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연락 유형 테스트,"를 통해 여러분의 연락 유형을 알아보세요. 이 테스트를 통해 나올 수 있는 전체 결과들이 궁금하다면 본문의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세요.
1. 연락 유형 테스트, 질문
Q1. 처음 친해지는 시기에 연락을 먼저 하는 편이다
✔ 그렇다
✔ 아니다
Q2. 내가 더 선호하는 연락은
✔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락
✔ 친한 친구들과의 즐거운 연락
Q3. 친구에게 힘들다는 연락을 받았다. 내가 취할 행동은
✔ 같이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노력한다
✔ 기분을 달래주려고 노력한다
Q4. 인간관계에 있어서 연락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 그렇다
✔ 아니다
Q5. 답장을 보낼 때
✔ 고민을 하는 편이다
✔ 딱히 고민하지 않는다
Q6. 연락을 하다가 나의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
✔ 길고 상세하게 알려준다
✔ 중요한 것만 짧고 간결하게 전달한다
Q7. 맘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전화번호를 주고 연락이 왔다.
✔ 연락을 무시하고 차단한다
✔ 예의상 몇 번은 답장을 해준다
Q8. 답장하는 것을 까먹을 때가 꽤 많다.
✔ 그렇다
✔ 아니다
Q9. 가끔 연락에 구애받지 않고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 그렇다
✔ 아니다
Q10. 답장해야 할 연락이 쌓여 있다. 그때 나는
✔ 늦더라도 꼼꼼히 읽고 답장한다
✔ 최대한 빨리 답장을 보내준다
Q11. 상대방이 연락을 확인하고 시간이 한참 지나도 답장하지 않았을 때
✔ 서운한 감이 있다.
✔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Q12. 1년 이상 연락하지 않아도 친구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다
✔ 그렇다
✔ 아니다
Q13.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전화가 왔다.
✔ 무슨일인지 궁금하다.
✔ 부담스럽다.
Q14. 업무를 할 때는 친구들의 연락이 중요하지 않다.
✔ 그렇다
✔ 아니다
Q15. 오늘 달이 너무 이뻐서 네 생각이 난다고 친한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나의 반응은?
✔ 뭐양 ㅠㅠㅠ 감동적인 자식
✔ 그냥 내 생각이 나는 거겠지ㅋㅋㅋ
Q16. 친구와 연락하던 중 여행 얘기가 나왔을 때
✔ 여행 계획 또는 일정에 관한 얘기를 주로 한다.
✔ 여행간다는 생각에 무작정 들뜬다.
2. 연락 유형 테스트, 사이트
아래의 페이지에 접속하여 테스트를 진행해보세요. 테스트의 전체 결과가 궁금하다면 본 글 하단을 참고하세요.
추가) 위의 테스트와 비슷한 종류의 테스트를 더 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3. 연락 유형 테스트, 결과
1) 피곤한 인생, 사서걱정형
연락을 보내고 답장이 잘 오지 않으면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막상 상대는 아무 생각 없이 또는 까먹어서 연락을 못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쓸데없는 걱정에 빠질 때가 종종 있다. 또한 이들은 연락의 중요성을 잘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잘 때 이외에는 연락이 안 될 이유가 거의 없다. 따라서 이들은 주변인들에게 일방적으로 연락을 잘 받아주는 이미지가 강할 수 밖에... 여러 친구들에게 연락을 잘 받아주긴 하지만 연락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주변에 이런 유형이 있다면 신경쓰길 바란다. 그러나 이들은 신기하게도 조용한 무리에서는 활발하게 분위기를 주도하고 무리 내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경우가 많다. 가끔 고심 끝에 단톡방에서 먼저 말했을 때 아무도 반응이 없으면 남 모르게 상처받기도 한다.
2) 사람은 좋아, 무념무상형
이들은 인간관계와 연락문제에 대해 모종의 이유로 회의감을 느낀 적이 있다. 따라서 이들은 연락이라는 것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관계의 작은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평소 연락을 신경 써야 한다는 생각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연락이 적은 것은 아니며 잘 맞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꽤 원활하다. 주변 사람에게 연락이 없더라도 딱히 서운하거나 외롭지 않지만, 막상 연락이 오면 즐겁게 받아준다. 하지만 연락보다는 실제로 만나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이들과 직접 만나서 놀면 연락할 때의 모습과는 꽤 달라 놀라울 수 있다.
3) 칼답보소, 프로연락러형
업무적 연락이든 개인적인 연락이든 연락의 고수이다.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연락을 하는 이유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편이다. 주기적인 안부 인사와 같이 명절이나 생일 등에도 연락을 잘하며 지인들을 챙기려고 한다. 실제 오프라인 인간관계도 원만하기 때문에 이러한 성격이 연락에서도 반영된다. 이들은 연락이 안될 때가 그리 많지 않다. 굳이 꼽자면 일하거나 친구들과 노는 중일 때 같이 있는 지인들에게 더 신경 쓰는 편이기 때문에 연락이 안될 수도 있다. 심지어 이들은 팀플 단톡방과 같은 사무적인 연락에서도 연락 답장이 빠른 편이다. 그래서인지 연락 문제로 개인적이든 사무적이든 갈등이 생길 일이 애초에 없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내재해 있기 때문에 연락에 신경과 관심을 많이 쏟는 타입이다.
