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망시 ep.3 엔프피 인류애 고갈 시뮬레이션

아래의 "엔프피 인류애 고갈 시뮬레이션"를 통해 여러분의 엔프피 성향을 알아보세요. 이 테스트를 통해 나올 수 있는 전체 결과들이 궁금하다면 본문의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세요.

 

1. 엔프피 인류애 고갈 시뮬레이션 질문

Q1. 내가 초대장을 보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은?

✔ 앗 재밌겠다, 설레 버리기

✔ 금요일 5시면 옷 정하고... 선물 사야겠다

 

Q2. 엔프피에게 줄 선물을 골라 보자.

✔ 평소에 엔프피가 잘 쓰는 문구류

✔ 좋아하지만 직접 사진 않는 예쁜 선물

 

Q3. 엔프피가 입을 옷 사진 두 장을 보냈다.

✔ 파티에 잘 맞는 간단한 원피스나 수트

✔ 생일 파티의 주인공 요정 컨셉

 

Q4. 엔프피에게 쓸 편지지 고르다가 늦을 것 같다. 어떻게 하지?

✔ 편지 안 써도 돼, 늦으면 축하해줄 수도 없잖아

✔ 일단 이 편지지 뭉치 들고 나가자! 가면서 골라!

 

Q5. 아닌 척하지만 실망한 티가 나는 엔프피. 선물로 뭘 받았길래 그럴까?

✔ 안 예쁜 쓸모 있는 선물

✔ 예쁜 쓰레기

 

Q6. 케이크 커팅이 끝나고, 엔프피에게 답가를 요청하는 사람들! 어떻게 할까?

✔ 나도 모르는 척 슬쩍 엔프피 등 떠밀기

✔ 엔프피는 이런 거 피곤해해! 데리고 빠져나오기

 

Q7. 기뻐 보이는 엔프피. 엔프피 옆 나의 선택은?

✔ 경이로운 눈빛으로 박수 짝짝

✔ 엔프피 옆에서 같이 춤추기

 

 

Q8. 무대가 끝나고 사람들과 대화 중. 엔프피가 다가오자, 갑자기 정적이 흐르는데...

✔ 처음부터 말하기 애매하다. 대충 둘러댄다

✔ 휘리릭 대화 내용 세줄요약해서 말해준다

 

Q9. 머쓱해진 엔프피. 자리를 뜨는 엔프피를

✔ 조용히 따라 나선다

✔ 붙잡아 같이 놀자고 한다

 

Q10. "앗, 너였구나. 오늘 밤바람이 좋네!" 우리의 대화 주제는?

✔ 파티 분위기, 서로의 꿈 얘기

✔ 파티 음식, 앞으로의 진로 얘기

 

Q11. 엔프피의 불꽃 리액션에 내가 해줄 말은

✔ 너는 어때? (슬슬 혼자 말하기 피곤...)

✔ 내가 LA에 있을 때 말이야... 끝없는 토크 분수

 

Q12. 집으로 돌아가 엔프피에게 톡을 보낸다면?

✔ 너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어, 고마워!

✔ 너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어, 고마워!

 

2. 엔프피 인류애 고갈 시뮬레이션 사이트

아래의 페이지에 접속하여 테스트를 진행해보세요. 테스트의 전체 결과가 궁금하다면 본 글 하단을 참고하세요.

 

엠망시 ep.3 | 엔프피 인류애 고갈 시뮬레이션

엔프피의 꽃밭을 망칠 수 있을까?

poomang.com

 

추가) 위의 테스트와 비슷한 종류의 테스트를 더 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엠망시 ep.2 잇티제 울리기 시뮬레이션

아래의 "잇티제 울리기 시뮬레이션"을 통해 블록랜드에 갇혀 버린 잇티제를 탈출시켜보세요. 이 테스트를 통해 나올 수 있는 전체 결과들이 궁금하다면 본문의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세요. 1. 잇

soju1117.tistory.com

 

3. 엔프피 인류애 고갈 시뮬레이션 결과

1) 인류애 폭발 엔딩

인싸성 ●●●●●●●●●●

낭만 ●●●●●●●●●

위로 ●●●●●●●●●●

엔프피 인류애 MAX!!

