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탄생색, 탄생석, 탄생화, 탄생목, 별자리, 수호신, 수호성은 무엇일까요? 5월이 생일인 분들은 한번 확인해보세요.
생일이 6월이 아닌 분들은 본 블로그의 다른 글을 참고하세요.
1. 6월의 탄생색(컬러)
날짜 | 탄생색 | 의미 | 성격 | ||
6월 1일 | #BEA2CA | 페일 크로커스/위스테리아 | 여성스러움, 자만 | 품위를 갖춘 여성 중의 여성 | |
6월 2일 | #7058A3 | 제비꽃색/스캠피 | 변덕, 매력적 | 결코 아양떨지 않는 품격 높은 여성 | |
6월 3일 | #5C1767 | 푸르푸르/세이안스 | 느긋함, 진리, 고독 | 항상 밸런스를 명심하는 사람 | |
6월 4일 | #F7F7D9 | 페일 화이트 릴리/힌트 오브 옐로 | 천진함, 풍부한 재능, 자극 | 어릴 때로 되돌아가고 싶은 순진한 마음의 소유자 | |
6월 5일 | #DDEAB2 | 페일 프레쉬 그린/터스크 | 규칙적, 역경에 강함 | 리듬감 있는 생활을 즐기는 사람 | |
6월 6일 | #E0DE94 | 멜론 옐로/프림 로즈 | 인도주의, 서비스정신 |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는 평온한 사람 | |
6월 7일 | #657D61 | 엘름 그린/핀란디아 | 청렴결백, 정신력 | 커뮤니케이션이 특기인 국제파 | |
6월 8일 | #665A1A | 컬러 골드/코스타 델 솔 | 애정, 밸런스, 뛰어난 어학 | 타인의 의견이나 행동에 관용적인 사람 | |
6월 9일 | #FFF8A8 | 크림색/살리마 | 몸가짐, 세련, 품격 | 용모가 주위의 주목을 모으는 품격있는 사람 | |
6월 10일 | #FFF352 | 레몬 옐로/패리스 데이지 | 밝음, 현실, 경영력 | 밝고 주위를 기운 나게 하는 자신가 | |
6월 11일 | #F6D700 | 황수선화색/스쿨 버스 엘로 | 학문, 연구개발, 기획력 | 가장 앞에서 연구를 즐기는 정열가 | |
6월 12일 | #FAC559 | 샌프란 옐로/골든 타이노이 | |체력, 용모수려 | 밸런스 있는 식사를 즐기는 사람 | |
6월 13일 | #FCC800 | 해바라기색/탄저린 옐로 | 수다쟁이, 건강함, 향상심 | 희망에 가슴이 부푼 밝은 사람 | |
6월 14일 | #F8F4E6 | 아이보리/로맨스 | 신뢰, 성실, 보수적 | 중간입장에 서는 신중한 사람 | |
6월 15일 | #F7B894 | 라이트 애프리콧/맨디스 핑크 | 인내심 강함, 맹돌진 | 철저한 성실성이 장점인 사람 | |
6월 16일 | #C39143 | 황토색/안자크 | 평가, 끈기있음 | 노력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노력형 | |
6월 17일 | #E29399 | 올드 로즈/웨와크 | 정신적안정, 일이 취미 | 경험을 지식과 기술로 갖춘 사람 | |
6월 18일 | #724943 | 마호가니 브라운/볼 | 자신, 침착함, 자연 | 유머 센스가 넘치는 견실한 사람 | |
6월 19일 | #FCD575 | 달걀색/살로미 | 스포츠, 건강, 조직 | 스포츠를 좋아하는 노력가 | |
6월 20일 | #F19D45 | 선라이트 옐로/씨 백손 | 사교적, 친구, 에너지 | 항생 행동으로 선도하는 모범생 | |
6월 21일 | #F39800 | 금차색/오렌지 필 | 예술, 스포츠, 미식가 | 요리도구도 따지는 미식가 | |
