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운명의 새 테스트"를 통해 여러분은 어떤 새와 닮았는지 알아보세요. 테스트를 통해 나올 수 있는 전체 결과들이 궁금하다면 본문의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세요.
1. 운명의 새 테스트 질문
Q1. 비밀의 숲 입구에 다다랐다. 들어가기가 망설여지는데... 이때 당신은?
✔ 처음 와보는 곳인데, 길을 잘 찾아서 집에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 황금알은 사실 뻥이고 도적들한테 잡혀서 원양어선에 끌려가면 어쩌지?
Q2. 옆을 보니 오래된 표지판이 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 표지판을 참고해서 동선을 짜 봐야지!
✔ 이쪽으로 가라고 했으니까 쭉 가면 되겠다
Q3. 한참 숲을 걸어가던 중 다리를 다친 어린 딱따구리를 발견했다.
✔ 가 숲에서 어쩌다가 다리가 부러졌을까?
✔ 많이 아파 보이네, 도와줄 이웃도 없어 보이는데 어쩌지...
Q4. 어린 딱따구리를 구조해 주었더니 딱따구리가 고마움의 표시로 선물을 고르라고 한다.
✔ 어두울 때 유용한 손전등
✔ 내 위치를 알려 주는 나침반
Q5. 또다시 오랫동안 길을 걷다가 수염을 길게 기른 도인을 만났다. 새를 부르는 휘파람을 들어 보겠냐고 묻는데..
✔ 새를 부르는 휘파람이라니 신기하잖아, 들어 보자!
✔ 수상한 사람이 말을 걸다니, 경계의 끈을 놓지 않는다.
Q6. 알고 보니 5년 전 자연인 생활을 시작한 이장님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전처럼 새가 보이지 않는다는데...
✔ 새가 좋아 자연으로 들어오셨는데 참 속상하시겠어요.
✔ 그동안 이 숲에 무슨 일이 일어난거죠?
Q7. 마을에서 불어오는 탁한 연기 때문이었다. 이장님이 마을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달라고 한다.
✔ 마을 사람들을 모아 회의를 열어서 알릴게요.
✔ 마을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서 알릴게요.
Q8. 이장님이 알려 준 길로 걷다 보니 작은 개울이 보인다. 작은 참새들이 개울에 몸을 담그고 있는데...
✔ 다 같이 목욕 중인가...
✔ 참새 워터파크가 열렸네!
Q9. 목적지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많은 발자국이 바닥에 찍혀 있다.
✔ 휴 다행히 사람 사는 곳이 가까이 있나 보다.
✔ 이렇게까지 발자국이 많다니 좀 부담스러운걸...
Q10. 발자국을 따라가 보니 빨갛고 긴 다리를 뽐내는 커다란 황새가 나타났다. 여기까진 어떻게 왔냐고 묻는데..
✔ 입구로 들어와서 개울을 따라 오른쪽으로 1시간 정도 걸었어요.
✔ 딱따구리도 만나고, 이장님도 만나고, 그러다 보니 도착했어요.
Q11. 황새는 용기와 끈기가 대단하다며 황금알을 건네주었다. 그런데 황금알이 생각한 것보다 많이 크다!
✔ 흠 이건 누군가 인위적으로 만든 물건인가 보네. 알이 이렇게 클 리가...
✔ 헉 이 정도면 알에서 공룡 나오는 거 아니야? 집에는 어떻게 데려가지?
Q12. 황금알을 두드리면 소원을 들어줄 새가 나타난다고 한다. 어떤 소원을 빌까?
✔ 모든 문제를 해결할 명석한 두뇌를 주세요.
✔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게 해 주세요.
2. 운명의 새 테스트 사이트
아래의 페이지에 접속하여 테스트를 해보세요. 테스트의 전체 결과가 궁금하다면 본 글 하단을 참고하세요.
추가) 위의 테스트와 비슷한 종류의 테스트를 더 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3. 운명의 새 테스트 결과
1) 빠릿빠릿한, 붉은머리오목눈이
무리 지어 몰려 다니는 타입
붉은머리오목눈이는 뱁새라고도 불리는 텃새예요. 활동적이고 주로 여러 마리가 한 번에 질서 정연하게 움직인답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를 고른 당신은 재빠른 실행력을 가진 행동파네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꼬마물떼새
2) 끈기 있는 노력파, 나무발바리
무엇이든 열심히
나무발바리는 나무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철새예요. 박새와 같은 다른 종의 친구들과도 협조적으로 어울린답니다.
나무발바리를 고른 당신은 끈기로 어려움을 이겨 내는 지혜를 가졌네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곤줄박이
3) 선입견이 없는, 청둥오리
어디서든 잘 적응하는 타입
청둥오리는 전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입니다. 다른 오리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가끔은 흰뺨검둥오리와 가정을 꾸리기도 해요.
