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쿵야 테스트"를 통해 여러분은 어떤 쿵야인지 알아보세요. 이 테스트를 통해 나올 수 있는 전체 결과들이 궁금하다면 본문의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세요.
1. 쿵야 테스트 질문
Q1. 쿵야 섬에 가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 어떻게 할까? 계획을 꼼꼼히 세우고 출발한다
✔ 일단 가보자! 대략적인 틀만 정하고 출발한다
Q2. 모험을 떠나는 길에 허름한 창고를 발견했다. 안에 중요한 물건이 있을 것 같아 들어왔는데...
✔ 정말 필요한 물건만 한두 가지 챙긴다
✔ 언젠간 필요할 것 같으니 일단 다 쓸어 담자!
Q3. 숲을 지나야 하는데 허름한 흔들다리와 완만한 등산로가 있다. 내 선택은?
✔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다리를 흔들어보고 건넌다
✔ 안전이 제일 중요하지! 안전한 등산로로 간다
Q4. 헉.. 절벽에 누군가가 매달려있다! 위험해!! 당장이라도 떨어질 것 같다.
✔ 저기요!! 괜찮으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손을 내민다
✔ 구하다 내가 휘말리진 않을까? 구출 가능성을 생각하고 움직인다
Q5. 간신히 구출 성공! 근데 나와 가는 방향이 다르다.
✔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좀만 더 얘기해요! 저 너무 심심했어요ㅠㅠ
✔ 아... 그럼 저는 이쪽으로... 조심히 가세요
Q6. 숲을 통과했다. 저 멀리 비바람이 몰아치는 쿵야 섬이 보인다.
✔ 상황이 심각해 보이네. 맨몸으로 가도 괜찮을까?
✔ 저거... 산성비 아냐? 어우. 먹구름 좀 봐. 포도 모양 같네
Q7. "사람은 쿵야 섬에 들어갈 수 없어. 오직 쿵야만이 쿵야 섬에 들어갈 수 있다네." 갑자기 나타난 무쿵야가 말한다!
✔ 아니 그게 무슨 소리예요... 제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ㅠㅠ
✔ 왜 사람은 쿵야 섬에 못 들어가지? 그럼 들어갈 방법이 있나요?
Q8. "내가 도와줄 순 있는데... 갑자기 신선한 과일을 넣은 에너지 파이가 먹고 싶구만..."
✔ 에너지 파이는 어떻게 만들지? 재료는? 레시피는?
✔ 좋아 일단 마을로 가서 생각해볼까?
Q9. 에너지 파이의 재료인 과일을 구하기 위해 시장에 왔다! 소란스럽다...
✔ 쿵야 섬 구하고 나서 나중에 구경이나 해볼까???
✔ 아 기 빨려... 빨리 과일 사서 나가자...
Q10. 파이를 구우려면 오븐이 필요한데...! 마침 저기 빵집이 있네!
✔ 하트, 윙크, 빵야! 애교 3종 세트 선보이며 부탁하기
✔ 돈을 주고 오븐 빌려달라 하기
Q11.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에너지 파이를 들고 무쿵야에게로 가는 길, 저 멀리 에이드 가게가 보인다. 뭐 하나 사볼까?
✔ 블루 레모네이드
✔ 홍차 아이스티
✔ 오렌지 에이드
✔ 파인애플 슬러시
Q12. 파이를 먹은 무쿵야는 매우 행복해 보인다! "홀홀 정말 고맙네... 무척 맛있는 파이구먼..."
✔ 됐죠? 이제 빨리 쿵야로 만들어주세요
✔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Q13. 무쿵야의 마법으로 쿵야가 된 나! "자네는 이제부터 쿵야일세! 부디 쿵야 섬을 구해다오..."
✔ 오... 그럼 이제 섬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할지 생각해볼까?