6월 22일 | #973B2C | 가넷 브라운/티아 마리아 | 에너지, 무아, 수다쟁이 |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 많은 발랄한 사람 | |
6월 23일 | #773C30 | 적갈색/크라운 오브 쏜 | 희망, 향상심, 지도력 | 인생경험으로 원숙하고 관대한 사람 | |
6월 24일 | #F9BDC5 | 라이트 오키드 핑크/아자레아 | 미소, 상냥함, 영원 | 요정처럼 기품 넘치는 사람 | |
6월 25일 | #E1849E | 페일 체리 핑크/카리스마 | 용기, 우아, 안락함 |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신중한 사람 | |
6월 26일 | #EB5381 | 카네이션 핑크/다크 핑크 | 낯 안 가림, 숭고 | 호의적이고 타인에게 사랑받는 영원한 연인 | |
6월 27일 | #F19CA7 | 로즈 핑크/모벨러스 | 격한 감정, 외교적 | 타인이 감격할 찬스를 주는 정열가 | |
6월 28일 | #CF0141 | 페퍼 레드/크림슨 | 에너지, 맑은 마음 |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사람들에게서 존경받는 재인 | |
6월 29일 | #BBE2F1 | 베이비 블루/오나호 | 평화, 정온, 사려깊음 | 타인의 요구에 곧바로 대응하는 사람 | |
6월 30일 | #5383C3 | 연군청색/해브락 블루 | 개성, 이상, 향상심 | 주위를 사로잡는 매력의 소유자 |
2. 6월의 탄생석(보석)
진주는 바다에서 발견된 보석으로 건강과 장수, 그리고 부를 상징하는 탄생석입니다. 조가비 속에서 숨쉬며 자라나는 살아 있는 보석, 그것이 바로 은은하고 신비스러운 빛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진주입니다. 진주가 이토록 오랜 세월 만인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은 오로지 탄생의 아픔을 견디어 낸 결과입니다. 진주는 민물과 바다에서 연체동물, 즉 굴과 섭조개 따위에서 생성됩니다. 모래알이나 혹은 어떤 기생물이 조개속에 들어갔을때 본 Stone을 감싸려고 애써 분비한 그 체액이 쌓여서 이루어진 고통의 덩어리가 바로 진주인 것이지요... 다이아몬드가 보석의 왕이라면 진주는 천연보석의 여왕이라 할만 합니다. 그 이유는 BC 3천 5백년 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그 가치를 보존해온 것으로서 동서양은 물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한결같이 사랑 받고 있습니다. 천연진주는 페르시아만을 비롯하여 스리랑카, 홍해, 그리고 적은 양이지만 베네수엘라 해안에서도 수확되며 대서양의 거의 모든 섬 해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이나 호주 북서쪽 해안에서는 양식진주를 가장 많이 수확하고 있습니다. 진주는 크면 클수록 가격의 차가 커집니다. 그러므로 양식진주업자들이 진주를 크게 만들려고 양식기간을 연장하다 보면 둥근 모양이 일그러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일그러진 진주보다는 작더라도 둥근 것이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6-7mm 크기의 진주 산출량은 비교적 많은 편이나 8mm가 넘게 되면 역시 희소가치가 증대됩니다.
