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대충 사는 고양이 테스트"를 통해 여러분은 어떤 고양이인지 알아보세요. 이 테스트를 통해 나올 수 있는 전체 결과들이 궁금하다면 본문의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세요.
1. 대충 사는 고양이 테스트 질문
Q1. 고양이가 된 나는
✔ 위풍당당 우리동네 골목대장 고양이
✔ 대장냥이를 따르는 듬직한 친구 고양이
Q2. 고양이가 됐는데 뭘 하지?
✔ 대충 햇빛 들어오는 곳에서 뒹굴뒹굴~
✔ 두 눈을 반짝! 최적의 그루밍 장소를 찾아 나선다!
Q3. 햇살 드는 곳에 있자니
✔ 간질간질, 슬슬 돌아다녀 보고 싶다!
✔ 녹는다, 녹아... 냥생에 적응 중
Q4. 오늘 산책 루트는
✔ 생선가게 갔다가 놀이터 가서 츄르 얻어먹어야지!
✔ 발길 닿는 대로~
Q5. 과일 가게 앞에서 놀다가 과일이 와르르 쏟아졌다
✔ 사고 쳤지만 뻔뻔하게 손할짝~ 인간이 치워냥
✔ 냥무룩... 조심조심 하나씩 돌려놓는다냥...
Q6.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나비를 보면
✔ 과감하게 될 때까지 뛰어올라 캐치!
✔ 몇 번 휘적거리다가 다른 데로 가자냥...
Q7. 옆 동네 고양이들과 영역 시비가 붙었다
✔ 얘들아 싸우지 마라옹... ㅠㅠ 말리다 호다닥 도망가기...
✔ 얘들아 싸우지 마,,, 근데 너 지금 뭐라고 했냐아앙?!
Q8.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 비도 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난다냥~
✔ 냥터파크 개장이다! 우리동네 냥이들이랑 다 같이 논다
Q9. 길가에 놓인 조그만 박스를 발견했다
✔ 나는 유연하니까~ 작아도 대충 몸 구겨 넣는다
✔ 앙냥냥... 끌리지만 좀 더 큰 박스가 있을 거야! 찾으러 간다
Q10. 길냥이 친구가 자기 츄르를 나눠준다고 하면
✔ 고맙긴 한데 나한테 왜...?
✔ 냥 감동이양... 맛있게 먹는다
Q11. 해질녘 나무 위에 올라가서
✔ 노을 바라보며 감성 충전하는 냥이-
✔ 여기까지 올라왔군! 난 멋있는 냥이-
Q12. 앗! 인간이 GS Pay로 산 참치캔으로 날 유혹한다...!
✔ (이미 내려가서 먹고 있음) 참치캔 맛이 대단하다냥~
✔ (흥 뭘 믿고?) 안 먹어도 충분하다냥~
Q13. 어쩌면 대충 사는 냥생, 나쁘지 않을지도?
✔ 살 수만 있다면 이대로 냥생 살고 싶다
✔ 그래도 인간의 삶이 낫기는 하다
2. 대충 사는 고양이 테스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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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위의 테스트와 비슷한 종류의 테스트를 더 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3. 대충 사는 고양이 테스트 결과
1) 자기 흥에 겨운 낭만 고양이
인간, 나에게 대충 사랑을 달라, 애옹~!
✔ 재미없는 삶은 의미 없당! 아무 데서나 발라당 배를 보여주는 사랑둥이 아깽이!
✔ 귀여운 게 세상을 구한다면, 너는 세상을 구할 히어로지. 반짝거리는 에너지는 아무도 못 따라올걸?
✔ 예쁜 말 장인이야. 모든 칭찬을 진심 담뿍 담아서 하는 편.
✔ 조금 덤벙거려도 뭐 어때? 너는 존재만으로 대단한 행복을 주니까 괜찮아.
✔ 하루를 꽉꽉 채워 충족되게 살아가는 편이야. 하루가 차 있지 않으면 오히려 불안함을 느끼기도 해.