✔ 오 쿵야로 변신? 신기해!! 몸이 빛나고 있어
2. 쿵야 테스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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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위의 테스트와 비슷한 종류의 테스트를 더 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3. 쿵야 테스트 결과
1) 인프피 : 힘주면 쉽게 뭉그러지는, 주먹밥쿵야
"나는 겉촉속촉이걸랑.."
✔ 주먹밥쿵야로 변신! 부끄럼을 많이 타고 조용한 곳을 좋아해요. 여행에서 기념할 수 있는 물건을 꼭 사 온답니다!
✔ 겉으로 보기엔 순둥이! 속은 더욱더 순둥이! 상처를 쉽게 받는 편이라 눈물을 꾹 참아보려고 해도 찌그러진 눈썹김을 숨길 수가 없어 금세 티가 나요.
✔ 쿵야 구하러 가기 좋은데... 혼자 가면서 풍경도 보고 싶어요. 근데 싫어요. 혼자 내버려 두지 마세요. 근데 혼자 갈래요.
✔ 아... 쿵야 섬 너무 좋아요. 하늘에 별... 좋은 친구들... 쿵야 섬에서의 밤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그동안의 여정을 생각하며 훌쩍.. 감성에 빠지곤 해요.
✔ 은근 고집쟁이예요. 다 수용할 것 같죠? 겉으로는 끄덕여도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할지도 몰라요.
🌟 쿵야 섬을 구했을까?
인프피 주먹밥쿵야는 쿵야 섬에 가다가 민들레에 정신이 팔려 타이밍을 놓치고 실패
💖 함께할 단짝 쿵야
블랙베리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배추쿵야
2) 인팁 : 누군가에겐 독, 누군가에겐 약이 되는, 버섯쿵야
"쿵야 섬은 왜 오염된 거지? 쿵야가 더러운가..?"
✔ 나는야 버섯쿵야! 대의에는 관심 없지만, 세상을 구해야만 하는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어쩔 수 없지!' 하며 적극적으로 쿵야들을 구하러 가요.
✔ 평소 혼자 다니기 좋아해서 여행도, 놀이도 마음 가는 대로 즐겨요. 아 오늘은 이걸 해볼까? 뜬금없이 움직이는 경우가 있어요.
✔ 그래서 쿵야 섬으로 향하는 모험도 세세하게 계획하지 않아요. 하루하루 상황은 변하는 법이니까! 전체적인 큰 틀을 따르면서 변화하는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편이에요.
✔ 머릿속엔 비현실적인 상상이 가득하지만 때론 세상을 낭만적으로 볼 줄도 알아요. 밤하늘의 펄... 이 온도, 습도...음! 좋쿵야!
✔ 외로움을 즐겨요. 하지만 대화 나눌 상대가 가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내 최근 관심사 중 하나로 대화 나눠주면 좋겠어요. Hey... hey, siri?
🌟 쿵야 섬을 구했을까?
인팁 버섯쿵야는 '일단 밖에 나온 이상 할 일을 하자!'며 쿵야 섬을 구하고 밀린 업무까지 처리 성공!
💖 함께할 단짝 쿵야
라즈베리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땅콩쿵야
3) 인프제 : 순해 보이는 겉모습 속 알싸한 매력, 무쿵야
"계획대로...!"
✔ 나는 무쿵야, 보이는 것과 달리 통찰력 있고 내실이 튼튼한 쿵야랍니다.
✔ 신중한 성격이라 행동하기 전 상황 파악은 필수예요. 쿵야 섬으로 떠날 때도 전날 밤까지 쿵야넷에서 열심히 자료 조사를 했어요.
✔ 생각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쓸데없는 걱정도 많이 하죠. '만약 쿵야 섬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매뉴얼까지 따로 준비할 정도로요. 쿵야 섬 정화에 실패할 걸 대비해서 플랜 ABCDE까지 마련해뒀어요.
✔ 의외로 관심받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에요. 친한 쿵야들만 아는 은은한 관종이랍니다.