날짜 | 탄생석 | 의미 |
6월 1일 | 컬러 체인지 사파이어 | 이면성 |
6월 2일 | 클리어 앰버 | 꿈의 실현 |
6월 3일 | 페나사이트 | 기분 일소 |
6월 4일 | 오돈라이트 | 공격과 방어 |
6월 5일 | 알렉산드라이트 | 이면성 |
6월 6일 | 실리시피어드우드 | 융합과 변화 |
6월 7일 | 핑크 펄 | 인내심 강한 사랑 |
6월 8일 | 새니딘 | 초능력과의 융합 |
6월 9일 | 우렉사이트 | 두뇌 명석 |
6월 10일 | 쿼츠 | 조화, 통합, 강화 |
6월 11일 | 화이트 래브라도라이트 | 좋은 소문 |
6월 12일 | 마베 펄 | 매력 |
6월 13일 | 우바로바이트 | 소심함, 마음을 빼앗는 기질 |
6월 14일 | 시프린 | 견식 |
6월 15일 | 옐로우 재스퍼 | 여행의 안전 |
6월 16일 | 블루 오팔 | 상쾌한 애정표현 |
6월 17일 | 넵튜나이트 | 생명의 영속성 |
6월 18일 | 아르젠타이트 | 사악함으로부터의 방어 |
6월 19일 | 블랙스타 사파이어 | 진혼 |
6월 20일 | 그린 플로라이트 | 숨은 미덕 |
6월 21일 | 서펀틴 | 보호 |
6월 22일 | 선스톤 | 광채 |
6월 23일 | 안욜라이트 | 소극적인 사랑 |
6월 24일 | 워터 오팔 | 처녀의 연심 |
6월 25일 | 말라카이트 | 통찰력과 상상력 |
6월 26일 | 스페샤르타이트 | 충실, 복종하는 마음 |
6월 27일 | 리디코타이트 | 다채로운 매력 |
6월 28일 | 블루 지르콘 | 환각, 꿈꾸는 마음 |
6월 29일 | 재스퍼 | 자기 제어 |
6월 30일 | 유렉사이트 캣츠 아이 | 마음의 눈 |
3. 6월의 탄생화(꽃)
날짜 | 탄생화 | 꽃말 | 꽃말 뜻 |
6월 1일 | 장미 (Madien Blush Rose) |
나의 마음 그대만이 아네 | 장미꽃을 탄생화로 갖는 당신은 소극적이면서도 이상이 드높은 사람이군요. 용감한 자만이 미인을 얻는 법. 지나친 자존심은 사랑에 방해만 됩니다. 태양신 아폴론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바다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공주. 이륜 마차에 타고 해를 지게 하는 일도 제쳐 두고 사흘간이나 같은 곳에 머물며 오로지 공주를 기다렸다. 아폴론이 태양을 그냥 방치해 둔 탓에 이 세상은 너무 더워지고 말았다. 더위를 피해 바다로 나온 공주에게 아폴론은 입을 맞추려 했다. 공주는 놀라서 새빨개진 얼굴을 숙이자마자 한송이 장미꽃으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 빨 간 장미는 공주가 부끄러워하는 자태. 루마니아의 전설이다. |
6월 2일 | 빨강 매발톱꽃 (Columbine) |
솔직 | 솔직 연인이 뭔가를 지적하면 좋게 생각하고 솔직하게 받아 들이는 자세가 더욱 더 필요한 당신이군요. |
6월 3일 | 아마 (Plax) |
감사 | 손재주가 많군요. 플라워 디자인쪽에 인생의 승부수를 던져 보시지 않겠어요? |
6월 4일 | 장미 (Damaskrose) |
아름답게 빛나는 얼굴 모습 | 지적인 감각이 뛰어나고 세련된 삶입니다만 사랑에는 외모만을 찾는 타입이고 상대에게 주문도 많은 사람입니다. 태양신 아폴론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바다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공주. 이륜 마차에 타고 해를 지게 하는 일도 제쳐 두고 사흘간이나 같은 곳에 머물며 오로지 공주를 기다렸다. 아폴론이 태양을 그냥 방치해 둔 탓에 이 세상은 너무 더워지고 말았다. 더위를 피해 바다로 나온 공주에게 아폴론은 입을 맞추려 했다. 공주는 놀라서 새빨개진 얼굴을 숙이자마자 한송이 장미꽃으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 빨간 장미는 공주가 부끄러워하는 자태. 루마니아의 전설이다. |
