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 전생 신분 테스트"를 통해 여러분의 전생 신분을 알아보세요. 이 테스트를 통해 나올 수 있는 전체 결과들이 궁금하다면 본문의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세요. 이 테스트는 VIA 강점 척도에 기반하여 제작되었습니다.
1. 내 전생 신분 테스트 질문
Q1. 출근하면서 보고 싶은 풍경은?
✔ 말 타고 조금이라도 폭포 감상하면서 출근
✔ 그런 거 필요 없이 마차 타고 자면서 출근
Q2. 출근길이 많이 막힌다옹. 이때 드는 생각은?
✔ 오늘따라 길이 복잡하네
✔ 앗 혹시 말들끼리 싸움 났나?
Q3. 도착했다옹. 자네의 자리는 어느 쪽이냐옹?
✔ 깔끔하게 한지, 붓, 벼루, 먹만 있어요
✔ 갈다 만 먹, 먹다 만 엿가락이 널려 있어요
Q4. 자네가 더 당기는 건 어느 쪽이냐옹?
✔ 빡세게 불태우고 더 높은 녹봉 받기
✔ 적당히 일하고 적당한 녹봉 받기
Q5. 자네가 더 잘하는 일은?
✔ 시장에서 넉살 좋게 과일 장사
✔ 혼자 앉아서 한 땀 한 땀 한복 바느질
Q6. 만일 자네가 장사를 한다면, 친한 사람한테
✔ 호떡 하나라도 더 챙겨줘요
✔ 친분 상관없이 똑같이 줘요
Q7. 원님이 자네에게 새로운 일을 맡기려고 한다옹. 해 볼텐가옹?
✔ 네, 새로운 건 재미있어요
✔ 굳이...? 지금으로 만족해요
Q8. 새로운 일을 할 때 더 답답한 상황은
✔ 원님이 내 일에 사사건건 참견할 때
✔ 아무것도 모르는데 아무도 안 알려줄 때
Q9. 일하다가 실수했을 때 어떻게 하는 편이냐옹?
✔ 수습하고 다음에는 이러지 말아야지 해요
✔ 아, 속상하다... 자괴감 들어요
Q10. 퇴청하고 벗을 만날 때, 벗이 "내가 맛 좋다는 주막을 알아 왔다네" 한다면?
✔ 옳다, 좋소이다! 하고 같이 가기
✔ 정말 맛도리인지 한 번 더 알아보기
Q11. 집에 돌아와 자려고 누웠을 때
✔ 문풍지 틈으로 비치는 달빛이 예쁘구나...
✔ 누웠으니 자야죠
2. 내 전생 신분 테스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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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위의 테스트와 비슷한 종류의 테스트를 더 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3. 내 전생 신분 테스트 결과
1) 나는 왕이로소이다
📱 나의 전생 업무 점수
업무 만렙
계획성 86점
"차근차근,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다옹"
✔ 전생에 인기쟁이 임금님.
✔ 보릿고개 때문에 백성들이 힘들어하면 같이 울던 사람. 앞장서서 자기 창고를 열던 따뜻한 임금.
✔ 백성들에게 관심이 많음. 성문 밖 시장에도 자주 찾아감.
✔ 고민할 땐 그냥 해! 하는 단순한 면이 있었음.
✔ 살짝 허당기가 있음. 상소문에서 그렇다고 하면 그대로 믿어서 나라를 호로록 말아먹을 뻔하기도 함.
✔ 하지만 그런 허당기 덕분에 신하들도 할 말 다 할 수 있었음. 주변에 충신을 두던 편.
👚 -내 전생의 오.오.티.디.-
✔ 의외로 자유로운 룩. 메이드인 저잣거리 색안경을 즐겨 낌.
✔ 신체발부 수지부모? 난 모르겠고 더우니까 머리 자른다. 내 스타일이 '전하컷'으로 유행 탐.
✔ 하지만 격식 차릴 때는 곤룡포 멋들어지게 입어주기.