✔ 평소엔 허허하고 웃는 자상한 이미지의 쿵야지만, 은근 엄격한 면이 있어요. 특히 게으름 피우거나 예의 없는 쿵야들은 절대 용서 못 해요. 야잇 정신 차려!
🌟 쿵야 섬을 구했을까?
인프제 무쿵야는 계획이 틀어져도 준비해간 다른 계획으로 마침내 쿵야 섬을 구해내는데 성공!
💖 함께할 단짝 쿵야
배추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블랙베리쿵야
4) 인티제 : 하얗고 노란 두 가지 매력의, 완계쿵야
"이러한 점을 보아 쿵야를 구하는 것이 합리적이군..."
✔ 나는 꼼꼼한 완계쿵야! '아.......' 집을 나서고 싶지 않지만 어떻게든 효율적인 섬 구하기 플랜을 짜는 중이에요.
✔ 점심식사 50분, 스트레칭 45분, 낮잠 90분... 시간을 통제하면서 자신을 혹독하게 다그쳐요. 그것이 나를 성장시키는 방법이거든요!
✔ 쿵야들을 구하기 위한 열정이 대단해요. 오염된 쿵야 섬을 구하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 있을까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요.
✔ 어떻게 해야 할까.. 쿵야를 구하려면... 머릿속엔 쿵야 섬을 정화할 방법이 뭐가 있을지 시뮬레이션을 98435번 돌리고 있어요.
✔ 이번 여행길이 어떤 식으로 자신의 성장을 도울지 생각하는 편이에요. 완벽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마냥 쉬고 놀고먹는 여행은 마음이 불안해요.
🌟 쿵야 섬을 구했을까?
인티제 완계쿵야는 세세한 계획을 따라 쿵야 섬 구하기 대성공!
💖 함께할 단짝 쿵야
땅콩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라즈베리쿵야
5) 잇프피 : 껍질에서 나오기 싫은, 바나나쿵야
"꼭 내가 해야 해...?"
✔ 바나나쿵야는 처음 쿵야 섬을 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아주 질색했어요. 나에게 책임을 지우지 마... 부담스러워...
✔ 하지만 하라면 해야지 뭐... 어쩌겠어...! 근데 좀만 나중에 할게... 한숨 자고 내일부터... ...
✔ 그래도 의외로 모험은 순탄하게 흘러가고 있답니다. 쿵야 평균보다 훨씬 창의적이고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있거든요. 갑작스러운 위기가 닥쳐와도 미끌미끌한 바나나 껍질처럼 유연하게 피해 가요.
✔ 또 낯가리고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과는 달리, 다른 쿵야들과의 관계도 원만한 편이에요. 갈등을 싫어해서 대부분 먼저 양보하는 타입이거든요.
✔ 은근 예술가 기질이 있는 바나나쿵야는 쿵야 섬만의 문화와 매력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취향에 쏙 맞는 기념품도 하나둘씩 사 모으고, 짬이 날 때마다 근처를 돌아다니며 관광 아닌 관광도 하고 있고요. 나중에 섬이 무사히 정화되고 나면 꼭 다시 여행 와야지! 하고 다짐 중이랍니다.
🌟 쿵야 섬을 구했을까?
잇프피 바나나쿵야는 잠시 쉬려고 들른 휴양지가 너무 좋아서... 계속 할 일을 미루고 미루다가 실패
💖 함께할 단짝 쿵야
샐러리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사과쿵야
6) 잇프제 : 은은하지만 확실한 존재감, 백합쿵야
"어쩔 수 없지"
✔ 나는 백합쿵야,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은은하게 영향력을 발휘하고 존재감을 뽐내는 쿵야예요.
✔ 스스로는 게으르다고 생각하지만, 엄청난 책임감과 인내심이 귀찮음을 이기죠. 이번에도 참 오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죠. 쿵야 섬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할 수밖에...
✔ 갑자기 쿵야 섬에 오게 되어 많이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쿵야 섬 가이드나 쿵야넷을 통해 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익숙해지고 있어요.