6월 5일 | 메리골드 (Marigold) |
가련한 애정 | 누군가를 좋아하면 일편단심입니다. 일편단심도 좋지만 지나치게 집착하면 새로운 연인과의 만남도 늦어지고 맙니다. |
6월 6일 | 노랑 붓꽃 (Yellow Water Flag) |
믿는 자의 행복 | 화염처럼 정열을 불태우기를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군요. 옛날부터 사랑받아 온 꽃으로 창포와 자주 혼동하기 때문에 틀리는 경우가 많아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그러나 그 정도로 완전히 닮은 꽃이라면 꼭 구별하지 않아도 상관없지 않을까? |
6월 7일 | 슈미트티아나 (Schmidtiana) |
사모하는 마음 | 의사표현이 서툴군요. 생각만 하는 것은 시간낭비입니다. 사모하는 마음은 상대에게 강하게 전달되어야 행복이 찾아드는 것입니다. |
6월 8일 | 재스민 (Jasmine) |
사랑스러움 | 순수하고 청순하고 관능적인 당신. 감수성이 강한 당신입니다. 인도에서는 연인에게 쟈스민을 받으면 머리에 꽂아 변함 없는 사랑의 상징으로 삼는다고 한다. '사랑의 꽃'이라 일컬어지는 것은 이 때문. 히말라야 산맥의 티벳 쪽에 야생하며, 이란을 거쳐 고대 이집트의 정원에서도 자라고 있었다고 한다. 향수용 쟈스민은 십자형 꽃을 피우는 쟈스민에서 채집한 것이다. 쟈스민 차는 우룽 차에 쟈스민 속의 마리카 꽃을 담그어 마시는 것이다. 우리 나라에 고대부터 있었던 황매화는 중국에서 영춘화라고 일컬어지는 쟈스민의 친척이다. |
6월 9일 | 스위트피 (Sweet Pea) |
우아한 추억 | 정이 많고 헌신적인 사람이지만 상대를 잘 파악하고 자신을 지키는 것도 필요합니다. |
6월 10일 | 수염패랭이꽃 (Sweet William) |
의협심 | 투쟁심, 정의감, 미적 센스가 풍부한 사람이지만 의사표현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그 때문에 까다로운 사람으로 비쳐서 사랑의 기회를 놓치고 마는 수도 있습니다. |
6월 11일 | 중국패모 (Fritillaria Thunbergii) |
위엄 | 예의 바르고 성실하고 희생적이지만 정작 자기일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군요. 자신의 일도 좀 더 소중히 하는게 필요합니다. |
6월 12일 | 레제다 오도라타 (Reseda Odorata) |
매력 | 많은 이성이 당신을 생각하고 있지만 당신은 그것도 모르고 있군요. 자 누군가를 유혹해 봅시다. |
6월 13일 | 디기탈리스 (Fox Glove) |
가슴 속의 생각 | 거짓 사랑으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지는 않나요? 정말로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일 것입니다. |
6월 14일 | 뚜껑별꽃 (Anagallis) |
추상 | 고독을 사랑하고 성실한 당신이지만 사랑에는 너무 조심스럽군요. |
6월 15일 | 카네이션 (Carnation) |
