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고백전략 테스트, 뚝딱이도 고백할 수 있을까?(연애종합반 ep.3)

아래의 "퍼스널 고백전략 테스트"를 통해 여러분의 고백전략을 알아보세요. 총 "8종류"의 테스트 전체 결과는 글 마지막을 참고하세요.

 

1. 퍼스널 고백전략 테스트 질문

Q1. 살면서 한 번이라도 내가 먼저 고백을 해봤다, 손

✔ O or X

 

Q2. 그럼 내가 고백을 '받아본 적' 있다, 손

✔ O or X

 

Q3. 너희가 받고싶은 고백은? 술 한 잔 기울이며, 취중 진담 식 고백

✔ O or X

 

Q4. 너희가 받고싶은 고백은? 깜빡이 없이 훅 들어오는 기습 고백

✔ O or X

 

Q5. 너희가 받고싶은 고백은? 페메, DM, 카톡을 이용한 사이버 고백

✔ O or X

 

Q6. 너희가 받고싶은 고백은? 도심 한복판 공개 고백

✔ O or X

 

Q7. 내가 고백한다면?

✔ 진심 어린 편지

✔ 직접 말하기

 

Q8. 내가 고백한다면?

✔ 내가 직접 하기

✔ 상대의 고백을 유도하기

 

Q9. 내가 고백한다면?

✔ 날짜, 음식, 선곡... 모든 것이 계획 속에

✔ feel이 찌르르 오는 날이 바로 고백 날

 

Q10. 여러분들은 '얘가 날 좋아한다'는게 확실해진 이후에 고백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 당연당연

✔ ㄴㄴ확신을 가지려고 고백하는 것 아닌가?

 

 

Q11. 그럼 고백하기 전에 어느 정도 수준으로 서로를 알아야 할까?

✔ 이름만 알면 됨

✔ 지인 정도면 됨

✔ 1:1로 주말에 밥 먹을 수 있는 정도면 됨

✔ 새벽에 연락할 수 있는 사이면 됨

✔ 십년지기 친구

 

Q12. 얘들아 너희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빨리 친해지는 편이니?

✔ ㅇㅇ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니까

✔ ㄴㄴ... 한 걸음 뒤에서 바라만 보는 바보...

 

Q13. 상대와 친해지려면 뭘 해야 할 것 같니?

✔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웃겨주고...

✔ 나라는 사람의 능력치 어필하기

 

Q14. 뭐, 상대가 교환학생을 간다거나? 그럴 때는 우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상대가 부담스러운 상황에는 접는 게 맞지 않을까

✔ 어차피 떠날 거 질러 보자

 

Q15. 만약, 너희가 '아 이건 무조건이다'하고 고백을 딱 했는데, 상대가 애매한 태도를 보여... 그러면 너희 어떻게 할래?

✔ 어쩔 수 없지... 하고 집에 가서 울기

✔ 대체 왜... 하면서 설득하기

 

Q16. 진짜 마지막 질문이야. 너네는 솔직히 거절당하면 질척거릴 것 같니?

✔ ㅇㅇ 마음이 쉽게 접어지나요

✔ ㄴㄴ 기차는 떠났으니까...

 

2. 퍼스널 고백전략 테스트 사이트

아래의 페이지에 접속하여 테스트를 진행해보세요. 테스트 전체 결과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퍼스널 고백전략 테스트 | 연애종합반 2강

뚝딱이도 고백할 수 있을까?

poomang.com

 

추가) 위의 테스트와 비슷한 종류의 테스트를 더 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랫글을 참고하세요.

 

연애 이상형 테스트, 내가 반하는 사람의 유형과 그들의 민낯(연애종합반 ep.2)

아래의 "연애 이상형 테스트"를 통해 여러분이 반하는 사람의 유형과 그들의 민낯을 알아보세요. 총 "8종류"의 테스트 전체 결과는 글 마지막을 참고하세요. 1. 연애 이상형 테스트 질문 Q1. 여러

soju1117.tistory.com

 

3. 퍼스널 고백전략 테스트 결과

1) 찐친형

📃 정답과 해설

💑 기본편, 당신의 고백_희망편

✔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하루종일 토크토크 가능한 만인의 친구 유형.