✔ 기억력이 좋아요. 그래서 지나가는 쿵야 섬 주민들의 말을 기억했다가 여기저기 쏠쏠하게 써먹었죠.
✔ 말수도 적고 무덤덤해 보이지만, 사실은 배려심 있고 공감도 잘해주는 쿵야랍니다.
🌟 쿵야 섬을 구했을까?
뒤에서 조용히, 묵묵하게 일하던 잇프제 백합쿵야는 준비해온 계획대로 쿵야 섬을 구해내는데 성공!
💖 함께할 단짝 쿵야
사과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샐러리쿵야
7) 잇팁 : 까칠한 외면에 무심무심씨앗 꽉찬, 멜론쿵야
"글쿤...다 귀찮은데.. 쿵야도 쿵야 섬도.."
✔ <절전모드: 충전이 필요합니다> 귀찮은 게 많은 무심무심씨앗 가득찬 멜론쿵야예요.
✔ 평소 표정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아요. 물론 기분이 좋은 건 아니지만 아무 생각 없을 때가 많아요. 멍때리기 대회 우승감이에요.
✔ 사실 쿵야 구하기 관심 없어요. 하지만 필요한 일이니까... 보수는 돈으로 달라고 할 생각이에요. 그런데 돈으로 전문가를 고용할 순 없나요? 나보다 더 잘할 텐데...
✔ 앞뒤가 똑같은 성격이라 따다다- 씨앗 뱉듯 팩폭할 때가 많아요. 그래도 쓴소리할 정도면 꽤 좋아하는 사람이란 뜻이니까 안심(?)하세요.
✔ 쿵야들을 구하지 못했어도 '아... 더 열심히 해야 했는데...' 하는 후회는 하지 않아요. 어차피 실패할 일은 실패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에요.
🌟 쿵야 섬을 구했을까?
잇팁 멜론쿵야는 가는 길에 스케이트보드를 발견하고 보드 타는 재미에 푹 빠져버려서 실패
💖 함께할 단짝 쿵야
고구마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양파쿵야
8) 잇티제 : 무향 무맛의 묘한 중독성, 용과쿵야
"잠깐. 너무 갑작스럽잖아!"
✔ 혼자 모든 걸 해내는 빛이 나는 솔로... 나는 용과쿵야다!
✔ 자유분방한 여행은 질색이에요. 새로운 여행길에 오르는 것보다 익숙한 여행길을 선택하는 편이에요.
✔ 규칙적인 일과가 좋은데 갑작스러운 '쿵야 섬 구하기' 퀘스트에 스트레스받아요. 어디서, 어떻게, 얼마만큼 정화해야 하는지 규칙 같은 거 없나? 불평하다가도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기 시작해요.
✔ 평소엔 스트레스를 꾹 참는 편이에요. 어쩌다 불 뿜듯이 폭발해버리는 순간이 있어서 명상이나 심호흡이 필요할 때가 많아요.
✔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맡은 일은 어떻게든 이뤄내요. 근면성실함이라면 나를 빼놓고 말할 순 없지!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긴 해요. 그렇다고 쉽게 포기하는 건 성미에 안 맞아요.
✔ 이런 완강한 모습이 재미없다고 쿵야들이 놀리곤 하지만, 흥! 개의치 않는다고! 무맛에도 묘한 매력이 있다고?! 하! 하! 하!
🌟 쿵야 섬을 구했을까?
잇티제 용과쿵야는 안 되면 될 때까지 도전!해서 쿵야 섬 구하기 성공
💖 함께할 단짝 쿵야
양파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고구마쿵야
9) 엔프피 : 까도 까도 나오는 매력, 양파쿵야
"좋아 일단 가보자고!"
✔ 뭐라고? 쿵야 섬이 오염됐다고!? 걱정하지 마 얘들아 내가 금방 구해줄게!! 말릴 새도 없이 쿵야 섬으로 휙 떠난 나는 양파쿵야!
