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짝꿍 테스트, 영혼의 여행 메이트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잠시 쉬고 있는 여행... 언젠가, 다시 떠날 그날을 위해 흑맥주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기네스가 여러분의 여행 성향을 분석하고 영혼의 여행 메이트를 찾아 드립니다!

 

여행 짝꿍 테스트는 기네스 스타우티 투어가 제작하였으며, 테스트는 아래 페이지에 접속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질문은 총 12개이며, 결과는 8개로 분류됩니다.

 

 

 

1. 여행 짝궁 테스트 질문

각 문항들은 옳고 그른 답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에 생각하고 느끼시는 그대로 '매우 그렇다' / '그런 편이다' / '그렇지 않다' / '매우 그렇지 않다' 중에 하나로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30초 이내에 빠르게 응답해 주세요.

 

1. 해외 여행 시 가능한 한 한식을 안 먹으려 노력한다.

 

2. 현지인들에게 여행지를 추천해달라고 말하는 편이다.

 

3. 여행에서 바가지를 쓰더라도 추억이라 생각하며 넘기곤 한다.

 

4. 여행만 가면 체력이 넘치는 편이다.

 

5. 교통이 불편한 곳이라도 유명하다면 일단 가본다.

 

6. 여행 중 갑작스레 일정이 변경되어도 불안하지 않다.

 

7. 사람이 많은 곳이면 모르는 곳이라도 일단 들어가본다.

 

8. 에어비앤비보다 호텔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9. 시장이나 마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10. 여행지에서 보내는 밤에는 유명 펍이나 클럽에 가는 편이다.

 

11. 반드시 사와야 하는 여행지 특산품을 미리 알아가는 편이다.

 

12. 냄새가 고약하더라도, 현지의 유명한 음식이면 도전해보고 싶다.

 

2. 여행 짝궁 테스트 결과

1) 마음만은 로컬인 골목 탐험가

📣 마음에 드는 골목 발견 #골목여행 #여행스타그램

✔ 솔직히 여행 부심 있는 편. 여행은 나처럼 하는 게 찐이라는 자신만의 믿음이 있음.

✔ 여행은 한두 도시에 느긋하게 머무는 게 제대로라고 여겨 자주 옮겨 다니는 거 싫어함.

✔ 골목길 걸으며 풍경 사진 찍고, 취저인 카페나 가게를 찾아내는 게 세상 행복. 특히, 그렇게 찾아낸 곳이 블로그에 없거나, 한국 여행객이 없는 곳이면 뿌듯함이 배로 뿜뿜.

✔ 해 저물면 딱히 할 게 없어서 영화를 담아 가거나 일기를 쓰는 편. 높은 확률로 필카나 똑딱이 카메라를 씀.

 

❤ 환상의 짝꿍 : 골목을 거닐다 발견한 작은 식당을 소개해주고 싶은 '식탁 앞에서 행복한 철학가'

💔 환장의 짝꿍 : 혼자 산책하고 싶은데 자꾸 따라오는 '뭐든지 수긍하는 그래좋아봇'

 

💬 여행지에서 자주 하는 말 : "이거시 바로 행복..."

🔊 여행지에서 자주 듣는 말 : "너 거기 살러 갔니?"

 

2) 분단위로 움직이는 인간 엑셀

📣 오늘 하루 보고 들은 것들 #오늘도2만보 #런던정복

✔ 누구보다 여행 일정표에 진심인 편. '여행을 왔으면 본전은 뽑아야지' 생각하는 효율주의자로, 여행 가기 한두 달 전부터 이미 기상부터 취침까지 분단위로 정리된 시간표를 짬(feat.엑셀)

✔ 일정에 오차가 생겨서는 안 되므로, 최적화된 동선을 짜는 데 골몰. 친구들 사이에선 코정너(코스는 정해져 있다 너는 따라오기만 해)로 유명.

✔ 주요 관광지를 정복하는 랜드마크 나폴레옹들이 많음.

✔ 일정도 동선도 갓벽하므로, 다녀왔던 여행지 정보를 물어보면 답이 바로바로 나오는 편.