 

🌟 나의 엔딩

✔ 엔프피의 꽃밭, 무럭무럭 자라라...! 엔프피의 인류애를 꺾는 데에 실패했군요.

✔ 이대로라면 엔프피 캐슬에서 매일 함께 파티를 기획하겠네요.

✔ 누구든지 꽃밭에 들이다가 잡초도 자라는 중. 사람을 가려 받을 필요가 있겠어요.

 

📜 나의 엔프피 육성 루트

STAGE 1.

✔ 무엇보다 마음이 중요한 편.

✔ 내가 엔프피와 만난다면 영혼의 친구 쌉가능. 배려하면서 서로 웃겨주는 편.

 

STAGE 2.

✔ 위트 넘침. 하지만 은근 소심해서 집 가서 '걔가 상처받았을까? 내가 오버했나?' 걱정하는 편.

✔ 나 빼고 노는 거 못 참지. 서운한 티 안 내려고 하지만, 축 처진 귀가 보임.

 

STAGE 3.

✔ 기회만 되면 드라마 대사 치는 중. 받아주는 친구 있으면 티키타카로 작품 뚝딱임. 그게 내 삶의 재미.

✔ 친구들에게 마르지 않는 응원을 줌. 고민 얘기를 들으면 같이 몽글몽글 울망울망해짐. 나의 배려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에게는 인류애가 떨어지는 편.

 

📩 엔프피의 답장

 

2) 위트 그 잡채 엔딩

인싸성 ●●●●●●●●

낭만 ●●●●●●

위로

엔프피 인류애 40

 

🌟 나의 엔딩

✔ 톡톡 튀긴 하는데 은근 말에 뼈 있는 위트프피 엔딩.

✔ 더 이상 나를 막 대하는 사람들에게 만만하게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 독특한 것도 은근 좋아해요. 나의 꽃밭에는 파리지옥 위로 해파리가 날아다닐지도...?

 

📜 나의 엔프피 육성 루트

STAGE 1.

✔ 유연해 보이는데 칼 같은 편. 오려면 오고, 가려면 가고 하지만 은근히 선이 있음.

✔ 포인트를 기 막히게 잡음. 뭘 좀 아는 사람.

 

STAGE 2.

✔ 친한 사람들한테는 솔직하게 말하고, 안 친한 사람은 신경도 안 씀. 네가 뭐라든 상처 안 받음.

✔ 선물은 남이 사주기 전에 내가 먼저 갖고 싶은 거 말하는 편.

 

STAGE 3.

✔ 중간에 껴도 어느새 중심에서 연설 중. 파티에 친구의 사돈의 팔촌이 와도 말만 통하면 친구추가함.

✔ 좋아하는 단톡방에서는 불꽃드립을 날리지만 싫어하는 톡방은 읽씹파티. 반응도 간단히 하는 편.

 

📩 엔프피의 답장

 

3) 현생 엔딩

인싸성 ●●●●●●●●●●

낭만 ●●●●

위로 ●●●●●●

엔프피 인류애 80

 

🌟 나의 엔딩

✔ 상상을 왜 하죠? 현생이 더 재미있는데.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현생 엔딩.

✔ 내 친구는 네 친구, 네 친구도 내 친구. 앞으로앞으로 걸어나가서 다 친구 먹을 친화력은 그대로예요.

✔ 그 덕분에 내 꽃밭은 넝쿨식물 꽃밭이 되었어요. 여기저기 뻗은 인맥이 보여요.

 

📜 나의 엔프피 육성 루트

STAGE 1.

✔ 파티에 내가 빠질 수 없음.

✔ 요즘 이게 트렌드래? 그럼 또 안 해볼 수 없지. 재밌어 보이는 거라면 일단 숨 참고 러브다이브★

 

STAGE 2.

✔ 감성적임. 유행하는 감성템, 조명 같은 선물 좋아하는 편.