✔ 이런 새로운 경험 너무 신선해! 오히려 좋아! 하며 미친 친화력으로 다른 쿵야들과 찐친이 됐어요.
✔ 사람 좋아! 쿵야도 좋아! 얘기하는 것도 좋아!! 분명 쿵야 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시작된 대화인데, 조금만 방심하면 다른 주제로 수다를 떨고 있어요.
✔ 위기에 처한 쿵야 섬의 모습을 보고, 마치 내 일인 것처럼 슬퍼하고 과몰입해요. 내가 쿵야들을 구할 수 있을까...? 불안해하다가도, 금방 다시 의지를 불태우며 반드시 이 섬을 구하고 말겠어! 하고 길을 나서죠.
✔ 자유분방한 편이에요. 팔랑팔랑, 이 쿵야 말도 맞는 것 같고 저 쿵야 말도 맞는 것 같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행동하다 보니 처음 세워둔 계획이랑은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괜찮겠죠...?ㅎㅎ
🌟 쿵야 섬을 구했을까?
엔프피 양파쿵야는 실패할 뻔했지만, 모험하며 친해진 쿵야들과 합심해서 우당탕탕 얼레벌레하다보니... 어라? 쿵야 섬 구하기 대성공!
💖 함께할 단짝 쿵야
용과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멜론쿵야
10) 엔프제 : 따뜻하고 달달해, 고구마쿵야
"얘들아 걱정하지 마. 다 잘 될 거야!"
✔ 겉은 근육맨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고구마쿵야!
✔ 다정하고 포용력 있어서, 쿵야 섬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쿵야들이 나를 졸졸졸 따라다녀요.
✔ 친화력이 좋아서 낯가리는 쿵야들에게도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요. 리액션 장인이라 반응도 잘해주죠. '아~ 진짜? 정말? 속상했겠다...'
✔ 그래서 많은 쿵야들이 날 좋게 평가해요. 가끔가다 부담스러워하는 쿵야들도 있긴 하지만요... 네? 상처 안 받았어요 괜찮아요ㅎㅎ...
✔ 쿵야 섬 정화 계획 A to Z까지 구상하고 이 섬에 도착했죠. 내 계획을 보고 감탄하는 다른 쿵야들을 보면 조금 뿌듯하기도 하답니다ㅎ
✔ 남에게는 따뜻하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뜨거워서 자칫 데일 정도로 엄격해요. 실패하면 어떡하지? 남몰래 걱정하며 모닥불 앞에서 밤을 지새운 적이 많죠.
🌟 쿵야 섬을 구했을까?
엔프제 고구마쿵야의 도움을 받은 쿵야들과 다 함께 힘을 모아 쿵야 섬 구하기 성공!
💖 함께할 단짝 쿵야
멜론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용과쿵야
11) 엔팁 : 화끈한 빠빠빨간맛, 사과쿵야
"새빨간 내 몸을 봐. 진짜 멋있지 않냐?"
✔ 여기 '쿵야 섬 구하기'에 대해 의견 나눠볼 쿵야 있어?! 물론 내가 맞고 네가 틀리겠지만! 하하하. 나는 떠들기 좋아하는 사과쿵야다!
✔ 새로운 여행길에 가슴이 두근두근! 규칙적인 걸 몹시 싫어해서 인생에 깜짝 이벤트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 순탄한 여행길은 재미없어요. 길을 걷다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으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편이에요. 아!! 그런 김에 오늘은 나무 위에서 자볼까?
✔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는 만큼 능력 또한 엄청나요. 하지만 나도 쿵야니까... 가끔 실패할 때도 있어요. 그럴 땐 배추 한 포기, 두 포기.... 깔끔하게 포기해요.
✔ 어디서든 대화할 수 있어요. 산에서도, 바다에서도, 처음 방문한 시장에서도.. 그래서 뜬금없는 분야의 친구들이 많아요. 발도 넓고 머리도 좋고! 완벽하다. 나 자신!