 

❤ 환상의 짝꿍 : 빡빡한 일정에도 짜증 내지 않고 동행해주는 '뭐든지 수긍하는 그래좋아봇'

💔 환장의 짝꿍 : 다음 일정 있는데 자꾸 현지인한테 초대 받는 '첫만남에 베프되는 글로벌 인싸'

 

💬 여행지에서 자주 하는 말 : "가자, 이동해야 돼."

🔊 여행지에서 자주 듣는 말 : "난 좀 쉴게, 혼자 갔다 와."

 

3) 첫만남에 베프되는 글로벌 인싸

📣 서울 가서 꼭 다시 보자 #인생친구 #남는건사람

✔ 날 때부터 '으앙' 대신 '안녕! 안녕!'하며 태어났을 거 같은 친화력 대마왕.

✔ 여행지에서 웨스턴 스타일의 가벼운 눈인사는 기본, 낯선 사람에게 말 거는 걸 1도 두려워하지 않음.

✔ 밤에는 현지 펍을 찾아가는 파리피플. 1인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숙소보다 친구 만들 수 있는 숙소를 선호함(도미토리 or 공유 거실 형태 OK)

✔ 숙소에서 급만난 친구들과 남은 여행 일정을 같이 다니는 동행이 되기도 함.

✔ 여행 끝나고 돌아와서도 이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다시 만나 추억을 곱씹는 편.

 

❤ 환상의 짝꿍 : 즉흥적으로 만났지만 함께 놀 수 있는 '물불 안 가리는 액티비티 마니아'

💔 환장의 짝꿍 : 여행지의 낭만은 우연에 있는데 일정 변경은 사전에 없는 '분단위로 움직이는 인간 액셀'

 

💬 여행지에서 자주 하는 말 : "인스타 아이디 뭐예요?"

🔊 여행지에서 자주 듣는 말 : "우리 놀러 갈 건데 같이 갈래?"

 

4) 식탁 앞에서 행복한 철학가

📣 여기가 바로 미O랭 가이드에 나온 맛집 #먹스타그램 #나도다녀감

✔ 여행에서 남는 건 먹을 거밖에 없다고 믿는 스타일.

✔ 해외여행을 떠나면 그 나라에서 유명한 음식은 반드시 먹어야 함.

✔ 가이드북에서 추천해주는 맛집 외에도 현지인들만 찾는 맛집을 찾아내고 굉장히 뿌듯해함.

맥주 공장이나 와이너리 투어에도 적극적임.

✔ 먹는 것에도 돈을 안 아끼는 타입. 간식 포함, 삼시오끼형으로 숙소 조식도 야무지게 챙겨 먹는 편.

 

❤ 환상의 짝꿍 : 현지인들만 아는 로컬 맛집을 함께 갈 수 있는 '마음만은 로컬인 골목 탐험가'

💔 환장의 짝꿍 : 한창 활동한 뒤에 배고프니까 아무거나 먹자는 '물불 안 가리는 액티비티 마니아'

 

💬 여행지에서 자주 하는 말 : "JMT... 진짜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함"

🔊 여행지에서 자주 듣는 말 : "여긴 뭐가 맛있어?"

 

5) 뭐든지 수긍하는 그래좋아봇

📣 노을까지, 오늘 하루도 완 to the 벽 #친구야고마워 #우정스타그램

✔ 어떤 제안이든 거절하지 않는 리액션 자판기.

✔ 여행 자체를 좋아하는 타입이라, 떠나기만 한다면 방식은 어떻든 별로 신경 쓰지 않음.

✔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프리라이더 스타일. 준비 단계에는 불성실하지만, 여행을 다닐 때는 누구보다 적극적인 편.

✔ 대체로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열심히 따라다님. 체력도 좋은 편이라 지치는 일도 적은 편.

✔ 밤에는 오늘 하루 동안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며 흐뭇한 감상에 잠김.