✔ 좋아하는 그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스타일. 호감을 공공연하게 티 냈을 수 있음. 부담스럽지 않게 플러팅 잘하는 유형.

✔ 애정하는 사람에게 사소한 것까지 챙겨주려고 하는 편.

✔ 관계를 진전하기 전까지는 상대에게 많은 부담을 지우지 않음. 단계적으로 다가가는 편.

✔ 기본적으로 배려가 습관인 사람. 그러다 예상치 못한 사람에게 고백받는 경우도 있음.

 

😧 심화편, 당신의 고백_절망편

✔ 때로 상대보다 당신의 마음이 앞서 나가기도 함.

✔ 배려심이 강해 보이지만, 사실은 자기 의견이 중요한 스타일.

✔ 말없이 묘하게 서운해하다가 어느 순간 와랄라 쏟아내서 상대방이 벙찔 수 있음.

✔ 본인은 이미 가족과 같은 존재로 생각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뭐든 함께하고 싶어 하다가 상대가 지칠 수 있음.

✔ 하드캐리가 힘들다면 중간중간 쉼이 필요함.

 

🤔 쓴소리 모멘트

챙겨줌은 그대의 숙명. 친구처럼 다가가 그대만이 줄 수 있는 믿음을 주도록.

 

2) 연쇄고백범형

📃 정답과 해설

💑 기본편, 당신의 고백_희망편

✔ 사랑을 숨길 의지가 없음.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바로 티가 나는 유형.

✔ 사람 친구가 애정 친구로 보이는 건 한순간임. 나도 모르게 그 사람 앞에서는 '좋아'라고 말하는 빈도가 확 늘어남.

✔ 고백 먼저 하기보다는 고백받는 경우도 많음. 이미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음. 즐기면서 고백을 뜯어냄.

✔ 스며들듯 친해지다가 심쿵 포인트 하나에 훅 넘어가고 훅 들어가는 편.

 

😧 심화편, 당신의 고백_절망편

✔ 습관적으로 사랑이 찾아옴. 세상은 넓고 사랑스러운 인간은 좁쌀처럼 많다.

✔ 혼자 상상하다가 알고 보니 애인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음...

✔ 생각도 못 한 사람에게 고백 받는 경우도 있음.

✔ 아무리 듣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듣기'만' 하는 건 싫다. 썰풀기 중간중간 상대의 한마디가 끼어들 틈을 주길.

✔ 고백 거절당한 뒤에는 복구가 어려운 편.

 

🤔 쓴소리 모멘트

그대의 넘치는 사랑에 현타 올 필요 없다. 사랑을 줄 줄 아는 건 사랑 받을 자격이 있다는 말이니.

 

3) 고백 강태공형

📃 정답과 해설

💑 기본편, 당신의 고백_희망편

✔ 내가 먼저 좋아한다고 말하지는 않음. 차근차근 떡밥을 던지면서 상대방이 물기를 기다림.

✔ 가까이에서 지켜보다가 세심하게 챙겨줌. 소소한 척하지만 다 심쿵을 노린 행동.

✔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스타일. 자주 만나면서 이런저런 얘기로 가까워지는 편.

✔ 부담 주기 싫어함. 왠지 자존심 상한다고 생각함.

✔ 눈이 높음. 특히 가치관에 대한 기준이 높은 편.

 

😧 심화편, 당신의 고백_절망편

✔ 기본적으로 따뜻한 바람에 본의 아니게 유죄 인간이 되는 편.

✔ '좋아하는 걸 굳이 말로 해야 아나?' 싶어 함. 자신의 마음을 알아서 잘 해독해주기를 바라는 편.