정열 | 사교가이며 재능이 풍부하지만 사랑에는 거절당하기 쉽군요. 서투른 표현이라도 좋습니다. 진심을 전하는게 중요합니다. 오드리햅번이 출연했던 영화 중에 '한낮의 정사' 라는 것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조숙했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음악학교의 여학생. 그것이 오드리햅번의 역이었으며 상대는 세계적인 플레이 보이로 알려진 게리구퍼 입니다. 게리구퍼의 구애에 거드름을 피워보지만 이윽고 마음으로부터 열애를 하고 마는 오드리햅번. 게리구퍼가 가슴에 꽃아 준 카네이션을 빼어 주위를 돌면서 태연하게 "자ꠓ또" 하고 장난을 치지만 그립고 간절한 사랑에 빠진 오드리햅번은 그 카네이션을 냉장고에 넣어 언제까지나 보관합니다. 영화는 흑백영화였지만 그 카네이션은 반드시 분홍색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분홍색 카네이션만이 '정열, 당신을 열애합니다.' 라는 꽃말을 갖고 있기때문에... |
6월 16일 | 튜베로즈 (Tube Rose) |
위험한 쾌락 | 위험을 좋아합니다. 자극을 추구하고 즐거운 일에 탐닉하는 타입입니다. |
6월 17일 | 토끼풀 (Clover) |
감화 | 사랑에 아픈 추억을 갖고 있군요. 아픈 추억이 있더라도 굳건히 전진할 때보다 성장할 것입니다. |
6월 18일 | 백리향 (Thyme) |
용기 | 이지적이고 자존심이 강한 당신. 억지로 웃어 주어야만 하는 상대는 그만두고 자연스레 웃을 수 있는 연인을 찾아 봅시다. |
6월 19일 | 장미 (Sweet Brier) |
사랑 | 자기 중심적인 취향으로 애정도 쉽게 식어버리는 타입이군요. 사랑은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태양신 아폴론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바다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공주. 이륜 마차에 타고 해를 지게 하는 일도 제쳐 두고 사흘간이나 같은 곳에 머물며 오로지 공주를 기다렸다. 아폴론이 태양을 그냥 방치해 둔 탓에 이 세상은 너무 더워지고 말았다. 더위를 피해 바다로 나온 공주에게 아폴론은 입을 맞추려 했다. 공주는 놀라서 새빨개진 얼굴을 숙이자마자 한송이 장미꽃으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 빨간 장미는 공주가 부끄러워하는 자태. 루마니아의 전설이다. |
6월 20일 | 꼬리풀 (Speedwell) |
달성 | 순결한 연애관의 소유자이군요. 좋지않은 유혹에 걸려들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정신을 똑바로 차리면 문제가 없습니다. |
6월 21일 | 달맞이꽃 (Evening Primrose) |
자유스러운 마음 | 마음이 고운 당신은 자유스러운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과 교제하려 하는군요. 하지만 상대방은 당신을 쉽게 변하는 사람으로 볼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군요. 한 호숫가에 별을 사랑하는 임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밤마다 별이 잠기는 호수를 들여다 보며 별자리 전설을 얘기하는 것에 더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은하수 한 가운데 백조가 날개를 폈지요. 그 왼쪽의 큰 별이 직녀성이고 그 오른쪽이 견우성이래요. 그렇게 마주 보고 있으면서도 일년에 한 번밖에 못 만나니, 어쩜 얼마나 안타깝겠어요." 임프들의 얘기는 밤이면 언제나 되풀이되고 그럴 때마다 임프들은 안타까와 했다. 그러나 그 임프들 중의 한 임프는 그럴수록 더 우울해졌다. 그는 불행히도 별을 사랑할 수가 없었다. 그는 달이 없는 밤이면 미칠 듯이 외로웠다. 달님을 두고 별 따위를 사랑하는 님프들이 미웠다. "별 따위는 없는 것이 좋아요. 