청둥오리를 고른 당신은 남에게 관대하며 적응력이 좋군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딱새
4) 눈치 빠른, 소쩍새
얼굴 보기 힘든 타입
소쩍새는 여름마다 놀러 오는 철새예요. '소쩍' 하는 소리는 자주 들려주지만 민감한 탓에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답니다.
소쩍새를 고른 당신은 직감이 좋고 도도한 매력이 있네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마도요
5) 집중력 좋은, 딱새
늘 무언가 하고 있는 상태
딱새는 우리 주변에 자주 보이는 텃새예요. 항상 꼬리를 까딱거리고, 먹이를 발견하면 집중해서 바라보다가 잽싸게 낚아챕니다.
딱새를 고른 당신은 매사 허투루 행동하지 않는 성실한 타입이군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청둥오리
6) 친구를 좋아하는, 박새
밝고 말이 많은 타입
박새는 무리 생활을 하는 흔한 산림성 텃새입니다. 친구들을 좋아해서 항상 함께 다니고, 말수가 많아 쉴 새 없이 '찌-가 찌-이' 하고 조잘대요.
박새를 고른 당신은 주변에 항상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네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긴꼬리딱새
7) 날카로운 카리스마, 검독수리
눈빛으로 압도하는 타입
검독수리는 깊은 산속에서 생활하는 겨울 철새입니다. 대담하고 뛰어난 사냥 실력을 가지고 있지요.
검독수리를 고른 당신은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는 리더군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때까치
8) 노는 게 제일 좋아, 곤줄박이
네 친구도 내 친구
곤줄박이는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 사는 텃새예요. 박새나 참새처럼 다른 종들과도 친구로 잘 지내는 인싸 새랍니다.
곤줄박이를 고른 당신은 모두가 좋아하는 친화력 만렙의 인기쟁이군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나무발바리
9) 무해한 귀염둥이, 꼬마물떼새
싸움이 싫은 평화주의자
꼬마물떼새는 우리나라를 자주 방문하는 여름 철새예요. 적을 만났을 때 직접 맞서기보다는 다친 척을 하며 적을 멀리 유인해 보낸답니다.
꼬마물떼새를 고른 당신은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둥글둥글한 마음을 가졌군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붉은머리오목눈이
10) 자기만의 룰을 지키는, 마도요
뭉쳐야 산다
마도요는 큰 무리를 이루어 함께 다니는 나그네새예요. 특히 게를 좋아하는데, 게의 다리를 발라내고 물에 씻어 먹는 규칙을 철저히 지킨답니다.
마도요를 고른 당신은 리더십이 좋고 엄격한 생활을 하는 타입이군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소쩍새
11) 몽글몽글한, 쇠딱따구리
귀엽고 협조적인 타입
쇠딱따구리는 나무를 이용해 살아가는 텃새입니다. 혼자서 열심히 지내다가 추운 겨울이 오면 다른 친구들과 뭉치곤 하지요.
쇠딱따구리를 고른 당신은 자기만의 특별한 세계가 있으면서도 남들과 잘 어울릴 줄 아는 사람이군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큰고니
12) 신출귀몰 묘령의, 긴꼬리딱새
흔히 볼 수 없는 신비한 매력
긴꼬리딱새는 드물게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여름 철새예요. 매력적이지만 잘 보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을 애타게 만들곤 합니다.
긴꼬리딱새를 고른 당신은 가만히 있어도 치명적인 매력을 보이는 사람이군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박새
13) 부드러운 카리스마, 큰고니
따뜻한 리더십의 소유자
큰고니는 가족 단위로 겨울마다 우리나라를 찾는 물새예요. 몸집이 크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참 우아하고, 자기 무리에 대한 애착이 강합니다.
큰고니를 고른 당신은 따뜻한 마음씨 때문에 많은 친구들이 의지하겠군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쇠딱따구리
14) 다재다능한 장난꾸러기, 어치
성대모사의 달인, 놀리기 대장
어치는 활발하고 유쾌한 텃새입니다. 고양이나 다른 새의 소리를 따라 할 줄 아는 재능을 가지고 있기도 해요.
어치를 고른 당신은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재밌는 사람으로 통하네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칡부엉이
15) 똑똑하고 영리한, 때까치
독창적인 타입
때까치는 작고 귀엽지만 때로는 맹금과 같은 새예요. 특이하게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먹이를 저장해 놓는답니다.
때까치를 고른 당신은 독특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군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검독수리
16) 내공이 상당한, 칡부엉이
깊이 있는 현자
칡부엉이는 주로 밤에 활동하는 겨울 철새예요. 직감이 뛰어나 주변에 다가온 적이나 먹이를 빠르게 인지한답니다.
칡부엉이를 고른 당신은 깊은 내공의 소유자군요!
💕 나와 잘 맞는 새 친구 : 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