 너에게는 중요하네.
✔ 공감 능력이 좋아서 때로는 상대의 마음까지 떠안으려고 해. 상대와 너의 감정을 분리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어.
✔ 상대가 너를 나쁘게 대한다면, 때로는 선을 그어줄 필요가 있겠어.
✔ 너를 행복하게 해줄 다른 일을 찾는다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거야.
✔ 부정적인 감정은 너를 힘들게 하지. 그래도 그런 감정이 드는 너를 미워하지는 않았으면 해.
😢 쓴소리 모먼트
7) 바싹 마른 건자두
📃 몬쌤의 상담일지
✔ 입이 모이게 단 건자두 같은 친구.
✔ 상대의 눈치를 보는 편.
✔ 그러느라 자기 마음이 말라 가는 걸 알아차리지 못함. 뒤늦게 후회하기도 함.
✔ 잠수 이별의 가능성이 있음. 상대한테 최대한 맞춰주다가 어떤 포인트에서 갑자기 입을 꾹 닫아버리는 스타일.
✔ "쌤 전 괜찮아요." 하긴 하는데... (안 괜찮아 보임)
💬 위로 한 마디 하자면..
✔ 아무리 못되게 구는 사람이라도 이해해 보려고 하는 편.
✔ 상대의 마음까지 헤아리다가, 정작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은 잘 못 할 수 있어.
✔ 때로는 좋아하는 마음을 부정하기도 해.
✔ 나쁜 마음이 든다고 해서 네가 나쁜 사람이라는 말은 아니야. 생각과 행동은 다르니까.
✔ 쌤이 OT 때 말했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없다고.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어.
😢 쓴소리 모먼트
8) 아침으로 좋은 사과파이
📃 몬쌤의 상담일지
✔ 풀 때는 풀고, 서운한 건 말하고, 미안한 건 사과하는 스타일.
✔ 취미로 스트레스 푸는 편.
✔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잘 확인하고 있음.
✔ 기본적으로 이타심이 좋음. 타인의 감정을 잘 이해하는 편.
✔ 이별할 때도 깔끔하게 끝내는 편. 이별의 슬픔을 자기 계발로 달래기도 함.
💬 위로 한 마디 하자면..
✔ 유머 감각이 있는 친구네.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을 듯해.
✔ 솔직한 편. 자기 감정이 어떤지 잘 알고 있네.
✔ 때로는 힘든 일이 있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털어놓기도 해.
✔ 비슷한 유형의 사람을 만난다면 큰 무리 없이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거야.
✔ 자신의 힘든 감정을 떠넘기지 않으려고 해. 타인을 위할 줄 알고, 타인에게 기댈 줄도 아는 사람.
😢 쓴소리 모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