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로 밖에도 외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배달 많이 시켜드시지요? 배달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역시 스피드가 생명이죠. FBTI(Food Baedal Type Indicator)는 쿠팡이츠에서 만든 테스트로 스피드를 중시하는 쿠팡이츠답게 2분이면 성격 나오는 푸드 테스트입니다.
아래 페이지에서 여러분의 성격을 음식으로 알아보세요. 테스트 전체 유형이 궁금하다면 본문을 참고하세요.
1. 푸드 FBTI 테스트 질문
Q1. 기분이 울적해서 떡볶이를 먹고 싶을 때
✓ 방해받지 않을 나만의 시간이 필요
✓ 같이 먹을 친구가 필요
Q2. 음식을 주문할 때 주로
✓ 앱을 보면서 고르는 편
✓ 미리 가게와 메뉴를 정해두는 편
Q3. 내가 고른 맛집은
✓ 맛있다는 평가가 많은 곳
✓ 배달시간, 음식 양 등 서비스가 좋다는 곳
Q4. 음식을 주문할 때 보통
✓ 모자란 것보다는 넉넉한 게 좋지
✓ 남는 것보다는 모자란 게 좋지
Q5. 가격에 비해 너무 혜자스럽게 주는 가게가 있다면
✓ 이렇게 팔아도 남나?
✓ 헐 사장님 대박!
Q6. 음식을 주문한 후 나는
✓ 다른 일을 하면서 기다리는 편
✓ 바로 먹을 수 있게 준비하는 편
Q7. 배달 음식이 도착할 때가 됐는데 잠옷상태라면
✓ 당연히 옷을 갈아입는다
✓ 신경 쓰지 않는다
Q8. 주문한 음식이 예정시간보다 너무 빨리 왔다면
✓ 뭐지?
✓ 아싸!
Q9. 처음 주문한 가게의 음식이 너무 맛있다면
✓ 나만 알고 싶다
✓ 소문 내고 싶다
Q10. 음식을 다 먹었다면
✓ 쉬다가 치워야지
✓ 치우고 쉬어야지
Q11. 리뷰를 남길 때 나는
✓ 정확하게 평가하는 편
✓ 웬만하면 좋게 써주는 편
Q12. 내 리뷰에 감동해 다음 번 주문 시 서비스를 약속한 사장님
✓ 다음 주문 시 사장님께 아는 척한다
✓ 그냥 모르는 사람인 척 주문한다
2. 푸드 FBTI 테스트 결과
1) 만인의 힐러 국밥
그 돈이면 차라리 뜨끈한 국밥이 낫지 않니
✔ 존재 자체가 힐러. 친근한 성격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편.
✔ 뜨끈하고 불 같은 성격으로 비춰지곤 하지만, 알고 보면 진국임.
✔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걸 겁내지 않음.
✔ 낯선 음식에도 도전 의식 느낌. 음식을 탐구하는 능력이 뛰어남.
✔ 최고의 맛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어디가 맛있어?" 라고 늘 묻고 다님.
✔ SNS에 도는 레시피를 주로 만들어내는 편. 레시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함.
🚲 배달음식 기다릴 때
사장님 요청사항과 배달원 요청사항을 명확하게 구분할 줄 아는 주문계의 모범생으로 자기할 거 하면서 침착하게 기다림.
💑 어울리는 밥친 짝꿍
지조와 품격의 대명사 스테이크
2) 지조와 품격의 대명사 스테이크
다음 음식 들라 하라 ~
✔ 알잘딱깔센이 사람으로 태어남. 깔끔한 일처리와 정확한 규칙 준수의 표본.
✔ 리더 역할 맡기면 잘함. 사람들을 통솔할 줄 아는 리더십의 소유자.
✔ 남이 주문하는 거 보다가 답답해서 본인이 나서는 타입. 결국 늘 주문 담당.
✔ 세상에 믿을 놈 나밖에 없다 마인드. 세미 관종인 경우가 많음.
✔ 고민 상담하면 감정적 공감 대신 꼭 해결책 찾아주려는 유형.
✔ 먹으면서 '아, 이거 이렇게 하면 더 잘 팔릴 거 같은데' 사업 구상하는 방구석 CEO.
🚲 배달음식 기다릴 때
대기 타고 있다가 띵동 벨 울리는 순간부터 음식을 건네받기까지 30초가 안 걸리는 신속, 정확한 수령 프로세스를 추구함
💑 어울리는 밥친 짝꿍
만인의 힐러 국밥
3) 3인분 같은 1인분 떡튀순
너 내 동료가 되라
✔ 사교성 뿜뿜, 사람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열정폭격기 타입.
✔ 삘 꽂혀서 시작했지만, 마무리 못 지은 일 오조오억 개인 경우도 있음.
✔ 우주 최강 오지라퍼. 내가 좋은 건 남한테도 꼭 추천(강요) 해야 함.
✔ 나님의 기분은 소중하므로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경우가 많음.
✔ 주문은 현재의 내가 하지만, 결제액 감당은 주로 미래의 나에게 맡기는 편.
✔ 이거 시킬까? 이거도 시킬까? 아니야 저거 시키자! 주문 완료하기 전까지 혼자 정신없는 타입.
🚲 배달음식 기다릴 때
지나가는 모든 오토바이 소리에 설레어 함. 배달원을 무척 환대하는 것에 비해 정신산만하게 음식 수령.