4) 친구보단 일, 비즈니스형
비즈니스적으로 친한 지인들이 많다. 이는 이들이 상대방과 연락하는 스타일과 연관되어 있다. 중요도를 따져보면 개인적인 연락보다 사무적인 연락에 더 신경 쓴다. 사실 개인적인 연락으로 보여도 알고 보면 본인의 사회적 입지를 위한 행위일 경우가 있다. 따라서 이들은 본인이 아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는 개인적인 연락을 지양하는 편이다. 이들은 본인이 세운 계획이 흐트러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연락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업무에 관련된 연락이 방해받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철저하고 꼼꼼한 성격 덕분에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곁에 많다. 이들의 연락 패턴이 다소 주변 지인들을 서운하게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연락 스타일을 고집하는 편이다.
5) 노는게 제일 좋아, 뽀로로형
결론부터 말하자면, 친구들과 만나서 놀 때는 핸드폰을 만지지도 보지도 않는 타입. 모든지 놀고 즐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연락이 되지 않을 때는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이런 면에서는 어느 정도 연락에 관해 본인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면모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자기 할 일을 우선시해서 그 일이 끝나서야 연락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들의 이러한 행동은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가볍게 생각해서가 절대 아니며 현재 같이 있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에 더 집중하기 위함이다. 이들과 연락할 때 직설적인 말투로 인해 당황스러울 수 있겠지만 이것도 애정표현의 한 부분:) 어찌보면 지인들을 챙기는 마음이 참 따뜻한 타입!
6) 연락은 거들뿐, 마이웨이형
이들은 연락을 시작하면 거리낌 없이 대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재밌게 잘한다. 그러나 그 연락에 흥미가 생기기 전까지 거의 안 하는 편이다. 뿐만 아니라 연락을 읽고 '이따 답장해야지' 생각하고 잠깐 다른 일을 하다 몇 분 후에 까먹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런 면 때문에 지인들이 서운해하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이들의 이런 모습들은 상대방을 무시해서 나오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정작 본인들은 서운함의 이유를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있다:( 심지어 같은 사회에 속해도 연락하기 싫은 사람이거나 싫은 상황이면 답장도 아예 하지 않는 대범한 면도 있다. 이들은 연락을 잘 하지 않아도 잘 지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 연락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크다.
7) 내면의 세계, 쉿! 생각중형
실제로 내면세계가 방대한 타입이기 때문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상상하는 것을 즐겨한다. 이들은 일부로 연락을 안 하는 경우보다는 정말 다른 일에 정신이 온전히 팔려있어 연락을 못 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하지만 눈치를 꽤 많이 보기 때문에 이렇게 정신이 팔려있지 않으면 지인들에게 연락을 잘하려고 노력한다. 이는 본인이 답장을 못해주면 그 상대에게 엄청 미안해하기 때문이다. 주변에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면 본인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억지로 남들에게 싹싹하게 하는 행동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 성격 탓에 명절이나 생일 등에 연락을 잘 하는 편은 아니다. 그러나 외로움을 꽤 타기 때문에 내심 먼저 연락해주기를 바란다.
8) 날 내버려둬..., 고독이형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어느 정도 있어서 사생활을 중요시하고 본인 시간이 일정 이상 필요한 타입이다. 인간관계에서 연락의 비중을 그렇게 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들은 상대방의 연락을 무시하지는 않기 때문에 개인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난 다음에는 연락이 잘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원래 감성적이며 타인을 이해해주고 많이 맞춰주는 타입이기 때문에 막상 연락하면 차분하게 상대방의 말에 경청해준다. 이들의 이러한 면모로 인해서 주변에 고마워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그만큼 무례한 사람을 안 좋게 보기 때문에 연락에 있어서 일정 선을 넘으면 그 사람을 아예 피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이들과 연락할 때는 조금 더 신경 써주길 바란다:)
9) 태어날 때부터, 인싸형
인간관계가 원래 좋아 주변에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연락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이들은 챙겨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바로바로 연락이 잘 안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평소에 대인 관계가 원만한 편이기에 연락을 차마 못해주는 상황에 대해서 서운해하는 지인들도 거의 없다. 또한 친구들과 만나면 항상 즐겁게 잘 놀기 때문에 연락 문제로 인해서 갈등이 생길 일이 제로라고 보면 된다. 이들은 말로 표현을 잘하고 생각이나 마음을 잘 여는 편이기 때문에 연락에 있어서도 모두에게 스스럼없이 편하게 대해준다. 또한 거절을 잘 못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많이 친하지 않은 상대의 연락도 즐겁게 받아준다. 어찌보면 이렇게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야하는 성격 때문에 가끔은 피곤할 수 있지만 그만큼 친구들에게서 본인이 가져가는 에너지와 힘이 더 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