✔ 분명히 이상형이 뚜렷한데 사귈 때는 취향이 와르르 무너져 버림.

✔ 혼자 지내는 데에 어색함을 느끼지 않음.

✔ 묘하게 나쁜 사람에게 끌리기도 함. 한 번 애정을 주기 시작하면, 주위에서 손절하라고 말려도 계속 기회를 남기는 편.

 

🤔 쓴소리 모멘트

그대의 눈높음을 인정하라. 원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조급해하지 말도록.

 

4) 간잽이형

📃 정답과 해설

💑 기본편, 당신의 고백_희망편

✔ 고백을 안 함. 그냥 안 함.

✔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는 성격. 오히려 만나서 이야기할 때 상대방이 '얘는 나 싫어하나?' 생각할 수도 있음.

✔ 그런데도 이 유형이 상대방에게 먼저 연락한다면 상당한 호감 표시를 한 것임.

✔ 애초에 고백하거나 받을 풀 자체가 좁은 유형.

✔ 상대방과 자신에 대한 확신이 들고 나서야 살금살금 다가가 보는 타입.

 

😧 심화편, 당신의 고백_절망편

✔ 이모저모 간 보다가 결국 놓치는 엔딩을 겪게 됨.

✔ 이 유형은 자기가 상대를 '정말' 좋아하는지 아닌지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음.

✔ 고백받을 때에도 어리둥절한 편. 나를? 왜?

✔ 누가 봐도 서로 좋아하는데 자기만 모름. 그렇다고 고민을 안 하는 게 아님. 갈등하면서 주변 사람들한테 고구마를 먹이는 편.

✔ 그때그때 가장 친한 유형에게 호감을 느낌. 이런 경우 고백은 그냥 사귈 거 다 사귀고 확실한 사이에 하는 형식적인 절차일 뿐.

 

🤔 쓴소리 모멘트

그대가 생각하는 게 맞다. 호감 가는 누군가 다가오는 낌새를 느낀다면 놓치지 말 것.

 

5) 고백 낚시꾼형

📃 정답과 해설

💑 기본편, 당신의 고백_희망편

✔ 자기 확신이 뚜렷한 편.

✔ 먼저 호감 표시하는 경우는 많지 않음. 자신의 기준을 확실하게 넘는 사람에게만 다가감.

✔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좋아하는 상대에게는 일을 만들어서 연락하는 편.

✔ 고백받는 경우도 많음. 대다수에게 호감인 유형. 본인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음.

✔ 으른 고백에 능함. 바쁜 게 중요한가? 연애는 짬을 내서 하는 거지.

 

😧 심화편, 당신의 고백_절망편

✔ 지는 싸움은 하지 않음.

✔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빠르게 손절하는 편. 때로 너무 전략적인 모습에 상대방이 소름 돋을 수 있음.

✔ 모두에게 대체로 친절함. 그러나 선을 그어서 가끔 차갑다는 느낌을 주기도 함.

✔ 호감 없는 사람에게는 고백받기 전에 적당히 발 빼는 유형.

✔ 이 유형의 검증 절차는 상당히 까다로움. 확실한 사람에게만 다가가는 편.

 

🤔 쓴소리 모멘트

계획은 때로 무너지기 마련이다. 너무 힘주는 그대를 발견한다면 조금은 내려놓아 보도록.

 

6) 러시안 룰렛형

📃 정답과 해설

💑 기본편, 당신의 고백_희망편

✔ 호감 가는 상대가 있다면 일단 찔러 봄.

✔ 걔 맘은 모르겠고, 좋아하면 질러 보는 스타일. 걔가 날 안 좋아하는데 나라도 말해야지.

✔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부단히 티 내는 편.

✔ 이런 모습이 당당한 매력으로 드러나기도 함. 그래서 조용조용한 사람들로부터 예상치 못하게 호감 표시 받는 편.

✔ 나도 모르게 틱틱대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음. 그 사람을 관찰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장난임.