💑 어울리는 밥친 짝꿍
겉따속따 인싸 부대찌개
4) 겉따속따 핵인싸 부대찌개
라면 사리 넣어도 될까? 아 ... 혹시 싫어하니?
✔ 출구 없는 매력의 소유자. 말주변이 있는 편이고 주위에 친구들이 많은 편.
✔ 사람 되게 좋아함. 주변인으로부터 신뢰받는다 느끼면 삶의 의욕이 활활.
✔ 음식은 무조건 나눠먹어야 제맛이라는 철학이 있는 타입.
✔ 맛보다는 먹는 과정에 더 의미를 부여하는 편.
✔ 마지막 하나 남은 음식은 친구에게 양보하는 게 미덕이라 믿음.
✔ 남들 신경 쓰는 눈치왕. 내가 정한 메뉴 마음에 들어 하는지 살피고 아닌 거 같으면 상처받음.
🚲 배달음식 기다릴 때
진작에 식탁 세팅 마쳐둠. 다만 배달원과 날씨 얘기로 시작된 스몰 토크를 나누다가 음식이 식을 위험이 있음.
💑 어울리는 밥친 짝꿍
3인분 같은 1인분 떡튀순
5) 방구석 미식가 모듬초밥
초밥 양념 비율은 2:1:0.3 밥은 14g 정도가 좋지
✔ 낯 가리지만 친해지면 말 많고 장난도 잘 침. 찐친들이랑 있을 때가 본캐.
✔ 논리적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유형. 무논리인 사람 싫어함.
✔ 팩폭하지 말란 말 자주 들음. 배달앱 리뷰에 팩폭하면 사장님 울 수도...
✔ 맛집 정보를 줄줄 외우고 있고, 음식에 대한 기준도 명확한 편.
✔ 꼼꼼하고 분석을 잘하다보니, 음식 주문이나 식당 예약을 도맡아하기도 함.
✔ "이거 매운 정도를 보니 소스에 캡사이신 넣은 거 같은데?"라며 재료와 조리법을 기가막히게 알아맞힘.
🚲 배달음식 기다릴 때
만사가 귀찮아서 주문 후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기까지 오래 걸림. 문 앞에 조용히 두고 가는 방식을 선호함
💑 어울리는 밥친 짝꿍
비주류 중에 주류 평양냉면
6) 비주류 중에 주류 평양냉면
흥 뭐가 맛있는지도 모르면서
✔ 겉보기에 차가워 보인다는 말을 종종 들음.
✔ 인간에게는 좀 철벽 치는데 동물에게는 한없이 다정함.
✔ 사람들 많은 데 가면 급속히 방전되기 때문에 맛집은 배달음식으로 섭렵.
✔ 프로계획러라 계획 세세하게 짜고 지키는 거 좋아함. 음식 주문도 계획적.
✔ 음식에 큰 관심 없는 거 같지만 몇몇 좋아하는 음식에 심하게 집착함.
✔ 약속 시간 꼭 지키는 편이라 배달 음식 늦으면 스트레스 받음.
🚲 배달음식 기다릴 때
배달 도착하는 예정 시간에 맞춰 먹을 준비 마침. 낯선 사람에게 수면잠옷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환복까지 마친 상태.
💑 어울리는 밥친 짝꿍
방구석 미식가 모듬초밥
7) 본능적이고 즉흥적인 치킨
치킨은 가슴이 시키는 거래
✔ 방금도 잡생각이나 몽상을 하다가 이 테스트를 했을 확률이 높음.
✔ 소심한 관종. 막상 주목이나 칭찬받으면 어쩔 줄 모르는 타입.
✔ 사람과 친해질 땐 따지는 게 엄청 많지만, 음식은 그렇게까지 안 따지는 편.
✔ 유혹에 약해 가족이나 룸메가 뭐 먹자고 하면 백이면 백 넘어가는 편. 매일이 치팅 데이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 필요.
✔ 결정은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는 편이라 누가 결정해 주면 좋아함.
✔ 먹을 때마다 꼭 조금씩 남김. 이유는 모름....
🚲 배달음식 기다릴 때
주문해놓고 스마트폰 보며 뒹굴뒹굴하다가 벨이 울리는 순간 허둥대는 타입. 낯 가리지만 배달원에게 인사는 꼬박꼬박 잘함.
💑 어울리는 밥친 짝꿍
부먹찍먹 싸우지마 탕수육
8) 부먹찍먹 싸우지마 탕수육
반은 찍고 반은 부어 먹으면 안될까?
✔ 눈치가 빠르고, 분위기를 읽어내는 탁월한 능력이 있음.
✔ 외롭지만 사람 많은 건 싫음. 어울리고 난 뒤 혼자 있는 시간 꼭 필요.
✔ 먹고 싶은 음식을 스스로 주문하지는 않지만, 가족이나 친구에게 주문하도록 만드는 요령이 있음.
✔ 뭐 고르는 거 하나는 진짜 못함. 생각이 많아도 너무 많은 편.
✔ 논쟁이나 다툼을 싫어하는 편이라, 부먹/찍먹 논쟁에서는 한발 빼는 편.
✔ 여럿이 무의미하게 노는 것보다 찐친이랑 단둘이 맛난 거 먹으며 딥토크 하는 게 좋음.
🚲 배달음식 기다릴 때
할 건 미리미리 해치워둬야 하므로 식탁 치우고, 닦고, 내친김에 집 정리도 좀 하다가 깨끗해진 집에서 음식을 받는 편.
💑 어울리는 밥친 짝꿍
본능적이고 즉흥적인 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