 

❤ 환상의 짝꿍 : 알아서 관광 스케줄을 짜주는 '분단위로 움직이는 인간 엑셀'

💔 환장의 짝꿍 : 없음!!!!! '어떤 동행이든 '그래 좋아^^'로 통일'

 

💬 여행지에서 자주 하는 말 : "그래, 좋아."

🔊 여행지에서 자주 듣는 말 : "이거 어때?"

 

6) 물불 안 가리는 액티비티 마니아

📣 하나도 안 무섭네 #새로운도전 #예약필수

✔ 짜릿함을 즐기는 체험형 흥부자.

✔ 스카이다이빙, 스노클링, 패러글라이딩... 바람과 안전띠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믿음.

✔ 액티비티 인증서 모아두는 성취감 변태가 많은 편. 방수팩도 항상 챙겨 다니는 편이고, 스마트폰으로 늘 기상정보를 체크하는 버릇이 있음

✔ 액티비티 하는 중에 꼭 휴대폰 꺼내서 위험하게 사진 찍으려다가 종종 혼남.

✔ 팔다리 후들거려놓고 끝나고 나면 "에이, 하나도 안 무섭네!", "할 만하네!" 말하는 편

 

❤ 환상의 짝꿍 : 액티비티를 함께 즐겨주는 '첫 만남에 베프되는 글로벌 인싸'

💔 환장의 짝꿍 : 아직 체험해보고 싶은 게 많은데 자꾸 쇼핑 가자는 '캐리어 3개로 귀국하는 세관 VIP'

 

💬 여행지에서 자주 하는 말 : "여기까지 왔는데 이건 해봐야지."

🔊 여행지에서 자주 듣는 말 : "목숨이 몇 개야...? 너 그러다 죽어."

 

7) 사업템 줍줍하는 21세기 문익점

📣 오, 이거 괜찮은데? #사업아이템 발견 #곧퇴사

✔ 기념품 사다 말고, "한국에 이거 없지 않나? 한국에서 팔아볼까?" 하며 눈을 빛내는 타입

✔ 사람들이 줄 서는 맛집을 보면, 한국에서 내가 해볼까 라는 말을 습관처럼 함(실제로 추진력 없음 주의)

✔ 쓸데없이 비싸게 팔리는 아이템을 보면 이해할 수 없어서 화를 내다가도, 금세 빠져들어 구매하기도 함.

✔ 막상 집에 돌아오면 쓸데없는 제품이 많아 버리는 일이 많음

 

❤ 환상의 짝꿍 : 기념품을 고를 때 꿀팁을 알려주는 '캐리어 3개로 귀국하는 세관 VIP'

💔 환장의 짝꿍 : 큰 사업에 1도 관심 없고 작은 행복만 찾는 '마음만은 로컬인 골목 탐험가'

 

💬 여행지에서 자주 하는 말 : "한국에서 하면 대박 나지 않을까?"

🔊 여행지에서 자주 듣는 말 : "얌전히 회사나 다녀"

 

8) 캐리어 3개로 귀국하는 세관 VIP

📣 야시장 털었다 #득템 #그리고방전

✔ 현지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하며 행복을 느끼는 스타일.

✔ 여행 준비물에서 'OO에서 꼭 사야 하는 쇼핑 리스트 10+ 꿀팁'같은 정보가 빠지지 않음. (안 사면 큰일 나는 줄 앎)

✔ 떠날 때는 캐리어 1개였지만, 돌아올 때는 캐리어 3개가 되는 기적을 선보임.

✔ 진흙 속에서 진주를 발견해내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로컬마켓이나 전통시장은 반드시 들러야 한다고 주장하는 편.

✔ 대부분 택스리펀의 전문가이며, 면세점 지도를 외우고 있음

 

❤ 환상의 짝꿍 : 로컬마켓을 함께 가줄 '사업템 줍줍하는 21세기 문익점'

💔 환장의 짝꿍 : 쇼핑할 자금도 부족한데 비싼 레스토랑 가자는 '식탁 앞에서 행복한 철학가'

 

💬 여행지에서 자주 하는 말 : "이거 여기서만 파는 거야!"

🔊 여행지에서 자주 듣는 말 : "그거 (또) 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