🌟 쿵야 섬을 구했을까?
엔팁 사과쿵야는 근처에서 열린 토론배틀에 참가해 489시간 동안 떠들다 실패...
💖 함께할 단짝 쿵야
백합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바나나쿵야
12) 엔티제 : 억센 심지로 꺾이지 않는, 샐러리쿵야
"재밌겠는 걸? 나만 믿고 따라와!"
✔ 쿵야 섬 구하기? 재밌겠는 걸?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바로바로 샐러리쿵야! 머릿속엔 벌써 쿵야 섬 구할 계획이 가득해요.
✔ 내가 주도적으로 쿵야를 구하고, 쿵야 섬을 정화할 수 있다니! 완벽히 깨끗해진 쿵야 섬을 만들 수 있다면... 이렇게 이렇게... 야망 가득한 눈빛이 반짝거려요.
✔ 어려운 임무도 모두 덤벼!! 난제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해결 방법을 곧잘 생각해내요. 그래서 모두의 신임을 얻는 지도자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아요.
✔ 하지만 실수를 반복하는 몇몇 쿵야들을 혼내다 보니 내 앞에서 주눅 드는 쿵야들이 있어요. 나 무서운 쿵야 아닌데... 그러니까 일을 잘하면 되잖아?!
✔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엄청나기 때문에 항상 하고 싶은 일이 넘쳐나요. 쿵야 섬을 구했으면 이젠 무엇을 할까? 하고 싶은 일을 향해 열심히 전진하는 내 뒤를 동료들이 따라오곤 해요.
🌟 쿵야 섬을 구했을까?
엔티제 샐러리쿵야는 '쿵야 섬 구하기' 모임 리더를 맡아 팀원들을 이끌고 멋지게 성공!
💖 함께할 단짝 쿵야
바나나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백합쿵야
13) 엣프피 : 일단 부딪혀보는, 땅콩쿵야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구!"
✔ 자유로운 영혼의 땅콩쿵야는 보기보다 훨씬 사교적이고 장난꾸러기예요.
✔ 장난을 좋아해도 너무 좋아하죠. 그냥 재밌기도 하고, 남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게 좋기도 하고, 또 분위기 띄우는 데에 장난만큼 좋은 게 없으니까요! 물론 가끔은 과해질 때가 있어서, 매사에 진지하지 않고 가벼워 보인다는 말을 종종 듣기도 하죠.
✔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모두가 인정하는 분위기 메이커예요. 어색한 분위기랑 정적? 절대 못 참거든요. 나의 현란한 말솜씨로 썰을 풀기 시작하면 주위 모든 쿵야들의 시선이 순식간에 나에게로 집중돼요.
✔ 주변에 관심이 아주 많아요. 와 얘들아 여기 좀 봐봐, 완전 짱이지! 쿵야 섬에 처음 입성했을 때도 이곳저곳 둘러보는데 시간을 많이 썼었죠. 덕분에 이런저런 잡지식도 많아서 대화할 때면 다들 놀라곤 해요.
✔ 쿵야 섬을 구하기 위한 계획? 아아 알았으니까 잔소리는 그만! 때 되면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나한테 이래라저래라하지 말아 주세요.
🌟 쿵야 섬을 구했을까?
엣프피 땅콩쿵야는 계속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막판 스퍼트로 빡! 집중해서 섬 구하기 성공
💖 함께할 단짝 쿵야
완계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버섯쿵야
14) 엣프제 : 과즙 가득! 알찬 삶을 사는, 라즈베리쿵야
"또 새로운 일을 시작해버렸어..!"
✔ 나는야 라즈베리쿵야! 쿵야 섬이 위기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발 벗고 도우러 나섰어요.
✔ 갓생 사는 쿵야예요. 일하랴 쿵야 만나랴... 하루가 48시간이어도 부족할 정도로 열심히 살죠. 멀티태스킹도 잘 되는 편이구요.