2) 각 잡힌 장군
📱 나의 전생 업무 점수
업무 만렙
야망 95점
"내 분야에서만큼은 탑을 찍자옹"
✔ 전생에 효율 100%를 따지던 장교.
✔ 지적인 면이 있음. 조직 내에서 빠르게 인정 받음.
✔ 군사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리더. 하지만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 쓴소리는 참지 않았음. 말과 생각이 일치하는 유형.
✔ 회복력이 빠른 편. 속상한 일이 있더라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고 생각함.
✔ 조직생활이 잘 맞는 편.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 거다...
✔ 효율을 너무 따져서 답답할 때도 있지만... 나라가 내 손에 달렸는데 뭣이 중헌디.
👚 -내 전생의 오.오.티.디.-
✔ 눈치 제대로 챙기는 깔끔한 제복.
✔ 가끔 멋들어지게 걷어 올린 소매깃에 치인다... 그게 나라도 말이야.
✔ 사복도 깔끔한데 은근히 센스 있게 입는 편.
3) 따뜻한 왕진 의사
📱 나의 전생 업무 점수
업무 뉴비
무소유 72점
"이불 밖은 위험하다옹"
✔ 전생에 사람들을 돌보던 왕진 의사.
✔ 환자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하지는 않지만, 힘든 점을 '그랬군요' 하면서 들어주던 사람.
✔ '과잉진료 하지 않기'가 철칙이던 사람. 양심적인 진료로 입소문이 남.
✔ 가끔씩은 그들의 이야기에 함께 울기도 함. 그런 면이 좀 버거웠지만, 보람이 있었음.
✔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게 뿌듯했음.
✔ 좀 무른 편. 외상을 자꾸 받아주었음. 하지만 그런 따뜻함 덕분에 마을에 아픈 사람이 훨씬 줄어듦.
👚 -내 전생의 오.오.티.디.-
✔ 새하얗게 빨아서 다림질한 의사 가운.
✔ 안경줄에 매달린 동그란 안경.
✔ 안에 가디건을 즐겨 입는 편이었음. 바지도 깔끔하게 맞춰줌.
4) 철통보안 곳간지기
📱 나의 전생 업무 점수
업무 만렙
신뢰감 98점
"보안에 밤낮이 어디 있냐옹"
✔ 전생에 원칙에 따라 행동하던 곳간지기.
✔ 100% 현실밀착형 업무러.
✔ 많은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음. 혼자 곳간 지키다가 집 들어가서 조용히 한 잔 홀짝 하는 편.
✔ 공은 공, 사는 사. 내가 나라의 곳간을 담당할 적에는 새는 돈이 하나도 없었음.
✔ 숫자와 사실에 능한 편.
✔ 속을 알기 어려움. 까다롭다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이 사람들은 빈말은 하지 않음. 맞으면 맞다고 아니면 아니라고 함.
👚 -내 전생의 오.오.티.디.-
✔ 깔끔하게 갖춰 입은 쓰리 피스 한복. 나에게는 무엇보다 핏과 편안함이 중요함.
✔ 출타할 때는 두루마기도 모양 잡아서 걸쳐줌.
✔ 열쇠 꾸러미는 단단히 차고 다님.
5) 인플루언서 음유시인
📱 나의 전생 업무 점수
업무 뉴비
여유로움 82점
"인생은 즐기며 사는 거라옹"
✔ 전생에 인수다구라무 팔로워 천만 명 찍은 음유시인.
✔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편. 희대의 사랑을 만나서 사랑노래 전문 아티스트 됨. 그 시절 혼인 축가는 내가 도맡음.
✔ 사람 파악 잘함. 사람들의 가능성을 보는 따뜻함을 가졌음.
✔ 의외로 자기가 느낀 걸 잘 말하지는 않음.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나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편.
✔ 다른 작가들과 콜라보도 함. 대규모 작업에도 거리낌 없이 도전함.
