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잇티제 울리기 시뮬레이션"을 통해 블록랜드에 갇혀 버린 잇티제를 탈출시켜보세요. 이 테스트를 통해 나올 수 있는 전체 결과들이 궁금하다면 본문의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세요.
1. 잇티제 울리기 시뮬레이션 질문
Q1. 낯선 곳에서 눈을 뜬 잇티제!
✔ 만일에 대비해 아이템 박스 보기
✔ 어딘지 모르니까 일단 주위 둘러보기
Q2. 그때 보이는 지도 표지판.
✔ "이거 깜짝 카메라인가?"
✔ "내가 지금 꿈속에 있나?"
Q3. 잇티제를 어떤 루트로 데려갈까?
✔ 한 번 보기라도 하자. 놀이기구 루트
✔ 안전해 보이는 곳으로 가자. 카페 루트
Q4. 놀이기구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때, 놀이기구 쪽으로 가려는 사람이 보이는데...
✔ 어, 거기 아무것도 없는데... 생각
✔ "거기 아무것도 없어요" 말해주기
Q5. 방향을 돌려 카페에 온 잇티제. 지금 잇티제에게 필요한 아이템은
✔ 이 상황을 정리할 메모지
✔ 주변 사람에게 연락할 전화기
Q6. 그런데 왠지 몸이 굳어 가는데...
✔ 앗, 눈물을 흘리지 않아서인가?
✔ 앗, 많이 걸어서 지쳤나?
Q7. 역시 지쳤군, 멍 때리면서 생각을 비워야지.
✔ 생각 비우고 체력 보충
✔ 멍때림(X) 무한 상상 중(O)
Q8. 그때 누군가의 소울리스 목소리가 들린다. 퍼레이드가 열린다는데!
✔ 퍼레이드고 나발이고 여기서 빨리 나가고 싶다
✔ 이왕 갇힌 거 퍼레이드 구경하고 갈까?
Q9. 잇티제에게 두 개의 미션이 도착했다. 어떤 미션을 선택할까?
✔ 1번 미션: 퍼레이드에 참여해 블록인 척 춤춰서 탈출하라
✔ 2번 미션: 퍼레이드 뒤꽁무니에 붙어서 탈출하라
Q10. 이 악물고 미션 성공한 잇티제.
✔ 한 시간 안에 나갈 수 있는 최단 경로 비법서
✔ 한 달 안에 모든 사람들을 같이 데리고 나갈 비법서
Q11.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 감사했습니다. 집에서 좀 쉬고 연락드릴게요.
✔ 감사했습니다. 저희 밥이라도 드실까요?
Q12. 터지는 폭죽을 바라보는 두 사람. 잇티제의 마지막 말은
✔ 괜히 찡하네...
✔ 이제 벗어나고 싶다...
2. 잇티제 울리기 시뮬레이션 사이트
아래의 페이지에 접속하여 테스트를 진행해보세요. 테스트의 전체 결과가 궁금하다면 본 글 하단을 참고하세요.
추가) 위의 테스트와 비슷한 종류의 테스트를 더 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3. 잇티제 울리기 시뮬레이션 결과
1) 레고레고
✔ 은둔성 ●●●●●●●
✔ 현실성 ●●●●●●●●●●
✔ 결단성 ●●●●●●●●●
✔ Mission 탈출 실패
✔ 잇티제 눈물통 0/100
📜 나의 엔딩
✔ 눈물 짜내기 대실패. 블록인 척할 필요 없는 순도 100% 블록 엔딩이에요.
✔ 블록랜드에 남아서 찐 뚝딱스가 되어 버렸어요. 그런데... 오히려 블록랜드가 더 편한 것 같기도?
✔ 내가 울 때는 나 자신에게 실망했을 때뿐이군요.
🛣 나의 잇티제 육성 루트
STAGE 1.
✔ 확신의 잇티제 루트로 육성시킴. 이 세상에 믿을 건 나밖에 없음.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는 편.
✔ 길눈이 밝은 편. 지형지물을 꿰뚫고 있음.
STAGE 2.
✔ 딱 떨어지는 걸 좋아함. 블록 끝과 끝 맞추기, 서류 정리하기가 취미.
✔ 꽤 성실한 편. 맡은 일은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함.
STAGE 3.
✔ 낯선 이를 조심하라. 하지만 그의 말이 일리 있다면 내 안목을 믿고 #가보자고.
✔ 일은 일이고 사람은 사람. 일로 만난 사이는 일로 만난 사이로 남기는 편.
2) 몰랑한 스트레스볼
✔ 은둔성 ●●●●●●●●
✔ 현실성 ●●●●●●●●
✔ 결단성 ●●
✔ Mission 탈출 성공
✔ 잇티제 눈물통 76/100
📜 나의 엔딩
✔ 마음속에 꾹꾹 눈물 적립한 스트레스볼 인형 엔딩.
✔ 일단 참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는 하는데...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여요.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자꾸 속상해져요.