 

😧 심화편, 당신의 고백_절망편

✔ 답답해서 고백하고 손절 당하기도 함. 성질이 급해서 내 매력을 다 보여주기도 전에 고백 때려 박음.

✔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함. 고백 그거 왜 고민해야 하는 건데.

✔ 어떨 때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너 나 싫어해?"라는 말을 듣기도 함.

✔ 거절당하더라도 자존감에 큰 타격을 받지는 않음. 이렇게 멋진 날 안 좋아한다고? 그건 네 손해.

✔ 남들이 보기에는 쉽게 고백한다고 보일 수 있음. 가벼운 사람이라고 오해받기 쉬움.

 

🤔 쓴소리 모멘트

그대의 마음에 현타 올 필요 없다. 사랑을 확신하는 자세는 멋진 재능이니, 힘을 모아 밀고 나가도록.

 

7) 망부석형

📃 정답과 해설

💑 기본편, 당신의 고백_희망편

✔ 망부석마냥 아무에게도 호감 주지 않는 것 같지만, 이 유형도 간혹가다 호감 가는 사람이 생김.

✔ 그 사람을 속속들이 알기 전까지는 절대 접근하지 않음.

✔ 뭐 좋아해요? 왜 좋아해요?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기억해 뒀다가 티 나지 않게 챙겨줌.

✔ 고백할 상대는 물론 고백 방법까지 꼼꼼하게 생각함.

✔ 생각부터 행동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스타일. 아주 천천히 다가가는 편.

 

😧 심화편, 당신의 고백_절망편

✔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일이 많지는 않음.

✔ 누군가 좋아하게 되더라도 주변 상황을 두 번 세 번 더 고려하는 편. 좋아하는 마음은 한순간이고, 인생은 길다 생각함.

✔ 고백을 글로 배운다. = 실전에서는 그렇게 많은 액션을 취하지 않음.

✔ 상대방을 많이 알수록 실망하는 단계도 많이 거치게 됨. 결국 인류애 상실로 이어짐.

✔ 기회를 놓치고 아쉬워하기도 함. 그러나 슬픔은 길지 않음. 자신의 마음을 차곡차곡 정리함.

 

🤔 쓴소리 모멘트

그대의 앎의 욕구를 사랑만으로 채울 수는 없다. 서서히 알아가는 미지의 재미도 느껴 보도록.

 

8) 고백 무식자형

📃 정답과 해설

💑 기본편, 당신의 고백_희망편

✔ 고백? 그게 뭐죠? 머릿속에 고백을 먼저 한다는 선택지가 잘 없는 유형.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절대 들키지 않음.

✔ 고백이라는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 없다고 생각함. 굳이...?

✔ 먼저 만나자고 하는 경우는 극소수.

✔ 그럼에도 정말 좋아하면 선톡 날리는 편. 만나면 의외로 낭만 챙기고 멋 챙김.

✔ 만날 때는 '멋진 나를 봐...!' 하면서 은근하게 신경 쓰이게 하는 편. 고백하기보다 자기 관리하면서 조금씩 어필함.

 

😧 심화편, 당신의 고백_절망편

✔ 머릿속에 온갖 추측은 다 해 놓고 결국 포기하는 유형.

✔ '말을 안 하는데 어떻게 알아요...' 상대방이 못 알아차리게 사랑의 시작부터 끝까지 마치고선 접어 버림.

✔ 그렇다고 먼저 다가오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않음. 본인이 흥미를 느껴야 함.

✔ 이런 자기 모습에 현타를 느낄 때도 있음. 하지만 말 걸어 보려고 노력할수록 말려듦.

✔ 자신의 기준과 상황을 세워 놓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하나하나 맞춰 봄. 하지만 장벽이 높아서 통과하는 사람이 잘 없음.

 

🤔 쓴소리 모멘트

그대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뚝딱거림도 찰떡으로 맞출 사람이 올 테니 기다려 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