✔ 하지만 이런 너도 누군가가 너를 우습게 본다면, 그냥 대충 살고 싶어져. 생글생글 웃는다고 얕봐도 된다는 건 아니라구.
💖 잘 맞는 유형
눈 반짝이는 고양이
💔 안 맞는 유형
털찐 고양이
2) 사람 좋아하는 친근한 개냥이
대충 신기한 일이 있었다냥~
✔ 배 앞에 만능 주머니를 가지고 다니는 바리바리 고양이.
✔ 텐션이 미쳤어. 모든 일이 썰 소재인 웃수저.
✔ 네가 짠 스케줄에 친구들이 즐거워해 주면, 생색내지는 않지만 속으론 엄청 뿌듯해. 사실 너의 계획은 대단히 세심하지. 모두를 배려하는 스케줄이야.
✔ 물티슈, 간식, 삼색 볼펜, 말만 해. 미친 준비성으로 뭐든 건네줘. 가장 충족될 때는 친구들이 '네가 필요해'라고 할 때! 너의 배려를 알아주면 행복해져.
✔ 은근히 진지한 면도 있어. 친구들 고민 이야기도 잘 들어주는 편. 항상 먼저 손을 건네.
✔ 그런 만큼 상처를 잘 받기도 해. 그럴 때면 열심히 사는 너도 그냥 대충 살고 싶어져.
💖 잘 맞는 유형
털찐 고양이
💔 안 맞는 유형
눈 반짝이는 고양이
3) 내 편일 때 든든한 빌런 냥아치
대충 하다 보면 된다냥!
✔ 1초에 세 문장씩 말로 혼내주는 빌런 고양이.
✔ 넌 트렌드에 민감한 편이야. 센스도 대단해. 어디에 있든 유난히 돋보이지.
✔ 우당탕탕 일하는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짠, 완성되어 있어. 너의 효율이 충족될 때 가장 빠른 결과물을 내지.
✔ 평소에는 네가 친구를 놀려먹는 편이지만, 다른 사람이 친구 괴롭히는 건 못 참아.
✔ 칭찬도 비판도 느끼는 그대로 말해. 네가 틀렸을 때도 쿨하게 인정하는 편. 아무래도 깔끔한 게 멋지잖아?
✔ 이런 너라서, 답답하게 말하는 상대를 보면 의욕이 확 떨어져. 그냥 대충 대화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 잘 맞는 유형
신사 고양이
💔 안 맞는 유형
식빵 굽는 고양이
4) 자기만의 스케줄을 지키는 루틴 고양이
집사, 대충 일로 와 봐라옹(팡팡).
✔ 귀가가 늦어지면 집사도 혼내는 손목시계를 찬 고양이.
✔ 너에게 루틴은 너무나 중요해. 루틴이 있어야 일을 제대로 시작하고 끝낼 수 있기 때문이지.
✔ 다른 사람들한테 맡겨서 대충 하는 꼴을 보기보다는 직접 제대로 하는 게 마음이 편해. 대단한 실행력의 소유자.
✔ 다른 사람들이 너의 실력을 인정해줄 때 충족감을 느껴.
✔ 항상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가 너의 관심사야. 그러다 보니 친구들한테 잔소리가 좀 길어지긴 해. 하지만 그게 다 애정인걸!
✔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관심 주지도 않아. 그냥 대충 "아 그랬어?" 하고 넘기는 편.
💖 잘 맞는 유형
식빵 굽는 고양이
💔 안 맞는 유형
신사 고양이
5) 하루종일 지붕 위에서 식빵 굽는 고양이
날씨가 대충 좋다아아아,,, 애옹,,,,!
✔ 오늘 날씨가 좋다? 그럼 당장 지붕 위로 올라가서 식빵 굽고 있을 고양이.
✔ 우연히 본 책 한 권이, 영화 한 편이 너의 마음을 웅장하게 만들지 않아?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대단해지고.