달님만 있다면 이 호수가 얼마나 아름다울까" 달을 사랑하는 임프가 몰래 혼자 지껄이는 소리를 다른 임프들이 듣고 참을 수 없어 홧김에 그만 제우스신에게 일러 바쳤다. 제우스신은 그 임프를 당장 죽일 듯이 노했다. 달만을 사랑하는 임프는 제우스의 명령대로 달도 별도 없는 황량한 호숫가로 쫓겨갔다. 달의 신 아테미스가 이 사실을 알았다. 아테미스는 자기를 사랑하는 그 임프를 그렇게 고생 시킬 수가 없었다. 제우스신 몰래 아테미스는 그 임프를 찾아 벌판을 헤매었다. 제우스가 이것을 알고 아테미스가 헤매는 곳을 따라 구름으로 태양을 가리고 비를 퍼부어 아테미스를 방해했다. 그동안 그 임프는 달이 없는 호숫가에서 아테미스를 기다리다 지치고 자꾸만 여위어졌다. 아테미스가 그 황량한 호수에 다다랐을 땐 빼빼 말라 쓰러진 채 임프는 이미 죽어있었다. 아테미스는 임프를 안고 서럽게 울다가 눈물이 말라 더 울지 못하게 되었을 때 그 임프를 언덕 위에 묻었다. 무덤에서 피어난 달맞이꽃은 지금도 해가 지면 박꽃처럼 달을 닮아 노란 빛깔로 핀다. |
6월 22일 | 가막살나무 (Vihurnum) |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 사랑은 투쟁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당신이군요. 사랑은 오로지 계속 주는 것입니다. |
6월 23일 | 접시꽃 (Holly Hock) |
열렬한 연애 | 너무나도 진지하고 순진해 실패하리라고 지례짐작하고 약해지기 쉬운 당신이군요. |
6월 24일 | 바베나 (Garden Verbena) |
가족의 화합 | 감미로운 유혹에 약한 당신. "좋아하니까" 하며 쉽게 자신을 합리화하고 마는군요. 그러나 거기에 져서는 안됩니다. 버네나는 켈트 어로 '마녀의 약초'라는 뜻으로 예로부터 종교나 마법에 관계가 있는 식물입니다. 로마 시대에는 주피터의 제단을 깨끗이 하는데 이용되었고, 페르시아에서는 태양을 숭배하는 의식에서 무당이 손에 드는 식물이었습니다. 또 켈트의 승려는 이 꽃을 마법에 사용했고 약용으로도 썼다고 합니다. 헝가리에서는 '자물쇠를 풀어 내는 약초'라고 일컬어졌습니다. 이 약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 넣으면 자물쇠를 간단히 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
6월 25일 | 나팔꽃 (Morning Glory) |
덧없는 사랑 | 자부심과 자신감이 넘치는 당신이지만 무의식 중에 잘 어울리는 연인을 찾고 있군요. 중국에서는 '견우화(牽牛花)'. 옛날에 이 나팔꽃을 우마차에 가득 싣고 팔러 돌아다녔다 해 이런 이름이 붙은 것 같다. 나팔꽃 씨는 유명한 한방약인 '견우자'라는 생약이다. 9 ~ 10월 쯤 씨았을 빼내고 응달진 곳에서 말린다. 그것을 가루로 내어 설사, 이뇨제로 쓴다. 하루 한 번, 1g씩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독충에 물렸을 때는 해독제로도 효과가 있다. |
6월 26일 | 흰 라일락 (Lilac) |
아름다운 맹세 | 언제까지나 갓난아이처럼 사랑에도 순진한 마음을 갖고 있군요.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참된 사랑을 빨리 키우도록 하십시오. 향기있는 꽃중에서도 가장 달콤하고 은은하며 품위있는 향기를 지닌 라일락은 대개 연한 자주빛이지만 품종에 따라 하양, 빨강, 파랑 등이 있다. 라일락의 이름은 아라비아어의 라일락에서 나온 영국명이며 '릴라' 라고도 불리우는데 이것은 페르샤어인 '릴락'에서 나온 프랑스말이다. 이름이 말해주듯이 이 꽃의 원산지는 유럽, 헝가리, 발칸반도 이며 우리나라에는 이조 말엽 이후에 들어왔고 현재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꽃이다. 만물이 화창한 만춘의 입김에 아련히 잠겨있을 때 젊은 연인들이 손에 손을 잡고 다니는 라일락 숲은 정말 낭만적이지 않을 수 없다. |
