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테스트, 나와 닮은 작곡가는 누구?

아래 페이지에 접속하여 당신과 가장 닮은 작곡가는 누구인지 알아보세요. 총 16종류의 테스트 전체 결과가 궁금하다면 본문을 참고하세요.

 

1. 작곡가 테스트 질문

Q1. 나는 기분이 꿀꿀할 때

✓ 밖에 나가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거나 전시를 관람해요

✓ 좋아하는 영화와 음식만 있다면 혼자서도 오케이!

 

Q2. 내가 바라보는 '나'는

✓ 성격이 활발하고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사람이에요

✓ 차분하고 꼼꼼한 사람이에요

 

Q3. 나는 모임에 참석하면

✓ 침대가 그리워요

✓ 텐션이 올라서 점점 목소리가 커져요

 

Q4. 누군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묻는다면

✓ 한결같이 몇 년째 같은 작품!

✓ 너무 많아서 못 고르겠어요

 

Q5. 영화를 본 후, 내가 감상을 남기는 방법은?

✓ 친구들과 영화에 관한 얘기를 한참 나눠야 직성이 풀려요

✓ 배우의 연기와 주제, 구성에 대해 생각해요

 

Q6. 문득 흘러나온 노래가 완전 내 취향일 때

✓ 앨범 커버랑 아티스트부터 살펴봐야죠!

✓ 이 곡의 분위기에 완전 심취할래요

 

Q7. 내가 더 끌리는 책 제목은

✓ 김수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이임복,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

 

Q8. 내가 평소 좋아하는 예술가가 있다면, 그 이유는

✓ 그 사람이 탁월한 재능을 가졌기 때문이에요

✓ 그 사람은 가치관까지도 내 마음에 쏙 들더라!

 

Q9. 내 방을 꾸며본다면?

✓ 어떤 색끼리 어울릴지는 페인트를 칠하다보면 알겠죠?

✓ 구조에 맞춰 가구 배치 시뮬레이션 해보고, 예상 견적 뽑아보고....

 

Q10. 영화를 보다가 등장인물의 감정에 이입해서 울었던 경험,

✓ 꽤 여러 번 있었던 것 같아요

✓ 거의 없었어요

 

Q11. 공연이나 전시를 본 후, 당신의 티켓 보관법은?

✓ 따로 보관해둬요!

✓ 그 날 든 가방 속 눌린 채 있거나, 가방 속에서 우연히 발견...

 

Q12. 친구가 좋았다고 이야기하는 작품이 나에게는 별로였을 때

✓ 다시 생각해보니 음, 나름 괜찮았던 것 같기도 하고...

✓ 친구는 어떤 부분에서 좋게 평가한 건지 알아야겠어요!

 

2. 작곡가 테스트 결과

1) 막스 리히터

#감성 #예술 #겸손 #긍정적

 

현대인을 위한 자장가, 들어보셨나요?

막스 리히터는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을 위해 무려 8시간짜리 음악을 만들었어요. 앨범을 녹음하는 과정 또한 8시간 내내 쉼 없이 진행되었는데요. 생방송을 녹음한 것이기 때문에 BBC역사상 가장 긴 생방송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하네요.

남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좋은 메세지를 전하려고 노력하는 막스 리히터는, 세계인권선언문을 읽는 작품 <Voices>와 같이 국제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작곡가입니다.

긍정적이고 외유내강인 당신에게 딱 맞는 작곡가와 음악이 아닐까요? 오늘은 그의 음악을 틀어놓고 깊은 잠에 빠져보세요😊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리하르트 바그너 (Richard Wagner)

 

2) 에셀 스미스

#책임감 #공동선 #적극적 #조화 #공감

 

당신과 닮은 작곡가, 에셀 스미스는 사회운동가로 더 잘 알려져 있어요.

1911년에 여성 운동의 정신을 가사에 직접 담은 <동틀 녂의 노래>를 작곡했고, 또 다른 곡인 <여성들의 행진>은 실제 여성 참정권을 요구하는 시위에서 사용되었어요.