✔ 처음에는 낯을 가리지만, 친해지면 바로 TMI 대방출.
✔ 사소한 것에도 쉽게 감동하는 편이라 친해지기 쉬운 편이야. 차분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속에서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자주 치는 편.
✔ 자신의 생각과 가치를 탐구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 소소한 경험이 쌓여 내면을 충족하게 만드는 중이야.
✔ 남들이 강요하거나 간섭하는 것을 꽤 싫어해. 안 그래도 귀찮은 일 잔소리 들으면 더 하기 싫어지지. 이럴 땐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대충 살고 싶어져.
💖 잘 맞는 유형
루틴 고양이
💔 안 맞는 유형
빌런 냥아치
6) 선 넘지 않는 신사 고양이
저 대충 젠틀한 냥이랍니다. 애옹- !
✔ 몸에 밴 배려로 상대방에게 맞출 줄 아는 나는야 신사 고양이.
✔ 상대방의 기분을 빨리 파악해. 힘들어 보이면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위로하지.
✔ 하지만 선을 지킬 줄 알아서 때로는 먼저 말해 줄 때까지 기다릴 때도 있어.
✔ 얕은 대화보다는 깊은 대화를 더 선호하는 편이야. 나와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과 나누는 대화 시간을 엄청 대단하게 여겨.
✔ 나 자신만의 시간도 필요해. 내 안에서 감정을 글로 표현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등 이 시간이 쌓여서 네 삶을 충족하게 만들지.
✔ 아주 가끔은 상대하기 싫은 사람도 웃으면서 상대하느라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현타를 느낄 때도 있어. 이럴 때면 정말 대충 넘어가고 싶어져.
💖 잘 맞는 유형
빌런 냥아치
💔 안 맞는 유형
루틴 고양이
7) 뒹굴거리다 털찐 고양이
... (대충 있고 싶으니까 말 걸지 마, 인간아..!)
✔ 혼자 집에서 망상하고, 몽상하면서 종일 뒹굴거리다가 털찐 고양이.
✔ 너만의 독특한 세계를 갖고 있어. 마치 우주 속에 사는 것 같달까? 한 가지를 깊게 파고들 뿐만 아니라 생각이 이리저리 튀는 편이지.
✔ 겉으로 보기엔 세상에 무관심해 보여. 하지만 막상 대화해 보면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해서 놀란 사람들이 많을 거야. 속으로는 세상에 대단히 관심이 많아.
✔ 내 공간, 내 시간이 중요한 사람이야.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서 혼자만의 장소가 꼭 필요하지
✔ 내가 편안하다고 느끼는 곳에서 주변에 방해받지 않기를 원하지. 여기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충족감을 느껴.
✔ 사실 안 귀찮아하는 것이 적은 편. 나한테 흥미로운 것 빼고는 다 귀찮게 느껴지지. 그냥 대충 살고 싶다~
💖 잘 맞는 유형
친근한 개냥이
💔 안 맞는 유형
낭만 고양이
8) 어둠 속에서 눈 반짝이는 고양이
세상에서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
✔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있을 땐 조용하지만 어디서나 반짝이는 눈으로 존재감을 나타내는 고양이.
✔ 널 딱 보면 바로 느낌이 와. 될놈될이란 말 들어봤지? 그게 바로 너야.
✔ 성실한 사람을 이길 수는 없다고 하잖아. 계획한 일들을 차근차근 해내는 모습이 정말 대단해.
✔ 책임감을 갖고 맡은 일을 해내는 노력과 시간이 네 삶을 더더욱 충족하게 만들고 있어.
✔ 반듯해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친해지면 귀여운 면이 많아. 깊은 관계에서만 네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변에서 인기 많을 타입이야.
✔ 하지만 상대 불문, 같은 말을 여러 번 해야 할 때 정말 큰 귀찮음을 느껴. 이럴 땐 걍 다 때려치우고 대충 살고 싶다니까.
잘 맞는 유형
낭만 고양이
안 맞는 유형
친근한 개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