✔ 마음속 눈물도 눈물이라 쳐요. 눈물 충분히 모아서 탈출 성공!
🛣 나의 잇티제 육성 루트
STAGE 1.
✔ '눈에 띄지 말자' 루트를 탐. 일단 낯선 상황에 당황하는 편.
✔ 마음이 따뜻함. 하지만 상대가 당황할까 봐 미리 말을 거는 경우는 많지 않음. 배려에 배려를 더한다...
STAGE 2.
✔ 가끔은 생각을 쉬어주는 것도 필요함.
✔ 상상보다는 현실, 특히 현실의 내 사람들이 중요함. 친구와 가족들 때문에 블록랜드에서 나가고 싶어지는 사람.
STAGE 3.
✔ 화려한 퍼레이드 조명이 나를 감싼다면... 그냥 시들어 버릴 것.
✔ 은근히 감동적인 장면을 좋아함. 현실 속에서라면 더욱.
3) 트럼프 카드
✔ 은둔성 ●●●●●●●●●
✔ 현실성 ●●●●●
✔ 결단성 ●●●
✔ Mission 탈출 실패
✔ 잇티제 눈물통 37/100
📜 나의 엔딩
✔ 3년에 한 번씩 남몰래 우는 트럼프 카드 엔딩.
✔ 울면 창피하니까 안 울어요. 남들 신경 안 쓰는 척하면서 신경 쓰는 스타일.
✔ 하지만 의외의 감성을 저격할 때, 카드가 쭈글쭈글해지게 눈물이 났어요.
🛣 나의 잇티제 육성 루트
STAGE 1.
✔ 흥미와 귀찮음이 묘하게 섞인 루트. 은근 궁금해서 건드려 보기는 하는데... 호기심을 자극하는 게 생기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음.
✔ 다른 사람에게 굳이 참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반대로 상대도 나에게 참견하지 않기를 바라는 편.
STAGE 2.
✔ 상황을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싶어 함.
✔ 힘든 상황도 이해가 먼저지, 내 감정에 빠져 버리는 일은 잘 없음.
STAGE 3.
✔ 은근 감성적인 편. 은근 재미 찾는 편. 취향 맞는 영화 보면 아주 가끔 눈물을 흘리기도 함.
✔ 내 뇌 속이 가장 재미있다. 머릿속에선 각종 상상과 시뮬레이션을 돌림. 그래서 굳이 사람을 만나거나 밖에 나갈 필요가 없음.
4) 액체 괴물
✔ 은둔성 ●●●●●●●●●●
✔ 현실성 ●●
✔ 결단성 ●
✔ Mission 탈출 성공
✔ 잇티제 눈물통 100/100
📜 나의 엔딩
✔ 눈물통이 가득 찬 덕분에 탈출에는 성공! 했지만... 이리저리 데이고 치인 액체 인형 엔딩.
✔ 문제: 생길게 나: 전달할게 눈물: ㅇㅇ 흘려줄게
✔ 이쯤 되면 잇티제라고 할 수 없죠.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한 타입이 되어 버렸어요.
🛣 나의 잇티제 육성 루트
STAGE 1.
✔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가 별로 못 움직이는 루트. 이러다 평생 블록랜드에 살게 되는 거 아냐? 하는 불안감부터 시작함.
✔ 은근히 모험심 있는 스타일이지만, 블록랜드 사람들과 낯을 가림.
STAGE 2.
✔ 감성적인 편. 사람들을 걱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고 함.
✔ 미션을 진행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음. 하지만 의외로 작은 방해물에 쉽게 흔들리는 편.
STAGE 3.
✔ 마지막쯤 되니 퍼레이드가 재미있어 보임. 물론 앞에 나설 생각은 없음.
✔ 분위기에 취하는 편. 불꽃놀이 보니까 왠지 몽글몽글해짐. 소울리스의 촉촉한 눈빛, 왠지 조금 귀여운 것 같기도...?
5) 변신 로봇
✔ 은둔성 ●●●
✔ 현실성 ●●●●●●●●●●
✔ 결단성 ●●●●●●●●●●
✔ Mission 탈출 실패
✔ 잇티제 눈물통 2/100
📜 나의 엔딩
✔ 티끌만큼 눈물 흘린 변신 로봇 엔딩. 혹시 눈물통을 채운 건 눈물이 아니라 잇티제의 연료 기름이 아닐까요?
✔ 상황에 맞게 문제를 해결했어요. 그 덕분에 딱히 울 일이 없었어요.
✔ 장애물도 딱히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 정도는 껌이네 ㅎ
🛣 나의 잇티제 육성 루트
STAGE 1.
✔ 일단 블록랜드에 떨어지는 게 말이 되나? 싶음.
✔ 그리고 거기 산다고 해서 나쁠 게 뭔가 생각함. 한심한 사람들 굳이 안 봐도 되고 오히려 좋아...? 그래도 미션이라니까 해 보는 타입.
STAGE 2.