이렇게 정의로운 그는 1912년, 행진 중 유리창을 부순 일로 수감되는데요. 지휘봉 대신 쥘 것으로 칫솔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에셀 스미스는 칫솔로 자신의 메세지를 담은 음악을 지휘했고, 이후 '칫솔 지휘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책임감이 강하고 열정적인 당신, 에셀 스미스의 음악을 들으며 벅차오르는 기분을 느껴보세요!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매들린 드링 (Madeleine Dring)

 

3) 리하르트 바그너

#비전 #리더십 #지도자 #책임감 #워커홀릭

 

16시간 동안 공연되는 오페라에 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일단 듣는 건 둘째 치고, 16시간이나 되는 대곡을 작곡한 사람이 도대체 누구인지 궁금하실 거예요.

이 지독한 워커홀릭은 바로 독일의 작곡가 바그너입니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로, 16시간이나 되는 오페라 연작 <니벨룽의 반지> 를 연주하기 위한 공연장을 직접 설계했습니다. 이 공연장에는 통로가 없는데, 이는 중간에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여 관객이 자신의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권위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기도 했지만, 그의 작품은 워낙 예술성이 높아 당대 유럽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바그네리안'이라는 엄청난 팬클럽을 가지고 있죠.

워커홀릭 완벽주의 당신! 바그너와 닮은 구석이 있네요.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막스 리히터 (Max Richter)

 

4) E세실 샤미나드

#자유로운 #열정적인 #핵인싸

 

200년도 더 전에 해외 팬들로 구성된 수 백 개의 팬클럽을 가졌던 슈퍼스타! 세실 샤미나드를 소개합니다.

세실 샤미나드는 파리에서 태어난 프랑스 작곡가이지만,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눈에 들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어요.

덕분에 여성 최초로 프랑스에서 가장 영예로운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죠. 참고로 이 훈장을 받은 다른 유명인으로는 생상스, 베를리오즈, 이건희(?) 등이 있답니다.

샤미나드의 플루트 협주곡은 까다롭기로 명성이 자자한데요. 그가 플루티스트였던 애인과 헤어진 후의 분노를, 의뢰받은 플루트 곡에 푸는 바람에 어려운 난이도로 완성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지고 있답니다.

자유로운 성격, 솔직한 매력으로 어디를 가든 인기 만점인 당신은 세실 샤미나드를 닮은 것 같네요;-)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나디아 불랑제 (Nadia Boulanger)

 

5) 매들린 드링

#적응 #판단 #분석 #호기심 #솔직 #다재다능

 

"나도 잘할 것 같은데" "도전...? 콜!"

영국의 음악가인 매들린 드링은 직접 연기를 하면서 무대를 꾸미기도 하고, 극에 어울리는 음악도 작곡한 다재다능한 예술가였어요. 마임과 연기에도 도전한 것을 봐도, 그가 끼와 호기심이 가득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보여주죠.

심지어 도전만 한 것이 아니라, 건드리는 것마다 족족 성공한 능력자였어요. 통통 튀는 드링의 작품들에서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데요. 오보에 연주자였던 남편을 위해 음악을 선물해주던 로맨티스트였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고, 지루한 것은 도저히 못 견디는 당신! 활동적인 드링의 음악으로 일상을 환기해보세요.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에셀 스미스 (Ethel Smyth)

 

6) 폴린 비아르도

#추진시켜! #체계 #목표 #정리 #사업가

 

당신과 닮은 음악가, 폴린 비아르도는 성악가이자 작곡가, 그리고 악보 수집가였어요.

한때 모차르트의 자필 서명이 실린 오페라 <돈 조반니>의 오리지널 악보를 소장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이 악보를 위해 무려 다이아몬드를 팔았을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고 해요. 가치를 알아보면 절대 놓치지 않는 이 집념이 그의 사업가적 기질을 잘 보여주는 단서랍니다.

게다가 폴린 비아르도가 은퇴 후 연 살롱은 여러 예술가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 순식간에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고 하네요.

사람들을 만나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당신!

당신을 보면 폴린 비아르도가 떠오릅니다.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파니 멘델스존 (Fanny Mendelssohn)

 

7) 마리아 테레지아 폰 파라디스

#온화 #성실 #섬세 #외유내강 #겸손

 

당신과 닮은 작곡가는 바로 파라디스입니다!

모차르트에게 영감을 준 음악가 파라디스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으며 동시에 음악교육에도 힘쓴 교육자였어요.

그는 다섯 살 무렵에 시력을 완전히 잃었지만,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60개에 가까운 곡을 모두 암기하여 연주했습니다. 암보한 악보를 바탕으로 연주여행도 활발하게 다녔다고 해요.