✔ 사람 좋아함. 내 사람이다 싶으면 아끼지 않고 베풀곤 함. 그만큼 자주 서운함을 느끼기도 함.

 

STAGE 3.

✔ 가만 두면 밤새 이야기할 수도 있음. 다른 사람들 배려해서 참는 것뿐. 잘 들어주는 상대만 있어도 신나는 사람.

✔ 내가 또 안 들어주는 건 아님. 들어줄 때는 들어주고 확신에 찬 격려를 해줌.

 

📩 엔프피의 답장

 

4) 파티 강퇴 엔딩

인싸성 ●●●●●●●●

낭만 ●●

위로

엔프피 인류애 0

 

🌟 나의 엔딩

✔ 드디어 엔프피의 파티에서 쫓겨났어요! 영락없는 강퇴프피 엔딩.

✔ 웃고 있었지만 사실 마음속으로 철철 피 흘리던 엔프피. 인간을 믿지 않게 되었어요.

✔ 강퇴프피는 꽃밭 같은 거 안 키워.

 

📜 나의 엔프피 육성 루트

STAGE 1.

✔ 호불호가 뚜렷한 편. 깊게 생각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함. 애초에 생각 많이 해도 똑같은 답이라는 걸 알고 있음.

✔ 선물 고를 때도 상대 위시리스트를 보거나 실용적인 걸로 센스 있게 준비하는 편. 아니면 아예 물어보기도 함.

 

STAGE 2.

✔ 적을 안 만드는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손절 기준은 뚜렷한 편.

✔ 배울 게 있는 대화를 좋아하는 편. 생산적이지 않다면 딱히 대화라고 할 수 있나? 잡담 아닌가? 싶음.

 

STAGE 3.

✔ 카톡은 용건만 간단히. 설명하기 어려운 건 만나서 말하자.

✔ 사람 만나는 게 부담스럽지는 않음. 다만 답답한 사람, 감성팔이 사람 견딜 수 없음.

 

📩 엔프피의 답장

 

5) 은둔 요정 엔딩

인싸성 ●●●

낭만 ●●●●●●●●●●

위로 ●●●●●●●●

엔프피 인류애 60

 

🌟 나의 엔딩

✔ 사람에 치여서 구석에 몰아넣어진 은둔프피 엔딩.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에 지쳤어요.

✔ 귀 한쪽이 처진 모습이 디폴트가 되었어요. 응원을 받으면 살금살금 펴져요.

✔ 난 한놈만 키워... 꽃밭 한켠에 화분 하나만 두고 정성 들여 키워요.

 

📜 나의 엔프피 육성 루트

STAGE 1.

✔ 혼자 상상으로는 이미 파티 N회차. 하지만 막상 초대를 받아도 가기 어려워함.

✔ 일단 사람 많으면 고장남. 이 많은 인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음. 그게 아는 사람이라도...

 

STAGE 2.

✔ 등 떠밀기 전까지는 나서지 않음. 하지만 하고 싶은 건 하지 말라고 해도 사부작사부작 하고 있음.

✔ 상대의 마음에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는 편. 이런 내 마음을 무시한다면 꽤 오래 마음에 담아둠.

 

STAGE 3.

✔ 친한 사람 한정 투머치토커 됨. 주로 '삶은 왜 이럴까' 혹은 '어머 달이 예쁘네'로 끝남.

✔ 톡 답장이 늦은 편. 좋아하면 어떻게 답장할지 고민하느라 오히려 더 늦어짐.

 

📩 엔프피의 답장

 

6) 아이스 투척 엔딩

인싸성

낭만 ●●●

위로

엔프피 인류애 20

 

🌟 나의 엔딩

✔ 얼음 제조기. 냉소 그 잡채가 되어 버린 엔딩.

✔ 있는 그대로 말했을 뿐인데 꽃밭이 깡깡 얼어 버렸어요. 뚝딱거리는 꽃들이 팩폭을 날려요.

✔ 엉뚱함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가끔 가다 이상한 리액션하는 인간이 되었네요.

 

📜 나의 엔프피 육성 루트

STAGE 1.