6월 27일 | 시계꽃 (Passion Flower) |
성스러운 사랑 | 성스러운 사랑에 사로잡히기 쉽군요. 그래서는 통속적인 사랑을 받아들일 수가 없으므로 주의해야 겠군요. |
6월 28일 | 제라늄 (Geranium) |
그대가 있기에 행복이 있네 | 지금 그대로의 당신 모습으로도 자신과 꼭 어울릴 만한 사람을 찾을 수 있겠군요. 용기를 찾으세요. |
6월 29일 | 빨강 제라늄 (Geranium) |
그대가 있어 사랑이 있네 | 재능이 많고 사교성이 있으므로 도를 넘지 않도록 감정조절만 잘 한다면 무슨일에서든 성공할 것입니다. |
6월 30일 | 인동 (Honey Suckle) |
사랑의 인연 | 관대한 마음씨와 헌신적인 애정을 갖고 있는 당신. 사람들에게 경애 받고 있습니다. |
4. 6월의 탄생목(나무)
날짜 | 탄생목 | 의미 |
5월 25일 ~ 6월 3일 | 사시나무(야망) | 비범한 매력, 활기차고 충동적이며 남들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는 야심차고 현명한 재능꾼, 운명에 도전하며 이기적이긴 하지만 믿을만하고 신중한 사람, 사랑도 너무 신중하여 때때로 감성보다 이성에 지배되기도 하지만 매우 신중하게 배우자를 선택. |
6월 4일 ~ 6월 13일 | 자작나무(영감) | 활기차고 매력적이며 우아하고 친절, 꾸미지않은 수수함. 오버하는 것 싫어하며 저속함을 거부하고 있는 그대로 조용한 삶을 원하며 그다지 정열적이지 않으나 상상력 풍부하다. 야망은 그다지 크지 않고 조용하고 안정 적인 분위기를 즐긴다. |
6월 14일 ~ 6월 23일 | 무화과나무(감수성) | 강하며 고집 세고 독립심 있으며 모순이나 논쟁을 절대 허용하지 않고 삶을 사랑하며 가정과 아이들, 동물을 사랑함. 그는 사교계 제왕이다. 유머감각이 뛰어나지만 게으르고 태만함. 현실감각 뛰어나며 지능적임. |
6월 24일 | 자작나무(영감) | 활기차고 매력적이며 우아하고 친절, 꾸미지않은 수수함. 오버하는 것 싫어하며 저속함을 거부하고 있는 그대로 조용한 삶을 원하며 그다지 정열적이지 않으나 상상력 풍부하다. 야망은 그다지 크지 않고 조용하고 안정 적인 분위기를 즐긴다. |
6월 25일 ~ 7월 4일 | 사과나무(사랑) | 가냘픈 체형, 매력적이고 애교 많으며 호소력 있음, 때로 경박하기도 하지만 대담하며 민감하고 항상 사랑을 빠져있으며 사랑하고 싶어하고 사랑 받고 싶어한다. 믿음직스럽고 부드러운 배우자, 관대하며 과학적 재능이 있고 걱정없이 오늘을 사는 풍부한 상상력의 낙천주의자. |
5. 6월의 별자리, 수호신, 수호성
날짜 | 별자리 | 수호신 | 수호성 | 성격 | 어울리는 직업 |
5월 21일 ~ 6월 21일 | 쌍둥이자리 | 지혜와 목동, 나그네의 신 헤르메스 | 수성 (Mercury) | 재치가 뛰어나고 누구에게나 친밀감을 주며, 감수성이 풍부하고 상황을 넓게 봐 차분하며 통찰력 있는 판단이 가능한 지혜로운 타입입니다. | 외교관, 스튜어디스, 통역관, 평론가, 기자, 편집자, 소설가 등 |
6월 22일 ~ 7월 22일 | 게자리 |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 달 (Moon) | 강한 모성애와 생활력을 갖추고 있어 좌절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며, 특유의 온화한 밝음으로 오히려 주위 사람을 위로합니다. | 보모, 요리 강사, 만화가, 변호사, 식료품제조나 판매업, 패션디자이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