파라디스는 1785년 시각 장애인을 위한 학교 설립을 후원했고, 1808년에는 빈에 여학생들을 위한 음악학교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신체적 한계에 굴복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타인의 어려움마저 살핀 파라디스! 내면이 단단한 당신과 비슷한 면이 있네요.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루이즈 파랑크 (Louise Farrenc)

 

8) 안토니오 살리에리

#온화한 성격 #동료애 #따뜻한 리액션

 

당신과 닮은 작곡가는 살리에리입니다.

이인자는 싫다구요?

살리에리를 아직도 모차르트의 라이벌로 알고 계신다면... 얼른 오해를 푸셔야 합니다!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질투했다는 플롯의 희곡/영화와는 달리 살리에리는 모차르트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선배 역할을 해주었다고 해요. 모차르트 사후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가 아이들의 음악 교육을 맡겼을 만큼 그들 가족에겐 믿을 만한 사람이었던 거죠.

슈베르트와 베토벤의 스승이기도 했던 살리에리! 후배와 제자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스승 살리에리는 온화한 성격의 당신과 참 닮았어요.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에릭 사티 (Erik Satie)

 

9) 에이미 비치

#자존감충만 #재치와센스 #도전 #반항적

 

당신과 닮은 음악가는 에이미 비치입니다.

에이미 비치 이전의 여성 작곡가는 대부분 '소규모의 곡을 작곡해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고수해왔어요. 여성은 대규모 교향곡을 작곡할 수 없다는 편견 때문에 가곡과 피아노곡 위주로 작곡한 것이죠.

에이미 비치의 <게일 교향곡>은 여성 작곡가가 작곡하고 출판한 최초의 교향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또한,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초로 연주한 여성 작곡가의 교향곡이기도 해요.

모두가 No를 외칠 때, 혼자 꿋꿋하게 Yes를 외치는 당신! 다 근거 있는 자신감이라는 거 알아요. 에이미 비치의 음악을 들으며 그녀의 용감한 모험에 동참해보세요😊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제르맹 타유페르 (Germaine Tailleferre)

 

10) 제르맹 타유페르

#통찰력 #이상주의 #따뜻냉정 #신념확고

 

타유페르는 2살 때 이미 자신이 들은 음악을 피아노로 연주하는 등 음악에 특출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타유페르의 아버지는 그가 음악가의 길을 걷는 것을 심하게 반대했어요. 이에 타유페르는 자신의 성을 바꾸기까지 하며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을 표현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90세의 나이에도 "작곡을 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음악에 대한 집념이 대단했어요.

당대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프랑스 6인조의 유일한 여성 멤버로 이름을 남긴 타유페르!

그의 확고한 신념과 통찰력은 따뜻한 이성주의자, 당신과 닮았어요!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에이미 비치 (Amy Beach)

 

11) 파니 멘델스존

#인내 #둥글둥글한성격 #감정적 #배려심

 

파니는 동생 펠릭스 멘델스존에게 "나보다 더 뛰어난 음악가이다."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실력 좋은 음악가였어요. 그러나 우리가 파니의 이름을 자주 들어보지 못한 이유는, 그의 아버지가 파니의 이름으로 작품을 내는 것을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파니는 자신의 곡을 동생의 이름으로 곡을 출판해야만 했어요.

파니는 자신의 감정을 담은 편지와 일기를 즐겨 썼습니다. 가족에게 보낸 애정어린 편지는 오늘날까지 전해져 파니의 섬세한 성격을 보여주고 있죠.

그의 일기가 잠깐 끊긴 것은 이탈리아 여행에서였는데요. 그곳에서 작곡된 <Das Jahr(일 년)>는 일기 대신 쓰인, 일종의 음악 일기로써 평가받고 있어요.

매일이 새로운 생각과 감각으로 가득한 당신, 파니와 닮았네요!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폴린 비아르도 (Pauline Viardot)

 

12)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인정 #안정적인 #규칙을따르는 #원칙주의자

 

"음악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가진 바흐!

그의 음악은 마치 수학 문제를 푸는 듯, 딱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그의 성격도 이러한 음악과 비슷했다고 해요. 바흐는 평생을 독일 지역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고 생활했고,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살았습니다.