✔ 파티 극혐. 애초에 인간에 흥미가 없는데 인간 모임을 좋아할 리가...

✔ 하지만 좋아하는 주제에 대한 거라면 천 년에 한 번쯤은 따라나설 마음 있음.

 

STAGE 2.

✔ 선물 주고받는 거 조금 귀찮다고 생각함.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준 선물이라면 은근히 아껴 쓰는 편.

✔ 파티 가서도 파티의 본질에 대해 분석할 사람.

 

STAGE 3.

✔ 관심이 있는 상대 앞에서 굳어 버리는 사람. 평소에 딱딱 끊던 칼같은 모습을 지키지 못함.

✔ 어떻게 배운 대로 잘 해 보려고 하는데... 미묘하게 뚝딱거리는 톡을 느낄 수 있음.

 

📩 엔프피의 답장

 

7) 방구석 배려 엔딩

인싸성

낭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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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피 인류애 50

 

🌟 나의 엔딩

✔ 매일 파티를 열다가 진이 빠져 버린 엔딩.

✔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혼자 있고 싶으니 다 나가줘"를 외쳤어요.

✔ 하지만 특유의 배려심은 어디 가지 않아요. 다만 뒤에서 몰래몰래 챙겨주게 되었을 뿐. 조용히 키운 다육이가 꽃 한 송이 피웠어요.

 

📜 나의 엔프피 육성 루트

STAGE 1.

✔ "나는 다음에 갈게... 영상통화 해줘" 하는 그 순간에도 누워 있음.

✔ 하지만 선물은 살뜰하게 챙기는 편. 집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물건과 손편지를 같이 주는 사람이라면... 센스 그 자체라고 느낌.

 

STAGE 2.

✔ 조용히 사람들 관찰하는 중. 친구들이 모임에서 편안한 게 내게는 중요함.

✔ 반대로 관심이 집중되면 어쩔 줄 모름. 제발 나 쳐다보지 말아줘. 하지만 꼭 필요한 관심이라면? 그럼... 받을게 ㅇㅇ 되어 버림.

 

STAGE 3.

✔ 자기 얘기를 먼저 하는 편은 아님. 선톡하는 일은 거의 없음. 실례일까 봐 장난도 거의 안 치는 편.

✔ 집에 가면 연락 잘 안 됨. 대체 뭘 하고 있는 걸까...? 싶지만 사이버 세상에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떠 다니는 중.

 

📩 엔프피의 답장

 

8) 뚝딱 엔딩

인싸성 ●●●

낭만 ●●●

위로

엔프피 인류애 10

 

🌟 나의 엔딩

✔ 인류애가 후두둑 떨어졌어요. 파티장 강퇴보다는 기 빨려서 제 발로 걸어나간 엔딩.

✔ 잘 하려고 하는데... 잘 하려고 하는 게 맞나? 미묘해요. 꽃밭... 꼭 키워야 하나? 싶어요.

✔ 사람을 배려하는 건 같은데 배려 방식이 달라요. 센스라기보단, 입력→출력의 방식으로 애정을 배우는 편.

 

📜 나의 엔프피 육성 루트

STAGE 1.

✔ 애초에 파티에 갈 생각을 잘 안 함. 선물만 보낼게 재밌게 놀아...

✔ 어쩌다 참석하면, 체력 배터리가 10분마다 반토막씩 줄어듦. 나를 찾을 때쯤이면 나는 이미 파티장에 없을 것...

 

STAGE 2.

✔ 눈에 띄지 않는 게 최고. 벽과 한몸이 되어 있음.

✔ 그래도 나름의 스윗함이 있음. 특히 상대방이 필요하다고 했던 걸 기가 막히게 기억함. 그게 실용적인 선물이라면 더더욱.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기회를 잡아서 챙겨주곤 함.

 

STAGE 3.

✔ 대화에선 실속파. 필요한 질문만 하는 편. 당근보다는 채찍파.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면 굳이 공감이 필요할까 싶음.

✔ 그러니까 내가 고민하고 있다면, 이리 와서 조언이나 해줘.

 

📩 엔프피의 답장