✔ 나 살기에도 바쁠 텐데, 다정하고 동료애 많은 성격 때문에 차마 쿵야 섬을 외면하지 못하고 구하러 왔어요. 섬에 들어온 후에도 슬픔에 빠진 쿵야들을 위로하고, 고민을 상담해주는 데 많은 시간을 썼죠.
✔ 나보다 남을 먼저 챙기고 보살피기 때문에 생각보다 여린 면이 있어요. 내가 애정을 준 만큼 돌아오지 않으면 홀로 상처받아 울 때도 많아요.
✔ 보기보다 철저한 성격이에요. 내가 세운 계획이 틀어진다? 용납할 수 없어요. 이번 쿵야 섬 정화 계획도 며칠 내내 밤새워 짠 플랜이랍니다.
🌟 쿵야 섬을 구했을까?
엣프제 라즈베리쿵야는 다른 쿵야들과 함께 계획대로 차근차근 섬을 구해내는데 성공!
💖 함께할 단짝 쿵야
버섯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완계쿵야
15) 엣팁 : 까도 까도 겉과 속이 똑같은, 배추쿵야
"섬 구하기는 대충! 나는야 배추! yeah!"
✔ 매사에 자신감 뿜뿜! 스트레스가 뭔데? 나는 까도 까도 겉과 속이 똑같은 배추쿵야다!
✔ 생각한 일은 곧장 실행하는 편이에요. 아니... 가끔은 생각보다 먼저 몸이 나서는 타입이라 주변에선 '제발 침착해!!'하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물론 신경 따윈 쓰지 않아!! 인생은 대충! 나는야 배추! 가보자고!
✔ 쿵야 섬 구하는 거 매일 새로워. 짜릿해! 임기응변이 뛰어난 덕분에 섬을 정화하면서도 능숙하게 대처하곤 해요.
✔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 때문에 많은 쿵야들과 파티를 즐기는 날이 많아요.
✔ 그래서 쿵야들과 헤어질 생각 하면 너무너무 아쉬워요. 난 아직 더 놀 수 있는데!! 하지만 새로운 인연이 또 올 테니 떠날 땐 쿨하게 떠나는 성격이에요.
🌟 쿵야 섬을 구했을까?
엣팁 배추쿵야는 어떻게든 성공할 거라는 근자감을 가지고 어찌저찌... 섬 구하기 성공!
💖 함께할 단짝 쿵야
무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주먹밥쿵야
16) 엣티제 : 질서정연한 알맹이 가득, 블랙베리쿵야
"쿵야가 위험해? 잠깐, 어떤 것부터 하지?"
✔ 갑작스러운 변화에 스트레스 만땅..! 즉흥적인 변화를 싫어하는 나는야, 블랙베리쿵야.
✔ 자유분방하게 굴러가는 쿵야 섬에 잠시 정신이 아찔... 그래도 쿵야 섬이 제대로 정화될 때까지 책임감을 느끼고 쿵야들을 이끌어요.
✔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고! 더 큰 쿵야로 성장하기 위해 일 중독에 빠질 때가 많아요. 나쁜 것만은 아니랍니다. 맡은 일이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에 성취감을 느껴요.
✔ 하지만 일 외적인 부분에선 어려움이 있어요. 다른 쿵야의 고민을 들어줄 땐 무조건적인 공감보단 현실적인 방법을 제안하거든요. 그래서 냉정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억울하다! 난 옳은 방향을 말했을 뿐인데!
✔ 예절을 중시하기 때문에 언성을 높일 때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 가끔 후회해요. 그 말은 하지 말걸...
🌟 쿵야 섬을 구했을까?
엣티제 블랙베리쿵야는 꼼꼼히 세운 계획 따라 쿵야 섬 구하기 성공
💖 함께할 단짝 쿵야
주먹밥쿵야
💔 함께 가지 못할 쿵야
무쿵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