반복적인 학습과 규칙, 자료 모으기에 특히나 관심이 있었던 그는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을 통해 자신의 음악을 정리했죠. 음악으로 음악을 아카이빙하다니, 정말 멋지지 않나요?

평생 엄격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했던 바흐! 그의 삶에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꼈다면, 이번 기회에 바흐와 친해져 보세요. 여러분의 '최애 작곡가'가 될 거예요.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조지 프레드릭 헨델 (Georg Friedrich Händel)

 

13) 에릭 사티

#독창적인 #나만의 스타일 #몽상가

 

프랑스 예술의 성지인 몽마르뜨에서 음악 생활을 한 사티. 그는 '반 예술' 선언을 한 작곡가로, 예술은 거창한 것이 아닌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예술가들의 자의식 과잉이나 예술 경배를 못마땅하게 생각했다고 해요.

자고로 음악이란 연주회에 가서 정장을 차려입고 듣는 것이 아닌, 일상에 놓여있는 가구 같아야 한다며 '가구 음악'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모 침대회사 광고 음악으로 잘 알려진 <Gymnopédies no.1> 역시 가구 음악의 일종이죠!

사티는 항상 회색 수트를 입고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우산을 들고 다니는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하는데요.

혼자만의 상상에 푹 빠져있는 당신은 에릭 사티와 닮은 것 같아요.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안토니오 살리에리 (Antonio Salieri)

 

14) 나디아 불랑제

#체계적인 #완벽주의 #원칙 #진리

 

당신과 닮은 음악가는 바로 나디아 불랑제입니다.

나디아 불랑제는 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결혼식에서 음악감독을 맡고, 여성 최초로 카네기 홀에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영향력 있는 음악가였는데요. 동시에 피아졸라, 애런 코플랜드 등 거장을 가르친 선생님으로, 음악가의 음악가라는 별명을 가졌어요.

학생에게 "음악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법칙을 배워야만 한다. 그러나 음악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모든 법칙을 잊어야 한다."라고 조언하며 남다른 교육 철학을 보인 나디아 불랑제! 그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자신을 찾는 것"과 진지하고 엄격한 훈련을 가장 우선시했다고 하네요.

학문을 향한 탐구심과 완벽주의가 돋보이는 당신에게서 나디아 불랑제가 보여요!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세실 샤미나드 (Cécile Chaminade)

 

15) 조지 프레드릭 헨델

#활력적인 #코스모폴리탄 #자유로운

 

당신과 닮은 작곡가는 헨델입니다.

헨델은 굉장히 진취적이고 자유로운 작곡가였어요. 고향인 독일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역에서 음악 활동을 했고, 영국 런던에 정착하여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쳤죠. 오페라와 같은 화려한 극음악을 좋아했던 것 역시 헨델의 활기찬 성격을 반영하고 있어요.

또한,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왕실 식구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는데요. 자신에게 삐진 하노버의 선제후를 달래기 위해 작곡한 <수상음악>은 오늘날까지 헨델의 대표곡으로 남아있답니다.

언제 어디서든 최고의 적응력으로 최고의 결과물을 뽑아내는 당신! 슈퍼 인싸 작곡가 헨델과 똑 닮았어요.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 루이즈 파랑크

#불의를참지못하는 #변화 #도전 #열정열정열정!

 

당신과 닮은 작곡가로 루이즈 파랑크를 소개할게요.

성평등 운동가이자 작곡가, 피아니스트, 음악학자, 음악 교육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던 루이즈 파랑크. 그는 뛰어난 작곡 실력으로 영예로운 샤르티에 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습니다.

또한, 초기 바로크 시대의 곡부터 멘델스존 등 낭만 시대의 건반 음악을 모아 출판하는 등 존경받는 음악학자이기도 했죠.

파리음악원 최초의 여성 교수를 지낸 루이즈는 실력 좋은 음악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 교수들보다 훨씬 적은 보수를 받았다고 해요. 평등한 보수를 위해 10년에 가까운 긴 투쟁을 벌인 루이즈 파랑크는, 마침내 동일한 임금을 받는 데 성공했답니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당신과 비슷한 것 같네요 :-)

 

🎶 나와 가장 잘 맞는 작곡가는?

마리아 테레지아 폰 파라디스 (Maria Theresia Parad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