✔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야 하는 타입. 가만히 앉아서 손 놓고 있는 건 마음의 짐을 더할 뿐임.
✔ 힘든 일이 있어도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음. 성가셔한다면 모를까.
STAGE 3.
✔ 확신을 토대로 도전하는 편. 고마운 사람에게는 보답도 확실하게 함. 퍼레이드에서도 이득을 따져서 미션 선택함.
✔ 나와 모르는 사람이라면 딱히 챙길 필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은근히 함.
6) 휴먼
✔ 은둔성 ●●●
✔ 현실성 ●●●●●●●
✔ 결단성 ●●●●●●●
✔ Mission 탈출 성공
✔ 잇티제 눈물통 56/100
📜 나의 엔딩
✔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휴먼 엔딩.
✔ 잇티제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은근한 정을 가지게 되었어요. 눈물과 정이 많은 듯 많지 않아요.
✔ 단단한 현실감각으로 블록이 될 뻔했지만... 다행히 강인한 휴먼이 되었어요.
🛣 나의 잇티제 육성 루트
STAGE 1.
✔ 어찌 보면 가장 현실적인 루트를 탐. 일단 나가기는 해야겠지만, 그래도 사람은 챙겨야지 하는 편.
✔ 사람 좋아함. 발이 넓은 편. 사람들이 나에게 도움을 받으면 뿌듯해함.
STAGE 2.
✔ 긍정적인 편. 좋아하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응원해주는 마음씨를 타고남.
✔ 스트레스받을 때 오히려 침착해짐. 현실감과 센스가 뛰어난 편. 일단 주변 상황과 내 마음을 살피고, 정확하게 표현하려고 함.
STAGE 3.
✔ 밖에서건 안에서건 즐거운 일을 좋아함. 경험이 다라고 생각함. 덕분에 가만히 있어도 왠지 강한 인싸의 기운이 뿜어져 나옴.
✔ 이런 내가 눈물을 흘린다면 사람에게 배신당했기 때문.
7) 양철 로봇
✔ 은둔성 ●
✔ 현실성 ●●●●●
✔ 결단성 ●●●●●●●●
✔ Mission 탈출 실패
✔ 잇티제 눈물통 12/100
📜 나의 엔딩
✔ 나는 심장이 없어... 블록과 맞먹는 양철 로봇 엔딩.
✔ 울어서 뭐 해. 어떻게든 탈출하려다가도, 블록랜드가 은근 흥미로워서 여기저기 구경하러 다녔어요. 결국 떠나지 못하게 되었네요.
✔ 하지만 이 세계가 오히려 잇티제에겐 잘 맞을지도...?
🛣 나의 잇티제 육성 루트
STAGE 1.
✔ 재미를 찾아 떠나는 탐험가 루트. 덕분에 블록랜드를 볼 때도 별로 타격을 입지 않았음. 이것저것 건드려 보면서 앞으로 나아감.
✔ 은근 선이 있음. 내 경계에 들어온 사람이 아니면 굳이 도울 필요 없다고 생각함. 그런데 그 선을 넘기가 어려움. 상대가 노력해서 친해질 타입이 아님.
STAGE 2.
✔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함.
✔ 근데 이제 남들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흔한 해결 방법은 내 성에 차지 않음. 창의성이 뛰어난 편.
STAGE 3.
✔ 지내다 보니 뚝딱뚝딱 할 일 하는 블록랜드가 더 좋을 것도 같음.
✔ '내가 저기 떨어지면 기깔나게 살아남지, 일단 자본 불려서 사업이나...?' 할 사람.
8) 솜털곰
✔ 은둔성 ●●●
✔ 현실성 ●●
✔ 결단성 ●●
✔ Mission 탈출 성공
✔ 잇티제 눈물통 98/100
📜 나의 엔딩
✔ 폭신말랑한 곰인형 엔딩. 하도 치이다가 데굴데굴 굴러서 탈출 성공했어요.
✔ 인생이 팍팍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 미션을 받을 때마다 힘들었어요. 툭 건드리면 터질 것 같은 눈물샘을 보유하게 되었어요.
✔ 하지만 한두 번 치이다 보니 모험심이 늘어났어요.
🛣 나의 잇티제 육성 루트
STAGE 1.
✔ 시작부터 인류애 폭발, 애정 폭발하는 루트.
✔ 블록랜드에서도 나와 같은 처지인 사람들이 있다면 도와주고 싶음.
STAGE 2.
✔ 친구들, 가족 혹은 아끼는 사람과 연락할 수 없는 상황을 힘들어하는 편.
✔ 나에게 눈물 없는 삶은 의미 없는 거나 마찬가지. 주기적으로 감성 충전해주어야 함.
STAGE 3.
✔ 분위기에 약한 편. 내가 리듬 타기 시작하면 아무도 못 말림. 어쩌면 퍼레이드 가장 앞에 서서 행진하는 곰인형이 되어 있을지도...?
✔ 사람들은 서로 알게 모르게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편. 덕분에 나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이 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