✔ 공연에서도 술술 말 잘하던 사람. 팬들과 친구를 먹는 편.
👚 -내 전생의 오.오.티.디.-
✔ 휘날리는 튜닉에 반짝거리는 허리띠.
✔ 등에 리라를 메고 다님.
✔ 머리에는 깃털 펜을 꽂았음. 리라와 잉크펜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6) 세계 일주 보따리 장수
📱 나의 전생 업무 점수
업무 만렙
모험심 77점
"짚신이 닳도록 돌아다닌다옹"
✔ 동서양 가리지 않고 돌아다니던 보따리 장수.
✔ 하고 싶은 일도, 하고 있는 일도 많음. 동양인 최초로 유럽 횡단 열차를 탐.
✔ 새로운 일이라면 일단 찍먹함. 운동은 빠지지 않는 취미.
✔ 그래서 인생 경로가 그때그때 달라졌음. 6개월 전의 나와 후의 나는 다른 사람처럼 보일 정도.
✔ 뭘 하든, 내가 재미있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함.
✔ 뭘 팔든 완판할 자신이 있었음. 절대 지워지지 않는 붓과 모든 것을 지우는 묘약을 함께 팔았음.
👚 -내 전생의 오.오.티.디.-
✔ 알록달록 내 마음대로 매치 잘하는 편.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도 내 스타일이 확고했음.
✔ 뭐든 넣을 수 있는 보따리를 지고 다님.
✔ 허리춤에 세계지도 한 장을 꽂았음.
7) 얼굴 없는 연극 작가
📱 나의 전생 업무 점수
업무 만렙
치밀함 85점
"돌다리는 백 번쯤 두드려 봐야 한다옹"
✔ 전생에 새벽까지 글 쓰던 연극 작가.
✔ 사람들 이야기 듣는 것 좋아함. 은근히 이해심 넓은 편.
✔ 상상력도 좋음. 혼자 자연 속에서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편. 두 번만 더 산책했다간 나무랑 대화할 수도 있겠는데...?
✔ 의외로 디테일에서 허술한 때가 있음. 실수할 때면 나도 모르게 자책하게 됨. 그런 성찰이 나를 성장시킴.
✔ 혼자 훌쩍거리다가도, 인생은 아름답다고 생각함.
✔ 다크한 면이 있었음. 하지만 그런 면을 살려서 영웅 서사로 유명세를 타게 됨. 본인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음.
👚 -내 전생의 오.오.티.디.-
✔ 분명 한복인데... 이국적인 패턴을 즐겨 입음.
✔ 은근히 나만의 스타일 있는 편. 남들이 다 입는 옷은 따르고 싶지 않음.
✔ 손끝에 항상 붓자국을 묻히고 다님.
8) 파고드는 철학자
📱 나의 전생 업무 점수
업무 뉴비
유유자적 94점
"일단 쉬고 시작하자옹"
✔ 전생에 진리/진실 덕후 철학자.
✔ 가만 있다가도 "삶이란 뭘까...?" 냅다 질문 던지곤 했음.
✔ 나 혼자 두면 이런 질문들로 하루를 꼬박 샐 수 있었음. 덕분에 생각과 논리가 탄탄해짐.
✔ 냉철한 면이 있음. 자기 주관이 확실한 편.
✔ 외곬수적인 면 때문에 친구가 적었음. 내 마음을 다 말하지 않아서 은근히 오해를 살 수 있는 스타일.
✔ 하지만 내 마니아층이 은근 있었음. 내가 하는 말은 보통 '맞는 말'이기 때문. 토론장에서도 소수의 팬들과 새벽까지 대화함.
👚 -내 전생의 오.오.티.디.-
✔ 옷이 중요한가, 내가 중요하지.
✔ 옷장에 검정하양 튜닉만 200장 쟁여 놓음. 검은 가죽 샌들은 덤으로 끼얹어주기.
✔ 꼭 꾸며야 할 때는 생각보다 느낌 있게 꾸밈. 컨셉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은근 확실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